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크루즈 특별 전세선이 속초항을 찾아온다. 이번에 속초항에 입항하는 선박은 이탈리아 국적의 11만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로 9월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입항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9월 12일에 속초항에 입항하여 200명의 관광객이 하선하고, 2,600명이 승선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의 오타루와 아오모리를,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2,200명이 승선하여 4박 5일 일정으로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마이즈루 등 일본 주요 항만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1만 4,000톤급의 메머드급 선박으로, 최대 3,780명의 승객 수용 가능 ·선박 내에는 4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는 물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대극장, 고급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승객들에게 최상의 크루즈 경험을 제공함 한편, 크루즈선 입항 준비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속초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등 보안기관은 지금까지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테러 합동훈련 등 크루즈 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횡성군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11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회복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돌봄활동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 지역 내 노인, 정신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사업의 첫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포함해 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및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횡성형 노인(고위험군)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주민 과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및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잘 점검하고, 향후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특별휴가 신설 및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 ‘새내기 휴가’ 3일 신설 △ 5년 이상 10년 미만 공무원 ‘장기재직휴가’ 5일 신설 △ 퇴직예정 공무원 퇴직준비휴가 20일 신설 △ 30년 이상 재직공무원 장기재직휴가 20일에서 25일로 확대, △ 격려휴가 연 5일에서 연 10일 확대 등이다. 새내기 휴가 신설과 함께 10년 이상 근무자에게 적용하던 장기재직 휴가(5일)을 5년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게 된다. 또한 30년 이상 장기근속 재직자의 특별휴가 일수 확대와 퇴직준비 휴가 등을 통해 공무원의 장기재직 유도 등 조직 안정화와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대단위 행사지원, 선거사무종사, 지속적인 초과근무 등 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 부여하는 격려 휴가의 연간 일수 확대도 포함해 근무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휴식과 재충전을 보장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 담겼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1064건에 대해 92억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20만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세액이 20만원 이하의 납세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24년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가상계좌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올해부터는 ARS를 이용해 본인 및 타인의 지방세를 전화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해 납세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등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횡성전통시장에서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고물가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위해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민생 현장을 살피고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 전통시장 공통 마케팅 행사도 실시했다.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이용객에게는 계란 30구 또는 라면 1팩,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참기름 1병을 사은품으로 지급키로 했다. 사은품은 전통시장 조합사무실 앞에서 전달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 최근 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상인들을 포함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횡성군에서 물가안정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영북지역(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함께 협력하는 광역형 연계사업 '동행아트 프로젝트'를 속초와 고성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동행아트 프로젝트는 영북지역이 연계하여 지역적 특성을 탐구하고 예술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 지역의 작가들이 교류하며 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9월 12일에는 속초시 수산물 공동할복장에서 '동행아트 프로젝트(속초)'를 개최한다. ‘시도, 도시의 깊이에 깊음을 더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영북지역 작가 3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11명의 예술가가 지역의 이야기와 예술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46일간 선보인다. 또한, 도슨트 지원, 스터디 투어 등의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속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2024 지역 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반 마이너(대표 김병재)의 협업으로 전시 규모와 참여작가 수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9월 27일부터는 고성군 명파아트호텔에서 '동행아트 프로젝트(고성)'이 개최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최근 장사동과 청호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하여 발기인 또는 조합원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사업의 사업성과 가입계약서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부동산경기 악화와 PF 자금 조달 난항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건설업자들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을 적용받을 경우, 각종 규제를 피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비해 규제가 미흡하고 조합 운영과 재정 상황이 불투명해 조합원의 권익 보호가 취약한 경우가 많다. 또한, 조합원 모집 부진과 국내 부동산 시장 악화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도 많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시행사가 투자금을 유용하거나 사업을 무책임하게 진행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도 최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경우 조합 설립 후에 토지 매입 불가, 조합원 모집 정원 미달, 사업 지연·무산 등으로 조합원의 금전적인 피해가 우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관광객을 위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8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그랑땡 만들기, 송편 빚기, 식혜 나누기 등 명절을 떠올리게 하는 먹거리 체험과 비석 치기, 고누놀이, 칠교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을 찾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구, 꽹과리 등 다양한 풍물 악기와 상모놀이가 어우러진 상모 판굿, 12발 상모, 버나 놀이 등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을 되새기는 즐겁고 유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박물관은 전통문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추석을 맞아 진행한 '짜니와 래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3분 만에 전량 소진되며 마무리됐다. 속초시는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속초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의 기존 친구와 홍보를 통해 유입된 신규 친구를 포함해 선착순 25,000명에게 시 캐릭터인 ‘짜니와 래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배포는 시작 3분 만인 오후 2시 3분에 25,000개의 이모티콘이 모두 소진되며 종료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눌 때 속초시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석 관련 이모티콘을 포함한 16개의 이모티콘이 배포됐다.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날로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이벤트와 나날이 높아지는 시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속초시 카카오 채널 친구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배 이상 급증했다. 속초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정 소식과 유용한 정보, 모바일 시정 소식지 등을 전송하는 등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시티투어 운영을 개시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나들이 코스, 로컬100 코스, 힐링산책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나들이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중식→한반도섬→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으며, 나들이코스는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되어 전쟁과 평화, 산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상반기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스였다. 로컬100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중식→양구백자박물관→한반도섬→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로컬 100 지역 문화 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여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