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숙향)회원들은 초복을 맞이하여 12일 오전 9시 강동면 복지회관에서 삼계탕(100마리)을 준비해 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홍숙향 부녀회장은 “이번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분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 철암 주민들로 구성된 철암 살리기 장외 집회가 10회까지 개최된 가운데,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 국회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철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김재욱 태백시의회 부의장,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이경숙 의원, 최미영 의원, 김종만 철암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철암동 비상대책위원회는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철암지역 경제회생안 마련을 촉구하면서 비축무연탄기금 일부 철암지역 지원 건의, 상철암아파트 거주 임대인의 주거 이주대책 마련, 철암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비축무연탄기금은 국가가 가지고 있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안다. 도에서 관리하는 비축무연탄기금과 폐기금 등 가용 예산을 대안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철암아파트의 경우 대한석탄공사에 당장 이주를 촉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민 마음 돌봐드립니다” 춘천시가 올해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일상적 마음돌봄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춘천시민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총 8회, 1회 50분 이상)한다. 지원 기간은 이용권(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며, 주소지 관계없이 제공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용권(바우처)을 이용하면 심리검사 실시 및 대상자 상황 및 수요 등을 고려해 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해 첫 춘천형돌봄 춘천愛온봄 선포식에서 첫선을 보인 돌봄 안내 책자가 올해 또 발간됐다. 춘천愛온봄 돌봄 안내 책자는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범시민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돌봄 관련 사업을 정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0권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한다. 사업은 70개에서 올해 90개 사업로 늘었고, 청장년을 신설해 돌봄사업유형을 8개에서 9개로 좀 더 세심하게 게재했다. 한편 춘천愛온봄은 기본적인 생계를 책임지는 정부의 복지정책을 기반으로 춘천만의 돌봄 정책을 더한 브랜드다.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 지대를 예방하고,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는 각종 복지 지원사업 정보를 총망라한 ‘춘천시 돌봄 통합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11일 양양소방서에서 양양군청과 속초해양경찰서 등 5개 주요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등) 대비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재난정보 상시공유를 통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주민대피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문하 서장은“예측하기 어려운 기상현상으로 대형 재난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대응기관의 신속한 협력과 대처가 필요하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양양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강원지회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4 청소년 경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강원의 다른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며, 실제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 돕고, 진로 준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원주, 강릉, 동해, 평창지역에서 37명의 여고생이 참여했으며, 가상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의기업을 설립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9캔버스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활동을 했다. ‘9캔버스 모델’은 경제 관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9가지 요소(문제, 해결책, 비용, 수익 등)를 하나의 페이지에 기록하여 경영 및 경제 사업을 모델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첫날 저녁에는 강원지역 여성 CEO와의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여성 선배 창업가들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를 듣고, 경제․진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미래 여성기업인으로서의 꿈을 구체화했다. 멘티로는 신지용((주) 한옥과문화 대표이사), 이성녀((주)우진 대표이사), 최정혜((주)구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3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제10회 강원 중‧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 한‧중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한‧중우호협회가 주관한다. 중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말하기 활동을 강화하여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태환경 보호 실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 희망자 중 예선을 통과한 총 27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분야별 대상·금상·은상·동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교육감 또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되고 강원특별자치도 한‧중우호협회가 중국 문화탐방(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중국어 말하기 수준이 향상되어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 동기가 강화되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개인과외교습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촉진하고자 관내 개인과외교습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원주시에는 1,600여 명의 개인과외교습자가 있으며, 교습 장소가 대부분 교습자의 주거지로 개인의 사생활 보호 등 현장 지도·점검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 지도·점검을 나섰다. 이번 온라인 지도·점검에서는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 시간 위반 △교습 장소 위반 △각종 변경 신고 위반 △일시 수용인원 초과 △외부 및 내부 게시 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원주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부당 운영 행위에 대한 안내와 계도를 통한 자율 정화가 목적이지만, 온라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지 점검을 추가로 진행하여 부당한 행위를 엄중하게 지도·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3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6회 강원학생 SW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학생 SW챌린지 대회는 3~4명으로 구성된 팀이 5시간 동안 일상생활과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융합적 사고를 통해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20팀, 중등 20팀이 참가했고, 팀별 협력적 사고를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해커톤(Hackathon: 해킹+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와 협력, 코드를 수정해야 하는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방안이 많이 제시되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미래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임을 이해하고 학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은숙 원장은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본격적 장마철을 대비하여, 임도, 사방댐, 산사태위험지역 등 산림사업장에 대한 사전대비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림재해 위험도 크게 높아지고 있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40여개소 산림사업장에 대한 구조물 및 배수시설 상태, 비탈면의 세굴상태, 사면붕괴여부, 토사유출 등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며,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산림사업장에 대한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대책상황실을 가동하여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현장예방단을 투입해 취약지역 현장예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산림사업장 점검을 통해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