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평면 주민자치회는 20여 명은 지난 21일 부여군 규암면 농가를 찾아 수박 철거 및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수해 때 우리 지역을 도왔던 온정의 손길에 보답하고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규암면 농가의 하우스 7동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박을 철거하고 복구 작업을 도우며 힘든 작업 속에서도 피해 농가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춘복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장평면이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많은 분들이 우리를 도와주셨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장평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원사업을 계획하며 지역 사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대표 여름철 축제인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24일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 군은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 감사를 표하며 금산삼계탕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지난 10일 시간당 84.1mm의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했다. 또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한밤중 거센 빗줄기를 뚫고 이웃의 생명을 구해낸 이장, 자율방재단원, 금산군청・읍면행정복지센터・경찰서・소방서 직원들의 헌신과 사상 최악의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했다. 수재의연금품 기탁도 이어졌다. 가수 김다연 씨(200만 원), 금산군산림조합(3000만 원), 경기광업(500만 원), 농협금산군지부(500만 원), 김병수 금산라이온스클럽 회장(500만 원) 등 5곳에서 재난극복에 힘을 보탰다. 금산다운 삼계탕을 소개하는 금산삼계탕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금산인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집중호우 수해 가구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총 52가구의 이불 등 182채를 세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봉사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협의회원을 격려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세탁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전・세종・충남 금산향우회 ‘금산사람들’ 회원들은 지난 24일 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31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는 양병종 씨, 김현정 씨, 김성영 씨, 박철우 씨, 강병우 씨, 마수용 씨, 현민우 씨, 김창섭 씨, 서석문 씨 등 9명이다. 향우회원들은 같은 날 개막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의 풍취를 느꼈다. 이 단체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300여 명이 함께하는 단체로 향우회원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의 발전을 도모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난 2004년 2월 창립했다. 현재 양병종 제7대 회장을 비롯해 김현정 운영위원장, 전정기 사무총장을 주축으로 10개 읍·면별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양병종 회장은 “현재 수해 피해로 금산군에서는 심심한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이 금산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데에 도움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돈 태안군이 성공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대상액은 2452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930억 원 및 도비 495억 원, 기타 27억 원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 △이원지구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 △신두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태안 안흥진성 종합정비 △어촌 신활력증진 지원 사업 등 107건이며 이중 신규 사업은 39건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속사업의 20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은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무주택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 지원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이면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층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이외 연령대는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이면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보증료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집중 호우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파손된 주요 도로를 재포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2억 원을 투입해 장마 기간과 게릴라성 폭우로 도로 파임이 발생한 동남구 만남로, 서북구 오성2길 등 주요도로 23개 노선의 균열, 포트홀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앞서 상반기에는 79억 원을 투입해 동절기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상태가 불량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도로 27개 노선의 포장 보수를 추진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포장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도로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언어 발달이 지연된 아동의 상상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입에 떠먹여 주는 오디오 북클럽’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다문화 가정 아동 등의 독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읽고 편집해 제작한 오디오북을 100여 명의 아동들에게 배포했다. 제작에는 싱어송라이터 젓갈소녀가 여러 역할을 맡아 참여했으며 음악 강사 강성현의 도움으로 효과음과 배경음악을 첨가해 생동감 있는 오디오북이 완성됐다. 또 읽어주는 동화책 ‘우리아이 동동’에서 인기 동화 모음집 100권을 지원받았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독서 취약계층 아동의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오디오북 완성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추진, 청양군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청양군 일자리정보망 운영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필요한 방안 마련 등 유관기관ㆍ기업ㆍ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4년도 청양군 일자리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첫째,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총 5개 사업(10억원)으로 인건비, 창업운영비를 지원하고 미취업청년 공공기관 일자리체험 기회와 청년 구직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둘째,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총 2개 사업(23.3억원) 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12.7억원을 추경에 확보해 전년대비 38% 증가한 참여자에게 일자리제공 기회를 확대하는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동행을 실천했다. 셋째,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4호 법인을 통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지원 사업은 기금 54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읍 장승2리에 거주하는 고광덕씨(사진 오른쪽)가 지난 2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광덕씨는 2004년부터 8년간 이장을 역임하며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해 왔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광덕씨는 “청양에서 거주하며 자녀들이 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부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로 올해 총 3,500만원의 기탁금을 모았으며, 작년에는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4억 7천만원의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