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현주와 김명민이 드디어 서로를 직접 마주했다. 어제(2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4회에서는 복잡한 악연으로 서로에게 얽혀버린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위태로운 대치가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시청률은 매회 상승 곡선을 그리며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전국 가구 기준, 수도권 3.7%, 전국 3.7%,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송판호는 억울하게 용의자로 몰렸던 이상택(안병식 분)을 포함한 부두파 조직원 일부가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이화(최무성 분)를 찾아가 오열했다. 자신이 벌인 일 때문에 계속해서 무고한 이들이 희생을 당하자 죄책감에 혼란스러웠던 것. 그러나 정이화는 “사악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끝까지 사악하게”라며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한편, 김상혁(허남준 분)이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을 모두 녹화했던 이청강(박우영 분)은 불안한 마음으로 장채림(박지연 분) 형사를 찾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다리미 패밀리’의 배우 박지영이 모성애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박지영은 극 중 시부모인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에게 청렴 세탁소를 물려받아 운영 중인 ‘고봉희’ 역으로 분한다. 사별한 남편을 대신해 시부모와 자식들을 홀로 건사해 온 봉희는 눈이 불편한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이 인생의 숙제다. 기적처럼 딸의 눈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봉희는 거액의 수술비를 마련하고자 자존심을 버리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나간다고. 이와 관련 21일(오늘) 고봉희(박지영 분)의 애환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남편도 없이 시부모와 애들 셋을 홀로 지켜낸 강인함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시부모로부터 세탁소를 물려받아 운영하던 봉희는 우연히 차태웅(최태준 분)을 만나게 되고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싱어송라이터 1000°(천도)가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1000°(천도)의 소속사 피크엠 엔터테인먼트는 21일 "1000°(천도)가 26일 신곡 '티 나게 (So obvious)'를 발매한다"라며 "최신 팝 음악 시장의 트렌드가 밴드 음악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000°(천도) 역시 그 대열에 합류해 케이팝 밴드 음악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1000°(천도)는 그동안 보여줬던 팝 발라드나 자작곡에서 보여준 차분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강렬한 사운드의 팝 록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이번 신곡 '티 나게'는 강렬한 오버드라이브 기타와 묵직한 드럼 사운드를 바탕으로 1000°(천도)의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보컬을 보여주는 곡이다. 기존 1000°(천도) 스타일의 애절함을 담은 가사가 아닌 당당한 자신감을 담았으며, 특히 '302호'라는 상징적인 가사와 '나에게 아주 티가 나게 빠져보라'는 내용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후렴구의 중독적인 허밍으로 리스닝 포인트를 더했다. 1000°(천도)는 지난 4월부터 버스킹을 시작해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가고 있으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첫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를 필두로 한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믿보배’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개와의 대화를 통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를 하나둘 풀어가는 ‘개소리’만의 신선한 설정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21일) ‘개소리’의 유쾌한 무드를 드러내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뜻밖의 사건을 겪은 후 도피성 요양을 떠난 ‘국민 배우’ 이순재와 거제도를 지키는 은퇴한 경찰견 소피의 첫 만남이 담겼다. 이순재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소피를 보고 놀라 혼잣말하고, 이에 능청스럽게 답하는 소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해 이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온 이진욱이 명불허전 수트핏을 자랑한, 아나운서국 최고의 스타 ‘정현오’ 캐릭터컷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 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로 이어지는 탄탄한 캐스팅으로 완성도 높은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1일(수) 정현오(이진욱 분)의 캐릭터컷을 처음 공개했다. 극 중 정현오는 적수가 없는 호감도 1위 아나운서로, 보도국 파견 근무 1년 만에 베테랑 기자도 어려운 특종을 연이어 발굴하는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일렉트로 국악밴드 누모리가 ‘2024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글로벌 관객을 위해 K-Pop과 국악을 융합한 신곡 ‘쾌지나’와 ‘가자가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도깨비불이 났다’ 발표 이후 공개하는 신곡 ‘쾌지나’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어린아이들에게 물려주자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시원한 트로피컬 하우스 음악에 판소리, 정가, 민요 소리꾼들의 경쾌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오픈카를 타고 해변을 달리는 듯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국악계의 신성 이아진(판소리), 구민지(정가), 윤세연(민요)과 누모리의 리더 정준석이 부르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는 듣자마자 귀에서 맴돌며 따라 부르게 되는 친근함을 선사한다. 또한 생성형 AI로 만든 푸른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고래 그래픽과 누모리 음악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는 환상적인 느낌을 전한다. ‘쾌지나’와 함께 발매하는 두 번째 신곡 ‘가자가자’는 가스라이팅을 소재로 한 섬뜩한 내용의 노랫말을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표현해 판소리와 민요, 정가 특유의 창법들과 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주동우 신작 '테인티드 러브'가 네 남녀의 로맨스릴러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마영심│각본: 마영심│출연: 주동우, 장우, 장유호] 청순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주동우 주연 신작 영화 '테인티드 러브'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테인티드 러브'는 연인에게 사기를 당한 여자 ‘저우란’이 두 남자 ‘린즈광’과 ‘쉬자오’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릴러로, 주동우 외에도 깊은 눈빛이 매력적인 실력파 배우 장우,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는 신예 배우 장유호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동우를 중심으로 영화 '테인티드 러브'의 주요 인물 네 명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안에서 어떤 관계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는 인물들 주변으로 새장과 휴대폰 등 다양한 오브제들이 흩어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는 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이상형이 자신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20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게스트 최여진과 서정희, 서동주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화끈하게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탁재훈의 생일을 축하했다. 노래와 춤까지 추며 탁재훈을 반긴 김준호는 걸려있는 프랜카드를 보며 “환갑이 뭐가 중요환갑”이라며 깐죽 미를 발산했다. 또한 그는 탁재훈에게 명품 쇼핑백에 담긴 선물까지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건 다름 아닌 배춧잎 담요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호는 곧이어 진짜 선물인 각인된 골프공과 차키 케이스를 선물, 찐친 탁재훈을 향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 김준호는 서정희가 “지민 씨가 반한 이유를 알겠어요”라며 칭찬하자 흡족해하기도. 한편 김준호는 집에 기도방이 있다는 서정희의 말에 “집에 기도방이 있으신 거예요? 전 노래방”이라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노래를 부른 그녀에게 “환갑 잔치 초대 가수로 서정희 씨 모셨습니다”라고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뿐만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코미디언 이봉원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9월 1일(일) 저녁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폐막식에서는 이봉원 데뷔 40주년 리싸이틀 쇼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이봉원은 그간의 코미디 인생을 총망라한 리싸이틀 쇼를 준비, 관객들 앞에 나선다. 이번 공연을 위해 기존 코너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해 더욱 기대가 모인다. ‘동작그만’, ‘속시커먼스’, ‘북청물장수’, ‘이주일 성대모사 쇼’, ‘긴급청문회’ 등 이름만 들어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인기 코너들이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수 현진영의 축하 무대는 공연의 흥을 돋우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일) 18시에 열리는 이 공연에 특별 게스트들이 이봉원을 위해 나선다. 사회자 김대희부터 김학래, 이경래, 이경실, 전유성, 최양락, 조윤호까지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이 대거 출동해 제12회 ‘부코페’의 대미를 화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라이딩 퍼포먼스로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 타이틀곡 ‘WHIP’(윕)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루네이트는 본 무대를 방불케 하는 테크니컬한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군무의 향연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속도감 있는 리듬과 맞아 떨어지는 멤버들의 일치한 발소리와 역동적인 대형 및 동선 변화가 쾌감을 안겼다. 힙한 그루브와 칼각을 오가는 완급 조절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연습실을 꽉 채운 루네이트의 자유분방하고 쾌활한 에너지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단합력을 엿보게 했다. 여기에 명랑한 표정 연기와 힘찬 기합 소리를 더해 루네이트만의 밝은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달했다. 루네이트가 지난 14일 5개월 만에 발매한 ‘AWAKENING’은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한여름 일탈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WHIP’은 힙하면서 청량한 루네이트의 청춘 색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