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75개소 3,452명 △초‧중학교 20개소 2,520명 △직장 및 단체 4개소 1,130명으로 총 99개소 7,100여 명이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금연 활동지를 나눠주고 시청각 영상을 활용하며, 청소년과 직장인에겐 흡연‧음주 예방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 및 직장으로 찾아가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에서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자 예방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아동‧청소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흡연 거절법, 담배‧술의 유해성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아동‧청소년기의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 흡연보다 치명적이며, 단기적으로 신체 발육 저해, 우울, 위험 행동 등의 원인이 된다. 장기적으로 흡연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확률이 증가하기에 아동‧청소년기의 교육은 특히 중요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건축 행정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허가기간 만료 사전 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에 대해 사업 기간 만료가 도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안내문은 사업장의 수허가자, 설계사무소에 사업 기간 만료 4개월 전 발송되며, 개발행위허가의 변경,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담겼다. 시는 기간 만료에 따른 사업 대상자의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2년 394건, 2023년 419건, 2024년 169건(1월부터 7월)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해당 서비스가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건축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개발행위허가 기간 내 행정 절차 미이행으로 발생하는 민원인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청 카누팀이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20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 C-1 200m 종목에서 강신홍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C-2 200m 종목에서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C-4 400m 종목에서는 강신홍·최지성·나재영·신동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7일 열린 C-2 1000m 종목에서는 신동진·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28일에는 C-1 500m 종목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C-2 500m 종목에서 나재영·신동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C-4 500m 종목에서 강신홍·최지성·나재영·신동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더위에도 실력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얻은 카누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4구선(장재리, 세교리, 휴대리) 이장단은 지난 26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어르신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자 마을 화합회를 추진했다. 이장님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 어르신인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 새마을회원,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라 입주자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마을 현안도 논의하고 담소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9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배방읍 4구선 박주명 회장은 “매년 4구선 이장님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화합의 장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주민화합과 결속을 위해 마을 잔치를 준비해 주신 4구선 이장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이형기 배방읍 농협조합장, 손정열 배방읍 행복키움 추진단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지회장, 유제용 배방읍 이장단협의회 사무국장, 4구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와 중국집1977(중식당)은 성인발달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식사를 지원하고 양측의 상생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김정순 센터장은“중국집1977과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서 이용인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좋은 인연이 오래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집1977 한종현 대표는“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황은주)를 운영 주체로 하여 만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사례관리,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직업재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람객 수와 1인당 소비지출액도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이하, 이순신 축제)’ 보고회를 열었다고 알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이 진행한 축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 관람객 수는 총 42만 명으로 2023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층 발전된 볼거리와 놀거리가 방문객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방문객 수 증가와 함께 숙박비, 식음료비, 쇼핑비 등 소비지출액도 2023년 1인당 31,436원에서 2024년 45,003원으로 늘었다. 방문객 368명을 대상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2023년 5.31점(7점 만점)에서 5.56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부서는 내년(2025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과제로 진행할 사업을 한 건 이상 발굴해달라”고 강조했다. 내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아산시는 2025년~2026년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바 있다. 시는 관광브랜드 및 관광객 유치상품 개발, 관광 편의시설 정비 등 ‘아산방문의 해’를 통해 옛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모든 부서가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 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주요 관광콘텐츠와 관련해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읍면동 역시 마을 어디를 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아산방문의 해’와 연관된 보완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아산방문의해’를 대비해 ‘도고아트홀-옹기체험관-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어린이·청소년의 유치원·어린이집·학교 등하굣길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8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학교시설 경계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및 신설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되었으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아산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금연구역 스티커 등 홍보물을 제작하고 아산시 누리집, 아산뉴스, SNS를 통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2024년 8월 17일부터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구역 신설 및 확대를 통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의 등하굣길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아산시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지정·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7월 26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운영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일에서는 마을세무사 배성훈 세무사와 김승호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이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소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주신 배성훈 세무사와 김승호 세무사를 비롯한 모든 마을세무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회당 2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태안 여름 댕댕버스’ 상품을 운영키로 하고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용 버스인 ‘태안 댕댕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태안에서 반려견과 함께 1박2일간 힐링 여행을 즐기는 상품으로, 그동안 각종 여건상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반려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 등 자유시간을 즐기게 되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팜카밀레 허브농원 등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행지를 둘러보고 반려동물 동반 펜션에서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출발일 및 시간은 금·토요일(8월 9, 10, 16, 17, 23, 24일) 오전 8시며, 출발 장소는 △서울숲(죽전 경유) △동작역A(보라매공원, 평촌중앙공원 경유) △동작역B(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