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으로 평창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중심으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10일 오후 2시 정선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선읍 승격 제5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청 소재지이자 정선군의 행정, 문화 중심지로 역할을 해 온 정선읍이 지난 1973년 읍으로 승격한 이후 51주년을 맞아 추진됐으며,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정선읍 주민자치회 출범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사회단체 장 및 주민자치 위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읍 승격 연혁 보고,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지난 3월 수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 유공, 주민자치 유공, 모범읍민 등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 주민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회가 발족, 지역대표와 주민대표 등 총 45명의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읍 승격 제51주년을 맞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7월 10일 경영혁신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홍 사장이 직접 나서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지난해 7월 홍 영 사장 취임 후 직원과 시민참여를 통해 ‘안전우선, 고객중심, 청렴상생, 미래지향’이라는 경영방침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개편, 공영주차장 무인화 등 능동적이고 혁신 지향적인 공사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강화 △Aa 실천데이 등 고객참여 확대 △자원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느린소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 △ESG 혁신 워킹그룹 출범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춘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한 다음 단계로서 △개발사업 활성화 △디지털플랫폼 추진을 통한 경영시스템 고도화 △중장기 종합발전전략 수립을 통한 청사진 제시 등 미래 전략을 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제2경춘국도 건설, △ 영월 부터 삼척고속도로 건설, △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3가지로 김 지사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협의, 예타 조기 통과, 국비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제2경춘국도는 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23건의 예타면제 사업 중 유일하게 강원도 면제 사업 1건으로 선정 됐으나 공사 유찰과 사업지연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5,000억 원 증액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목표기간인 2029년까지 적기 준공을 위하여 2022년 5월 책정한 1조 2,862억 원에 대해 증액 요인을 반영한 총사업비 조기 확정과 내년도 국비 50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사업은 폐광 이후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민의 민의(民意)를 수렴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의원 및 건축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청사자문단 자문회의를 7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으로는 도의원 7명(김길수, 김희철, 박관희, 박대현, 박호균, 양숙희, 임미선)과 외부 건축전문가 4명(강원대학교 건축공학과 은희창교수, 한림성심대학교 건축과 남형우교수,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라인 최성두대표, 유덕건축 홍석진대표)으로 구성됐다. 청사자문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의회 특성에 맞춘 건축 설계 및 공간구조,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사자문단은 지난 5월 21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으며, 이후 도의회 신청사 건축 추진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문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청사 건립 현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추진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 등 논의했다. 특히 국제설계공모 이후의 대응 전략 등 세부적인 사항에 관해 의견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서면 새마을지회는 7월 9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철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남식 면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면 새마을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보건소는 7월 10일, 11일 이틀간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아 54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하는 원아들은 어린이집 담임교사와 함께 보건소 1층 진료실, 예방접종실, 인상검사실, 한방진료실, 치매안심센터 및 2층 통합건강증진실, 구강보건실, 금연클리닉 등을 방문해 보건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모형 및 영상자료를 활용한 보건 교육을 받는다. 특히 보건소 2층에 위치한 구강보건실에서는 구강 교육 및 불소도포를 진행하며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켜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조기에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상순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역할을 배우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속초시보건소는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7~8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및 휴가철 등 환경오염 취약 시기를 맞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활동은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속초해양산업단지 인근과 쌍천, 청초천 등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위주로 폐수 무단 방류 등의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또한, 시설의 고장 및 훼손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유출 행위를 점검하고 고의, 상습적인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하며 특별감시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한 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하절기 장마철 및 휴가철 등 환경오염 대응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취약시기를 공백없이 관리할 것”이라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철저한 감시‧단속을 추진하여 사업장 환경관리 및 환경오염 경각심 제고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2024 속초문화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속초문화버스킹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속초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지난 4월 영랑호 벚꽃축제 메인행사장에서 진행된 버스킹은 축제와 어울리는 포크와 발라드 공연 위주로 진행하였다면, 이번에는 댄스‧앙상블 등으로 구성하여 무더위를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속초에서 속초문화버스킹을 통해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0일 의료·돌봄 서비스 민간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강원자치도 18개 시군 공무원,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횡성 행복 포럼’을 횡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횡성,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횡성군 보건복지와 의료 현황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횡성군 주최,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이 주관해 추진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돌봄국가의 구축방향과 과제(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이태수) ▲노인의료통합돌봄의 방향성과 횡성군의 역할(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 연구센터장 유영애) ▲진천군 의료통합사업(진천군 주민복지과 주무관 이재철)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태수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태완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마상진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석 과장(횡성군 가족복지과)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이런 자리를 기회 삼아 돌봄 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돌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