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평생학습관에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무학력 및 저학력 성인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문해교육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됐다. 이번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48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문해교육 전문가로부터 문해교육사의 역할과 자세, 문해교육 방법론, 문해교육 과정 이해, 문해 학습자의 이해 및 상담·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6명의 수료생은 수료식에서 한국문해교육협회장이 발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양성된 문해교육사들은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비문해자,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한글이나 산수만 가르치면 되는 쉬운 과정으로 알았는데 강의를 들으니 문해교육이 한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교육, 다문화가정 및 문해 학습자의 이해 등 다방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기존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5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세연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윤세연 변호사는 대법원 국선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회연 대표로 충청남도 무료법률상담관 활동을 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 동안 의회 관련 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현은 의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도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높아지고 있는 행정 의존도에 따른 다양한 민원과 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률의 쟁점에 대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및 병원 선정 체계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환자의 초기평가(심정지 및 의식장애 여부 등) 후 주 증상별 카테고리를 선택해 ▲사고기 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1·2차 고려 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응급환자가 병원에 이송되지 못하고 응급실을 연이어 방문(일명 '응급실 뺑뺑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현재 천안서북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도입 및 운영을 위해 평가 및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병원 전 단계 중증도 분류를 시행 중이다. 강기원 서장은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시설 학생 안전 및 기숙형 중학교 시설 점검에 나섰다. 교육위는 먼저 충남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유아교육원과 국제교육원에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시설 구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 학생들이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데 안전사고 발생 여지는 없는지 확인했다. 오후에는 정산중학교(청양군 소재)에 방문해 그린스마트 교육시설과 다양한 학습공간을 둘러봤다.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정산중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학교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현대식으로 지어진 기숙사를 살펴보며 기숙형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미래교육지향적인 학교 시설 구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인 만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과제들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공자와 그 가족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단체 유공자 49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전국대회 규모의 행사라는 찬사와 함께 대회운영, 자원봉사, 숙박, 음식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서산시체육회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선,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는 성화 봉송,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의 안전을 위한 업무 지원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사)서산청사모,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가 대회를 찾은 방문객을 위한 교통 지도와 안전 관리에 협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현대위아는 경기 관련 시설을 지원했다. 개회식에서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 음암우체국이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지원을 위해 한우 곰국 65팩을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곰국은 음암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31가구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과 곰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마와 폭염으로 식욕이 없어 잘 먹지 못했는데, 밑반찬과 곰국을 나눠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응필 음암우체국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곰국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곰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조성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일부터 디지털 프로그램‘문집버스[VERSE] 타고 디지털 레벨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문집버스[VERSE] 타고 디지털 레벨업' 프로그램은 메타버스(AR)을 바탕으로 한 ZEP 프로그래밍 활동으로 디지털 시대의 주요 과학기술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관내 8세~10세 청소년 12명으로 접수 방법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관련 문의 사항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금일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능동적 대처 훈련 ▲통제단 장비 조작훈련 및 각 부별 책임 및 역할 확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피드백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성정1동은 25일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2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학습을 통해 배우는 체험 기회와 함께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여 명은 ‘슈퍼배드4’ 영화관람과 함께 손수 키오스크를 이용해 식사 주문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라며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고 아동들을 응원했다, 박수성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범 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장 등 부서장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협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보령머드 웰바디(Well-Body)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자살예방 홍보물 배포 ▲중년여성 자살예방‘갱년기 뱃살・우울, 물럿거라!’▲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유기동물 분양 등 신규 과제 26건을 포함해 59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부서 간 지속적 협업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자살예방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11월 중 59개의 협업과제 중 7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시상하고, 3개 과제를 충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협업과제 추진의 주요 목표는 자살률 저감에 있으며, 체계적인 이행력 확보가 실질적인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며“자살예방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위한 공동 책임으로 각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