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중년층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활력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청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율, 우울감 경험률, 만성질환 유병율이 현저히 증가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2회에 걸쳐 홍천군 보건소, 도시재생시설 ‘다시 신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사전·후 검사(체성분 측정, 쿠퍼만 검사)와 함께 한방진료, 요가, 스트레스 해소법, 갱년기 영양, 운동 교육 등이다. 특히 한방진료는 한의사의 건강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건강하게 대처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중년층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두 번째 청춘을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12일 독거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닭갈비를 대접했다. 신경숙 위원장은 3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각종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은혜회 봉사단체 회장과 신장대2리 이장직을 수행하며, 아동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까지 다양한 계층들에게 도움에 손길을 뻗고 있다. 이번 식사대접은 10년 넘게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숙 위원이 백설기 떡을 후원하여 더욱 따뜻한 자리가 됐다. 신경숙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장마에 큰 피해 없기를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이장으로써 협의체 위원장으로써 지역 발전에 힘써주시는 신경숙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희)는 지난 10일과 11일 집수리 전문 홍천나누미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 취약 가구인 참전 유공자 부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홍천나누미봉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을 통해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100만 원 지원), 각 분야 전문가의 무료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또한 대상자는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300만 원 상당의 보일러 난방 신설과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하고 전기 시설 등을 보강해 참전 유공자 노부부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집수리를 마쳤다. 이성희 면장은 “온기도 없이 겨울을 나고 생활 쓰레기가 가득했던 한 가구가 새 집으로 탈바꿈됐다.”라고 말하며,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의미있는 이웃사랑으로 한 가구가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e스포츠협회(협회장: 김갑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옥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리그오브레전드(팀), fc 온라인(개인)으로 선수 약 1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팀전 1팀, 개인전 2명의 도 대표를 선발하여 선발된 도 대표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시·도 대표와 결선 경기를 펼친다. 한편, 지난해 도 대표 선발전은 총 112명이 참가하여 전국종합 10위 결과를 내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 및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다음달 9일까지 한우, 육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히 증가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의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지원 품목으로 최종 선정하면서 그동안 수입 소고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도 일부 가격하락분을 보전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한·육우 사육 농가로, 한우와 육우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축 출하한 개체, 한우송아지는 출생일 기준 10개월령 이전에 판매 출하한 개체가 대상이 된다.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천119원, 육우 1만7천242원, 한우송아지 10만4천450원으로 올해 10월 조정계수 확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농가 3500만원, 법인 5000만원이다. 횡성군은 농가 신청접수 후 1개월 이내 현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1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읍하4리 주민을 대상으로 ‘횡성읍 읍하4리(밤고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기본계획 수립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된 ‘읍하4리(밤고개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횡성읍 진입 관문인 일명 구리고개 읍하4리 일원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등 총 22억원을 투입해 4년간 추진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생활 수준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안전, 위생,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 복지 혜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마을 특성과 사회경제적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된 4개분야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노후주택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 후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면에 거주하며 학원을 다니기 힘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능력 향상과 사교육 부담 해소를 위해 스마트 학습기기(태블릿PC 등) 활용한 온라인 ‘자기주도 스마트 학습’사업을 추진한다. 자기주도 스마트 학습은 교재와 태블릿PC로 아동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정기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나가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3~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자기주도 스마트 학습은 면 지역의 부족한 교육 시설 등에 따른 기초학습 부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 아동의 학습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학원조차 없는 면 지역 아동 중, 특히 저소득층 가구에서 학습 격차의 심화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횡성군에서는 아동들이 동등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12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시장이 제출한 7건의 안건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동해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민귀희 의원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임기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동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민귀희 의원은 행정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제5조의 단서 조항과 주차요금 인상에 대한 준비기간 확보를 위해 ‘공포 후 20일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안을 발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공영주차장 미납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식당 주변 상권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라며, 구역별 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7월 12일 오전 11시 충북대학교 역사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장,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한상우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기획연구팀장, 박재영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장, 김은영 전라남도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7개 기관은 ▲학술조사・연구 및 문화유산 보존・활용분야에서의 상호협력 ▲학술사업을 위한 인력, 시설 등 장비상호지원 ▲국가유산 관련 정책, 제도 제안 및 개선과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과 활동에 관한 사항 ▲기타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체상(특별상), 개인부분에서 산림정책과 김동기 사무관이 장려상에 선정돼 7월 12일 11시 산림청(대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는 산림청에서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산지관리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산지관리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이번 국민공모제에 총 52건을 응모하여 단체부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안건을 다수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부분에서 산림정책과 김동기 사무관은 산지전용 관련 부수적 토석채취허가 신청서류 간소화 및 개선을 제안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채병문 산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과 강원특별법 산림특례 실효적 추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4대 핵심규제 중 하나인 산림규제에 대한 규제개선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