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최근 청소년 일탈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 이에 관악구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위기청소년 지원 ▲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보장 강화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소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구는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 기반 강화에 대한 노력이 우수한 기관 17곳을 선정했다. 특히 구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축제 개최,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지원, 관내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점도 주목 받았다. 구는 ‘아동권리모니터단’과 ‘청소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에는 12월 기준 5,700여 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다. 구의 모든 폐쇄회로(CCTV)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되어 있으며, 관제센터 요원들은 실시간으로 폐쇄회로(CCTV)를 모니터링하고 24시간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에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특별조정교부금 46억 2천만 원을 확보하고 공원, 등산로, 둘레길 200여 곳에 500여 대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기 위해 현장조사 중이다. 구는 매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노후 폐쇄회로(CCTV)도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구는 각종 사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안전을 강화하고자 ‘노후 폐쇄회로(CCTV) 성능개선’에 나서고 있다. 구는 내구연한 10년이 경과된 노후 폐쇄회로(CCTV)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100대, 2022년 100대를 교체한 것에 이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2월 18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1조 30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315억 원, 3.2%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9,902억 원, 특별회계 128억 원이다. 구는 부동산 거래 감소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내년도 세수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을 꼼꼼히 재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체납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구는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배분, 특히 3대 중점 투자분야(▲민생경제 회복 ▲사각지대 없는 약자복지 구현 ▲365일 안전한 관악만들기)에 집중한다. 먼저 구는 민선8기 구정목표인 ‘더불어 경제’ 실현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지원’에 힘쓴다. 혁신경제를 위한 관악S밸리 2.0 추진을 필두로 ▲관악S밸리 창업공간 운영(14억 원) ▲벤처창업기업 성장지원 및 투자유치지원(4억)을 추진한다. 서울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36억 원) ▲아트테리어(6억 원) ▲관악사랑상품권 발행(18억 원)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의 구두수선대 모임 '관악녹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 화제다. 관악녹지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구두 수선대 운영자들의 모임으로 1990년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해마다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실시, 마련한 수익금을 여러 단체에 기부해왔다. 지난해까지 약 1억 3,000만 원에 이르는 모금액을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구두수선대 운영자들은 ‘1일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개별적으로 진행, 수선비용 등 수익금 14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후 모금액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관악녹지회 강규홍 회장은 “도움을 받는 삶보다 도움을 주는 삶이 더 행복하다.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참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12월 8일 성금 전달식과 더불어 관악녹지회 활동을 성실히 해 온 우수회원 2명에게 모범구민 표창 수여하기도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 자동차 소유자에게 소유 기간만큼 부과됐다. 단, 올해 연 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서는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내년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분실 등 고지서 재발급이 필요한 주민들은 서울시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세무부서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납세 편리를 위해 다양한 납부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도록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기한 내 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전세사기 사건 이후로 공인중개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많이 쌓인 상태에요“ ”전셋방 구해야 되는데 부동산 가기가 두렵네요“ 관악구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위법행위를 막고 전세사기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3월 22일까지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 대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구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1,2차에 걸쳐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점검한 바 있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전세사기 피해 다수발생 부동산중개사무소와 앞서 1,2차 점검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곳 등 56개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특정인과의 대량 계약 여부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소속 공인중개사 및 보조원 미신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공인중개사법 위법사항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미이행,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자격증 대여, 무자격 또는 무등록 불법행위,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중개보수 초과 수령과 같은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의뢰하고 고발조치 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최근 육아상담, 부부간 관계 등 가족 구성원 간 갈등 해소 방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족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이 화제다. 관악구가족센터는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아버지교실 ▲패밀리셰프 등 대상별,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격 유형검사를 통한 부부간 관계 이해, 자녀 훈육 방법 교육, 요리로 수평적인 가족 문화 형성,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 돌보기 등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이같은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서울시가족센터가 주최하는 '2023 서울시 지원 가족사업 영향평가 시범운영 인센티브 제공기관 선정'에서 최우수상의 성격인 ‘서울동행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가족센터는 관악구가족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이 가족관계 개선에 고무적인 적용점을 보였으며, 가족사업의 임팩트를 크게 부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서울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최신 주소정보가 반영된 ‘관악구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 배포했다. 구는 올해 7월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2023년 주소정보 안내도 제작계획’을 수립, 최근 총 8,400부의 안내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주민들의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관악구 전도, 뒷면에는 행정동별 주소정보 안내도를 표기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구는 안내도에 관악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함께 담았다. 주민들은 안내도 내 QR코드를 활용해 관악구 전역의 ▲주소정보(도로명주소, 도로구간, 건물명 등) ▲생활편의시설(주요 행정기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교통시설(간선도로, 주요도로, 신림선 경전철,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개발정보(재개발,재건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안내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관악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지적-도로명주소)에 주소정보 안내도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관악구의 60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135,282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 5위를 차지할 만큼 많다. 이에 구는 관내 전체 인구의 27%에 달하는 노인인구 비율을 고려, 2026년까지 21개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현재까지는 9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어르신들이 이롭게 펼칠 수 있는 자리’라는 뜻으로, 구는 별빛내린천(도림천), 아파트 공터 등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외놀이형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놀이를 접목한 신체활동 ▲기억력 향상을 위한 인지활동 ▲기억회상 활동 ▲기억찾기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결과 관악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 치매안심센터 일반부문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중장기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선물하고 있다. 구는 동 주민센터-구청-민간복지기관의 통합사례관리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자립, 자활 의지가 있는 저소득 위기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 자원 등을 제공해왔다. 동 주민센터는 위기 사례를 발굴하고 대상자를 복지안전망으로 이끄는 출입문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동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상황의 위기가구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고난도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민간복지기관은 지속적인 정서지원과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위기가구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구는 기존의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53가구를 종결했다. 이중 85%에 해당하는 45가구는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구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174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으로 새롭게 선정하며 위기 가구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선물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12월 12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통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