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공립 서희스타힐스리버파트어린이집은 12일 내곡동주민센터를 원생 및 관계자 15여명과 함께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관내 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올 7월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문숙 원장과 원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일하며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어려운 아동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모여서 큰 힘이 된 것 같아 감사하고,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이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메인화면으로 탈바꿈했다. 강원더몰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를 구현했다. 새로운 메인화면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콘텐츠 접근성 및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그동안 특산물을 비롯한 식품 중심의 구성에서 바이오,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주방용품, 기능성 화장품, 반려동물 간식, 유아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을 입점시키면서 카테고리를 다각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도내 기업들이 입점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원더몰은 입점기업 대상으로 각 기업만의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제작을 지원해 주며,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교육·컨설팅,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인제 만해마을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 60여 명과 함께하는 ‘강원 학생 통일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강원 학생 통일교육 한마당’은 통일교육 동아리 학생들의 통일 감수성 함양 및 통일 의지 확산을 위한 체험·참여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동아리 활동 발표 △통일 퀴즈대회 △함께하는 통일 공감 문화예술공연 △만해마을 박물관 관람 △통일 기원 영상 메시지 △통일 기원 부스 및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동아리 활동 공유뿐 아니라 통일 주체로서 통일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며 함께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통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통일 공감 활동으로 미래를 함께 꿈꾸고 통일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3일 고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고성학생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고성중등체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 소통,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 관내 8개 중·고등학교가 참가한 이 대회에는 학생 157명과 교사 13명이 참여해 △남자복식(41팀) △여자복식(17팀) △혼합복식(14팀) △사제동행(13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허욱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고성 지역의 중·고등 학생들이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신장시키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인제읍 갯골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야유회 행사를 진행했다. 인제군다문화가족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후원회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 음식과 선물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지사 직속의 정책실장직(전문임기제 가급, 3급 상당)을 신설하고, 전형 절차를 거쳐 7월 15일자로 김용균 도 대변인을 임명한다. 김용균 신임 정책실장은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간 정책 사업을 조정하는 한편 정책 메시지를 최종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민선 8기 후반기 안정적 도정 운영을 위해 전반기부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미래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김용균 정책실장은 “기존 조직의 업무 성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정책 조정에 방점을 둘 계획”이라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메시지 조율 업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들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고 발생농장 역학조사 결과 방역 미흡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7월 15일부터 9월 27일까지 11주간 ‘도 전체 양돈농가 방역실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점검을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반(25개반 50명)을 투입하여, 전체 양돈농가 194호를 대상으로 울타리·방역실·전실 등 법정 방역시설 및 소독설비 설치‧운영 실태, 외부인·축산차량 출입 관리 상황,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명확한 실태 파악과 개선‧보완 목적으로 점검을 추진해 미흡 농가는 계도 조치 후 미흡 사항 보완 완료 시까지 중점 관리하고, 방역‧소독 시설의 노후‧파손 등 보강이 필요한 농가는 도 자체 사업 등을 통해 시설 유지·보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인 만큼 양돈농가에서는 자율적으로 방역시설 등을 사전 점검·보완하고, 점검반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길어지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 추진 실태 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황성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를 포함해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사항 및 중점 추진 대책을 보고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재난 대비 관련 추진 사항,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방재시설 관리 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재해복구사업장 및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성현 부군수는 “재난은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올여름 평창군에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청사 주차장에 가족 배려 주차장 3면(확장형 2면, 일반형 1면)을 설치했다. 군은 올해 4월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제10조의3(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의 설치기준 등)을 신설하는 등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 달 주차장 설치를 마쳤다.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가족 배려 주차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본청 건물 입구 바로 앞에 설치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사를 방문한 교통약자 방문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평창군이 되기 위해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4지역(속초)-속초연탄은행’이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료 급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지난 6월 4일 속초시청에서 무료급식소 운영 협약식을 체결한 4개 기관은 한 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7월 13일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하명호 전 국제로타리클럽 3730지구 총재의 건의로 시작된 이번 무료 급식소 운영은 속초연탄은행이 장소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속초시와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대상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로타리클럽이 운영비용 및 봉사 인력, 음식 준비 등 무료 급식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아, 매달 4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국 최초로 추진되어 민관 협업 우수 사례로 남을 이번 무료 급식소 운영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하명호 전 총재는“어르신들께서 사랑과 온기를 나누고 몸과 마음의 영양을 채우는 따뜻한 공간으로 무료 급식소를 가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