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누리어머니회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40만 원 상당 운동화 24켤레를 전달했다. 운동화를 받는 가구는 10개 읍면의 총 24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임예순 회장과 회원 10여 명은 금산읍, 금성‧추부면 일원의 대상 가구를 찾아 직접 운동화를 전달했다. 나머지 운동화는 금산군가족센터 직원들이 전달할 예정이다. 임예순 누리어머니회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운동화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도 운동화 전달에도 나서주신 임예순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누리어머니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다음달 2일 오후 4시부터 서천특화시장에서 유명가수 장윤정 등을 초청해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콘서트’를 연다. 군은 올해 초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연일 찜통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전시체험과 버스킹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는 가수 장윤정, 우연이, 박구윤, 설하윤, 조수진과 지역가수인 올라운더 밴드 등이 출연해 모처럼 군민들의 흥을 돋운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화재, 호우피해 그리고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오신 군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장날에 “다시 일어서는 희망시장”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지난 29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올초에 서천특화시장화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는 방석배 지사장은“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피해 군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피해주민의 일상 복귀는 물론 피해복구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 등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피해가정의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6일 한산면, 한산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나눔’을 위해 29개 마을에 삼계탕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은 어르신, 저소득 가정에 나눠 드렸다. 김영진 후원회장은“어르신께서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을 제거하고 살충제 살포 및 유충구제 활동과 침수지역, 저지대등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소독을 일제히 진행했다. 특히, 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감염병이 발생하기 쉽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해당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방역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기도 지역 내에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접 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관내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각종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카·페·인 캠프를 진행했다. 디카·페·인 캠프는 캠프 기간동안 참여 가족들이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디어 사용조절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담과 다양한 대안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키도록 약속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8월 24일에 사후 모임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사용 추이 등을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로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외국인 체납자의 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납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 거주 외국인의 경제활동 증가로 외국인 체납규모가 확대추세에 있으나 외국인은 지방세 납세의무 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요 세목을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소개한 체납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 안내문에는 지방세 세목별 개요, 외국인이 체납할 경우 얻을 불이익과 편리한 납부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청, 구청, 천안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곳에 배포했다. 올 해 7월 1일 기준 천안시 동남구에는 약 1만5천명의 등록외국인이 있으며, 외국인 체납자는 약 2.3%를 차지한다. 한익희 동남구 세무과장은 “내·외국인이 차별없는 조세정의 실현으로 외국인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납세 편의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라클피부과 천안쌍용점(원장 오상진)은 30일 화장품 1,000개(판매가 기준 3,7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오라클피부과는 2004년 대전에서 최초 개원해 국내외 8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천안쌍용점은 피부과 전문의 3명이 개인별 맞춤형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피부질환 치료뿐 아니라 종합 피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상진 원장은 “천안시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3년째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4개 언어로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 2,000부를 다국어 QR코드 삽입해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생활‧행정정보 가이드북’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정보(지방세, 생활페기물 배출) ▲외국인주민 의료지원 ▲생활민원 서비스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천안시는 이번 제작한 가이드북을 시청 및 양구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주민 기관‧단체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외국인을 위한 생생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 뒷면에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발간한 생활행정 가이드북이 외국인주민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14일부터 9월 1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3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2건으로, 한국생활미술협회는 대한민국 생활미술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구성된 ‘미술~생활 속에 스며들다’전시를 삼거리 갤러리에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삼거리 갤러리에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작가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시간과 계절의 변화, 각기 다른 공간에서의 모습을 시각화한 여행스케치회의 13번째 장기전‘심상의 투영’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는 마띠에르의 ‘맞닿아 떨어지지 않는 땅’ 전이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참여 단체인 마띠에르는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생각이 만들어지는 기점을 작품으로 제시했으며, 전시연계 참여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