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전국 광역 시·도의회의원 16명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9월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1기에 이어 김황국 제주도의원을 제2기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향후 1년간 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가기로 했다. 부산의 송현준 의원(강서2)도 제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다시 위촉되었으며, 공항소음 방지, 공항소음대책사업 및 주민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회장은 “항공기 고속화, 운항횟수 증가로 인하여 공항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공항주변 생태환경 등에 미치는 심각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항소음 피해방지 대책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제시를 위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의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은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의 공사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부산교통공사의 적극적인 대처와 부산시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사상-하단선은 2010년 착공 이후, 차량 기지창 이전 및 역 신설·이전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공사가 수차례 지연되었다. 이에 임 의원은 현재까지의 추진경과와 주요 공사지연 원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향후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받고자 부산교통공사 사장에게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특히 총사업비 증가 문제를 지적하며, 당초 계획된 예산 대비 1,488억 원이 증가한 총 8,304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변경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차량기지와 역 신설·이전 등으로 인해 사업 기간이 2026년까지 연장된 것에 대해 부산시가 보다 효율적인 공정 관리와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문의 핵심은 공사의 추가 지연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임 의원은 현재 공정률이 67.2%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4일 북구청 광장에서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국물용 멸치, 황태포, 쥐포 등의 건어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많은 직원과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판매로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연숙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직원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한마음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 교육‘건축도장기능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의 높은 관심과 중장년층의 건축분야 구직 수요 증가로 숙련된 전문기능 인력의 양성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도장 장비 및 공구 사용 △착색, 도색 △각종 페인트 도장 등 주로 실습교육으로 이루어 지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부산건설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하며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북구 거주 중장년(만30세부터 65세) 구직자 1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건축 분야의 취업수요와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구직자 대상으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몽골 홉스굴도(道)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이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지난 4일 부산 서구를 방문했다. 홉스굴도의 사회정책부 건강정책 및 활동조직 전문가 다기마 단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환영식에서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보건의료 현황 및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송도해수욕장과 송도용궁구름다리, 암남공원,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전통문화체험관 등 서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았으며, 부산대학교병원의 첨단 의료기술과 시설을 체험·견학하며 향후 홉스굴도의 의료분야 인재 교류 등에 대한 기대감을 적극적으로 표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방문단을 맞아 “앞으로 보건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두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는 홉스굴도 도지사에게 전할 서한문을 다기마 단장에게 전달했다. 다기마 단장도 “부산 서구와의 이번 만남을 뜻깊게 생각하며,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모습을 무척 인상 깊게 보아 향후 몽골에서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통장연합회는 6일 송도 해수욕장 일원에서 공한수 서구청장과 통장 20여 명이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아직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통장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365일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송도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부산여자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관계의 열쇠 – 소통’ 또래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증진을 도와 상호작용 방법을 훈련해 봄으로써 관계 개선,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감정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통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성장을 위한 집단상담을 운영 중이며, 위기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4일 구청 지하 1층에서 청년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연제구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자산관리공사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와 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유튜버 제이콥의 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공공기관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정보, 면접요령 등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취업컨설팅 △타로 취업운세 △퍼스널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 및 채용 관련 정보에 대해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앞으로도 취업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자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인곤 민간위원장은“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세트로 모두가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보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지역 내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포함하여 14개 기관의 현장 전문가 20명이 참석했고,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방문서비스 수행인력 간 중점관리대상자의 경우 공동방문을 추진하고 개별방문의 경우에도 필요한 정보를 우선 공유하며, 사례사업기관 간 공유 자원을 토대로 최적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민관 사례관리 연계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례대상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