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29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지난 장마 기간 총력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직자와 군민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폭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예산군보건소 한 직원이 연차를 내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의 수박 비닐하우스에 아버지와 함께 달려가 복구 봉사에 임하는 등 솔선수범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질환이며,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 시간으로 정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 작업을 마쳐야 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9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에 계란 7만 5,000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상호금융, 축산 관련 서비스, 계란, 생명·손해보험업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와 농업·축산인의 상생을 통한 행복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상덕 조합장과 윤경구 충남도지부장은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8,0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후원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 제공을 위하여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축산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발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란을 후원해 주신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은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적정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온 나눔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긍호 병천면장과 송명숙 단장은 2년 동안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병천면 곳곳을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송명숙 단장은 “단원들이 봉사활동과 함께 천안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지역 내 든든한 인적 안전망이 될 것이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긍호 면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필요한 자원을 서로 지원하기로 한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 나눔 봉사단은 2022년 10월 충청남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현재 봉사자 150여 명으로 병천 및 인근 5개 읍·면에 ▲밑반찬 지원 ▲연 1회 노인 잔치 개최 ▲노인들의 건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 연수생들이 현장 체험 연수를 위해 7월 26일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해 교육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실내외 5개 체험동을 비롯한 교육환경을 탐방하고 전시 및 기획프로그램에 대해 들여다보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미래유아교육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혜진 (내포)자연놀이뜰 부원장은 인사를 통하여 “올해 유보통합 시작을 함께 이뤄나가며 유아교육의 미래가 밝은 현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참여 연수생들은 “충남도내에 이렇게 멋진 자연환경을 갖춘 체험 기관이 있어 좋고, 유아들과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1급 정교사 연수에서 체험 학습을 오니 더 뜻깊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앞으로도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교사들이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소식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과 18일 전후 도내에서는 누적 최대 4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특별재난지역에 929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519㏊ 유실, 농작물 1272㏊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액은 총 145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264세대의 주택 피해(전파 7, 반파 67세대, 침수 1190세대)에 대해서는 “정부의 전파 3600만 원, 반파 1800만 원, 침수 300만 원 지원 외에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주택 전파의 경우 적어도 집 한 채는 다시 마련할 수 있게 추가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에 2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 충남 도내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 회차당 50가정씩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접수도 매 회차 10가정씩 받고 있어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봉선화를 직접 따고 물들이는 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포자연놀이뜰 실내, 실외 곳곳에서 체험들이 함께 이루어지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여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76어가에 1021명을 도입하는 실적을 올렸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가족이다. 시는 올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334명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이날 오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초청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사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안정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우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정주인구 5만, 생활인구 10만 창출을 목표로 4대 전략, 4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적극적인 정주인구·인적자원 유치▲살기 좋은 삶터, 놀터 조성 ▲사람 중심의 더 나은 돌봄, 교육환경 조성 ▲잠재적 미래인구 창출(관계인구, 생활인구)이다. 발굴된 사업은 부서별 사전 검토를 끝내고 ▲서천형 청년 정착30+ 프로젝트 ▲ 청년 땀, 미소, 축제단지 ▲이동식 편의점 서천황금마차 운영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정주인구의 급속한 감소는 당장 해결하기 어렵더라도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의 활력을 찾고 지속적으로 기초적 인프라가 작동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에 집중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실험 연구실 설비 제작 전문기업인 A사와 85억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실험 연구실, 안전제품 및 과학기기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 1-1단계 산업용지 30,371㎡(약 9,100평)에 85억원을 투자해 2027년에 본사 및 공장을 준공하고 이전할 계획이다. A사 대표는“해양바이오 클러스터내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비롯한 관련 기관 등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본사 및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며 “이번 이전으로 상시고용인원 이외 약 20명의 고용이 신규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현 부군수는“우리 군은 서해안 대표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지이자 국가 및 도 중점과제로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와 산업 집적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혓다. 한편 군에 따르면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이 거의 완료됐으며 2단계 산업용지 분양을 위해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 하고 있으며 2025년 준공 전에는 모두 분양을 완료한다는 계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와 함께 휴가철 대표적 피서지인 춘장대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바가지요금(요금 과다인상) 근절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근절 등 부당 상행위를 금지하고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31일까지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삼고 소비자고발센터 서천군 지부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본격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직접 상인들을 만나 합리적인 소비 물가를 유도하여 관광객의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가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