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속초항 크루즈 유치마케팅을 전개했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국제 크루즈선사, 여행사, 국내·외 주요 기항지 관계자들이 모여 크루즈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재단은 코스타 크루즈, 중국 바이킹크루즈, MSC 크루즈 등 한중일 동북아시아를 모항으로 하는 주요 선사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속초항 입항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마케팅을 펼쳤다. 마이스크루즈팀 박원식 팀장은 ‘크루즈코리아 - 선사가 바라본 한국 크루즈 산업 활성화의 도전과제’ 세션에 패널로 참가해 속초항 크루즈 유치 전략과 국내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크루즈 선사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속초항 기항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27년까지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를 총 11항차 유치하는 등 속초항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이 응모 대상이며 강릉시 포함 최종 4개 시군이 선정됐고, 도비 100%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군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 강릉시는 『“배우(go) 일하(go)”, 강릉시 학습형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은 “집수리 전문과정 등 2개의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11일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는 화암산방 운영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의 유휴 시설을 활용, 전국의 문화예술인을 유치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화암산방’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승훈 기획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완주문화재단 관계자,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암산방 사업배경 및 추진경과 보고, 완주문화재단 사례발표, 레지던시 마을활성화 효과 발표, 지역주민 및 지역 문화예술가 의견제시 및 지정토론 등이 진행됐다. 지방소멸 대응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암산방 조성사업은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자, 화암면 화암리 361-34번지 485.4㎡,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 리모델링을 실시해 주거공간과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전국의 예술인 유치를 위한 ‘두 지역 살기 참가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경홍천군민회 이배연 고문은 7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4,500만 원 상당의 장수복(수의) 30벌을 전달했다. 이배연 고문은 ㈜강원기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8월에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복(수의)을 기탁했다. 이배연 고문은 “내고장 홍천의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복(수의)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배연 고문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장수복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만수무강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관내 노인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복(伏)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복(伏)삼계탕 지원사업”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과 닭죽, 순두부 등 음식 3종류 제품으로 구성된 보냉백을 전달했다. 라주호 위원장은 “우리가 스스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보람도 느낀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상권 서석면장은 “직접 댁으로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을 전달 하고 말벗도 되어드렸다.”라고 말하며,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무더위로 지친 여름, 인제군 곳곳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인제군은 이달 초부터 관내 물놀이장 3개소(나르샤파크, 원통체육문화센터, 기린국민체육센터)를 개장,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위치한 나르샤파크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원통 체육문화센터와 기린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매주 화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내 물놀이장 3개소 모두 입장료는 4시간 기준 인제군민 3,000원, 일반인 5,000원으로 동일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원통 체육문화센터와 기린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조립식 수영장, 슬라이더, 물놀이 스포츠 3종 시설을 신규로 도입했다. 개장 이후 SNS,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장마가 끝나는 주말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제읍 남북리에 위치한 하늘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허주영·김지현 부부가 지난 11일 인제군청에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최상기 군수에게 기탁했다.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허주영·김지현 부부는 결혼식 축의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인제군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단법인 함백산야단법석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정암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전통지화 명장인 정명스님과 피아니스트 조은아 씨가 함께하는 여름 인문학 토크 ‘문화드림, 정암사 삼소사계 세계는 한 송이 꽃’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과 정암사가 후원하고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통산사문화제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천년 고찰 정선 정암사에서 역사와 문화, 삶의 다양성을 주제로 계절 별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로 진행되며 참가자와 열린 토론, 생태체험은 물론 격조 높은 공연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전통지화는 한지에 고운 염색을 해서 만드는 종이꽃으로 정성과 노력을 빚어지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을 통해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불교에서 꽃은 깨달음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상징물이자 부처님께 바치는 대표적인 공양물로, 최근 전국적으로 전통지화의 역사성과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무형문화제 지정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지화 명장인 정명스님을 초청해 전통지화의 역사와 현대 예술 발전의 가능성을 토크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에서는 정선군립도서관 개관을 맞아 진행 중인 독서 치유 프로젝트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가 인기를 큰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진행은 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를 방문하여 자신의 일상 속 이야기와 고민을 예쁜 엽서에 적어 넣으면 매월 말일 전문 사서로 구성된 책약사가 사연을 선정하여 그에 맞는 마음 처방책과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 유색벼를 수확한 몸 건강 현미쌀을 함께 전달했다. 6월 개관 달에는 31명의 사연이 선정되었으며, 학교 생활을 고민하는 어린이부터 진로 걱정을 하는 청소년, 첫 직장 생활의 애환을 이야기하는 청년, 힘든 육아를 토로하는 워킹맘, 정선으로 귀농해 소소한 일상생활을 적으신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다양하게 진솔한 사연을 적어 주셨다. 특히 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이벤트를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정선군립도서관을 지역 매력을 품은 명소로 만들고 일상 속 체류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벤트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철도와 도로 건설 등 대규모 국책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 먼저 사업비 1,200억 원이 투입되는 서면대교는 이르면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6월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국비 확보를 통한 사업 조기 착공의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이달 초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가 끝나면 8월중 입찰공고를 통해 올해 하반기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면대교는 춘천 중도동과 서면 금산리 일대를 잇는 다리로 규모는 1.2㎞다. 제2경춘국도의 연결도로(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레고랜드 및 춘천역을 연계하는 중요한 교통 핵심 시설이다. 완공되면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춘천시청까지 차량으로 17분(약 10㎞)인 이동시간이 7분대(3.9㎞)로 단축되는 등 춘천의 교통지도가 바뀌게 된다. 이와 함께 소양8교 건설사업의 경우 올해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올해 연말 예정인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사업 조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