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혀 무더운 여름을 견뎌야 하는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삼척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23개 사회복지 시설에 총 금액 1천 5백만 원 규모로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금액은 기관 규모별로 차등 책정했다. 시는 여러 신빙성 있는 예보기관들이 올해 더욱 무더운 여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만큼 이번 냉방비 특별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취약계층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특별지원을 통해 이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추가로 냉방비 또는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을 중점 관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늘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에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증축 및 개·보수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문막읍 소재 동화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보수(774㎡) 및 공장동 증축(525.31㎡)을 통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장비를 도입하여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소공인 대표 등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설계계획 및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개보수 및 증축 시 검토사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제시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소공인 인프라 및 혁신성장의 기반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원 17명, 조사관리자 4명으로 총 21명이다. 조사원은 가구에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등 현장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조사관리자는 현장 조사를 지도·지원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우수경력자는 우대·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로, 신규 조사원은 시청 기획예산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경력 조사원의 경우 방문 및 비대면(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제21회 ‘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을 개최한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고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예, 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섬유채색, 전통매듭 등 협회 소속 작가(20여 명)의 다양한 작품(30여 점) 전시를 통한 전통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6일 오후 5시 개막식(원주문화원 전시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통공예 작품의 감상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전통공예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한 차원 더 높아진 전통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민간어린이집 6개소로 구성된 ‘多가치 슈퍼우먼공동체’(라이겐차일드·엘가키즈·은하수·중흥늘해랑·푸른숨나무·햇살나라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함께 자립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백만 8천 원을 지난 12일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민간어린이집 다(多)가치 보육사업으로 원아들과 함께한 사랑나눔 야시장 및 가족노래자랑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 저축 시 지자체에서 1:2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후원하여 요보호 아동 100명에게 1만 원씩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정규 미술 강좌인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보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총 4회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의 ‘19세기 이후 주요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강연인 이번 4회차 강좌는 7월 25일 ‘추상표현주의’로 당시 활동했던 다양한 예술가를 소개하고 추상표현주의가 형성된 시대적 배경을 비롯한 미술사적 의의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나 공식 SNS 및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서정욱 대표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보다 쉽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저소득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부확인, 무더위쉼터운영, 냉방용품 지원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후 재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폭염주의보 발령시 읍면동 중심 1촌돌봄단, 생활지원사, 사례관리사 등 2,141명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저소득층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수급자, 차상위 계층 800여 가구에 에어콘, 냉방비, 여름나기물품 지원이 이루어지며, 기후 위기 발생 제도권 밖의 복지욕구 대상자에겐 지역연계모금사업인 강릉희망보듬기로 필요 물품 및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경로당, 읍면동주민센터 등 134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며, 원룸 및 여관등 저소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여 폭염대응에 대한 현장지도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는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맞벌이 및 휴일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의 사유로 발생하는 보육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야간연장 보육, 시간제 보육, 휴일 보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 공백 형태에 따라 해당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7월 현재 야간연장 보육 10개소→32개소, 시간제 보육 4개소→9개소, 휴일 보육 2개소→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야간연장 보육과 휴일 보육은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거나 휴일에도 근무하는 양육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도 야간연장 보육과 휴일보육이 지정된 어린이집을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양육 중인 아동이 일시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긴급 상황이나 잠시 아이 맡길 일이 생긴 양육자들의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해당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강릉시 홈페이지와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양육자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김홍규 강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산 토마토를 소재로 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오는 8월1일 개막한다. 4일까지 나흘 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과 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0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라이브 커머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물총 놀이터가 설치된다. 특히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 족욕존이 신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풍성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보마켓존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밥상(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에 취약한 돌봄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삼계탕 꾸러미를 만들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