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3시부터 14시까지 도교육청 내 희생순직교직원상 앞에서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순직한 교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순직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을 추모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경호 교육감, 교원대표, 학교운영위원회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학생 존중과 스승 존경의 상호 존중적 학교문화 조성, 교원의 권익 보호와 지원 강화, 상호 신뢰와 존중의 교육활동보호 시스템 구축, 교육공동체 간 소통 강화, 예방활동과 교육력 회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선언문은 도교육청, 교원단체,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함께 작성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교원들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교육공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일본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으나, 3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돗토리현의회에서 2023년 5월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며 상호교류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공식 방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기후, 천혜의 관광지, 바다에 인접한 위치 등 여러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다. 오늘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현 간의 주민생활과 경제발전에 많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6월 25일~26일(2일간) 정년 3년이내 퇴직을 앞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4월 노사발전재단, ㈜맥시머스와 기업컨설팅 지원 협약을 통해 해당 서비스교육에 필요한 내·외부 환경분석, 직원들의 교육 니즈와 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 설계를 준비해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50세 이상 비자발적 사유(정년퇴직 등)으로 이직예정인 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1,000인 이상 사업장에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다. 공사는 현재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스스로 퇴직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직원들이 복리후생 향상과 노사상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파일럿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정년이 다가오며 퇴직후의 삶을 고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인생의 제2막을 잘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해당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정착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노사의 상생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공무직 채용 시부터 필기시험을 도입한다. 현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직은 그간 서류상 결격사유가 없고, 인성 검사 적격 판단 시 최종 면접 심사로 채용이 이루어져 왔다. 공단은 이러한 채용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부조리 및 비효율을 사전 차단하여 공무직 채용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필기전형을 강화한다. 필기전형은 인성 검사와 함께 공단 현장서비스 직무를 수행하는 데 적합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공단 설립 이래 공무직 대상 필기시험 도입 첫 사례로써,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공단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여 지역 주민께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욱)는 도내 초ㆍ중ㆍ고교 순회 급식 모니터 및 교직원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5일 후평초를 시작으로 9일 봉의고, 10일 춘천중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후반기 교육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이후 첫 소통 행보로,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의 적극적 참여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해 교권 보호가 이슈가 되면서 도입된 신분증 녹음기를 직접 체험하고, 추경 시 논란이 되었던 전자칠판 활용 수업 시연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적용 및 활용 여부를 살펴보았다. 이영욱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정책과 제도가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해 월화거리 일원에서 펫티켓 및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6월 30일 기준 강릉시 동물등록 두수가 15,000여 마리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과 인식차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펫티켓은 펫(pet)과 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공공장소를 방문하거나 다른 동물과 마주쳤을 때, 반려견과 산책이나 외출할 때 서로 배려하는 예절을 말한다.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 5대 수칙으로는 ▲반려동물과 동반외출시 길이 2m이하 목줄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이상의 개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동물등록 ▲외출시에는 배변봉투 지참 및 수거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 공동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잡기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이 있으며 비반려인 또한 지켜야 할 펫티켓으로 타인의 반려견을 빤히 응시하는 행위 금지 등이 있다. 아울러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의 입양절차, 입양비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6개 읍·면 193개 가구에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이는 강원공동모금회 ‘2024년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 곰탕, 전복죽 등 보양식과 식료품, 모기기피제, 팔토시, 쿨밴드 등 14개 품목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우수사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경기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와 ‘미디어 사업’, ‘만화카페’ 등을 운영, 지난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경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석균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은 15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홍석균 회장은 “평창군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는 “소중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홍석균 회장은 지난 6월 제33대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평창읍주민자치회 사무국장, 한국자유총연맹 평창읍회장, 평창지역자활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올 가을철을 대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8개 읍·면을 돌며 가을철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선다. 군은 올가을 산불 대비를 위해 각 읍면의 관련 예산 집행 현황을 파악하고 진화 장비를 미리 점검하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를 통해 가을철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인원 및 근로일을 확정하고, 산불 재난안전통신기(gps 단말기), 무전기, 개인 진화 장비, 이동용 앰프 등 산불감시원 장비를 확인하며 가을철 산불을 대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른 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산불 조심 기간 전에 준비를 마쳐야 실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