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삼봉 고들빼기 공선출하회에 안전 장비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환경의 안정성 향상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컨설팅 △교육 △안전 장비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센터는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고들빼기 농작업의 위험요인을 진단했으며, 진단 결과 고온기 온열질환과 부자연스러운 작업 자세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중량물 운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늘막과 농작업대를 배부해 야외 작업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 자세를 개선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한 안전 장비를 사용해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세라 밴드를 이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8월 중에는 농용 전동운반차를 도입해 고들빼기 중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0일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하고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가 직접 본인의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를 완료하면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중점 조사 대상과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방문 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경우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 등 수정이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구인 제2기 ‘당진 청년정책 서포터즈’ 단원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9월부터 2년간 참여하게 되며,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청년 문제 개선 방안 제시, 청년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당진 청년정책 서포터즈 위촉장과 함께 개인별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청년타운 나래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강연, 공연 등에 먼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인 7월 23일 기준 18세에서 39세의 당진시민과 지역 내 재학 또는 재직(휴학, 휴직자 포함) 중인 청년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지원서 작성 후 청년타운 나래 2층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온라인 폼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활동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는 매년 인기를 독점하는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생태 공예 및 생태체험, 공연, 부모님 프로그램 등 13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놀이 체험장은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블머신이 운영된다. 특히 생태체험은 조류 관찰 체험과 웅덩이 및 생태길 관찰,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태 공예는 동물 캐릭터 목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주말에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태윤 마술사와 화니 마술사의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새 모양 나무피리 만들기와 나무 초인종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시는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한 부모님 세대를 위해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아생화 압화 키 링 만들기 등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 모두 즐거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 185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팔봉진장1지구와 2지구는 태안군과 인접하는 지역으로, 지역 측지좌표계에서 태안 기준점과 서산 기준점이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 시 경계분쟁이 상시 발생했다. 시는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소유자의 자유롭지 못했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7월 23일 완료했다. 특히 해당 사업의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으나, 직원들의 발품 행정으로 소유자와 신속한 협의를 마쳐 지적 재조사를 조기 완료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 등기촉탁 및 감정평가를 추진해 조정금을 산정한 후 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년 만에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토지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온양1동 싸전지구 소공원에 주민들을 위한 명소 쉼터를 조성하였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온천동 3142번지(싸전지구 소공원)’에 주민 친화적 명소 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 명소 쉼터에는 공원과 어울리는 튤립 의자와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쉬어가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도서함을 설치했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명소 쉼터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도서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명소 쉼터가 주민들에게 휴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8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 8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실천 농촌지도자 기술전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농촌지도자회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16일 이원면 △17일 남면·근흥면 △18일 고남면 △19일 안면읍 △22일 태안읍 △23일 소원면 △24일 원북면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3GO(올리GO, 내리GO, 유지하GO) 실천’ 결의와 함께 △농작업 안전과 농약중독 예방 과제 교육 △벼농사 및 고추 등 당면영농 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돼 관심을 모았다. 16일 이원면 연찬회에 참석한 이원면 농촌지도자회 권오선 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식량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당면한 중요한 위기이자 과제”라며 “이를 극복하고 살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고은EMC가 24일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은EMC 정두희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간절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안기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흥면 근흥로 436(안기리 874-3)에 위치한 안기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696㎡에 건축면적 129.78㎡(39.3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 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3억 1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올해 3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지난 6월 7일 건축물을 준공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개관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안기1리 마을주민 285명(164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안기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4일 제2차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함께해YOU-쑥쑥,키워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재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부확인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반려 식물을 지원받은 어르신 정씨는 “외출이 어려워 꽃을 구경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꽃을 선물해 주니 너무 고맙다.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쑥쑥,키워봐’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