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무릉도원면 무릉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영월은 민·관·학이 함께 고령화와 저출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유학’을 운영하고 있고, 명실상부한 농촌유학 1번지로 도약 중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지역 내 연대 프로그램으로 무릉초등학교 여름계절체험학교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영월 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술, 스포츠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릉초등학교 이광식 교장은 “문화도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순간과 경험을 쌓는 순간이 됐다.” 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연대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자연, 역사,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월군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 문화도시 영월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80일 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사진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사진도시 영월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등의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애호가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달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발표된 춘천시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로, 안전교육을 통해 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에서 고령 운전자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률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통안전 강의와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시야각 검사, 공간판단력 검사 등을 포함한 운전 능력 측정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고로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운전에 필요한 인지기능 검사와 가상현실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도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시작으로, 시는 교통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달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규모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월 2회(64명), 도로교통공단에서 월 1회(15명)다. 또한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그동안 주요 사업을 함께 성공한 춘천시와 홍천군이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다시 만났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춘천시-홍천군 주요 현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공동 협력 사업을 검토하고 협의했다. 먼저 강원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최근 춘천과 홍천은 정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춘천과 홍천은 함께 10개 산업단지에 민간기업 3조 3,553억 원, 국·도비 7,005억 원을 투자해 국가첨단바이오벨트 연구개발기지 및 생산 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기업 유치와 연구, 국비 확보, 판로개척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 12 오후에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원연구원의 초청으로 '북한 실상과 새로운 통일담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위해 춘천을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접경도로서 강원자치도의 군사규제 현황, 북한의 현재 정세, 대북‧통일정책 방향,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통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로 인식이 되지만, 북한의 상황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이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이야기 했고, “또한, 춘천에는 통일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인 강원권 통일플러스 센터가 개관돼 강원특별자치도와 통일부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는 통일플러스 센터를 비롯해 이외에도 해솔직업사관학교, 강원남부와 강원 북부 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하며, “도에서는 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음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2005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지난 5월 27일 김화읍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고립 및 산사태 발생 위험 상황을 가정해 철원군,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KT철원지점, 3사단,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철원군 자율방재단, 철원군 의용소방대 등 재난협업기관 및 민간 기업·단체가 참여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토론 및 현장 통합 훈련으로 수행했다. 훈련기획, 훈련실시, 훈련환류 등 17개 평가지표와 2개 가점지표로 이루어진 전반적인 평과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현종 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점을 찾아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철원군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에서는 월평균 보수 270만원 미만인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가 부담하게되는 4대 사회보험료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고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단, 재산의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원 이상인 근로자,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근로자는 제외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자영업자 고용보험,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여 납부하고 있어야 하며, 재산세 과세표준은 4억원, 연 사업소득은 1,000만원 미만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연중 수시 최초 1회 신청이며,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구비 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산업팀 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13일 뮤지엄산 및 오크밸리에서 수업개선연구위원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수업개선연구위원회는 수업에서 학생 주도성 발휘 및 깊이 있는 학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수업 나눔 및 개선에 관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그룹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에 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개선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연수는 △‘휴식과 사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 강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및 평가의 설계’ 강의 △‘수업나눔 및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통해 수업 및 평가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수업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을 하는 교사와 이를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만나 수업 개선과 나눔을 주제로 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수업개선연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공유되어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확산 및 수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2일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촉진을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거점으로 육성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묵계리 일원에 72만㎡(약2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비 3,522억원이 투자된다. 거점특화단지는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 총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에 따라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이 조성되는 묵계리 일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주민 불편이 심했던 곳으로 2017년 탄약중대 이전이 성사된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던 지역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은 그간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원주 장양취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 출신의 천재 화가, 故 주재현 30주기를 추념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 특별전이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화가 故 주재현을 한국미술계 속에서 되살아나게 함으로써 홍천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홍천미술관을 시작으로 뮤지엄 호두(천안), 아트센터 화이트 블럭(파주), 관훈갤러리(서울)에서 순회전을 가졌다. 또한 광주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7월 30일~8월 9일), 부산 유니랩스 갤러리(8월 13일~8월 24일)에서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전시회에서는 화가 故 주재현의 다채로운 기법과 양식으로 다루어진 원화를 비롯해 여러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와 생애 전반 및 예술 활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기억 속으로 다시 찾아온 천재 요절작가 주재현을 한국미술계 속에서 되살아나게 함으로써 지역과 시대를 넘어 예술이 영원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홍천군은 故 주재현 작가뿐 아니라 재조명해야 할 작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