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공상품 개발과 관련된 이론교육, 컨설팅, 품평회 3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에게는 4차례의 심층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컨설팅 완료 후에는 시제품 평가회를 통해 시제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의 특징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상품 기획부터 개발, 피드백 수렴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상품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라며“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통합예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읍이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대한 안전·편의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중화장실 편의시설 미비점 점검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주기 강화 등이다. 특히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비치 여부 등과 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를 지속 점검하여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하에 화장실 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사항은 현장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사항은 수리·수선을 통하여 문제점 해결 시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점검 기간 이후에도 연중 청소인력을 배치하여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편의를 강화하고, 이용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시는 시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up! 건강증진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지수 향상, 걷기, 등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주제를 신청한 후 3개월 동안 목표치를 달성·실천하면 된다. 직원은 세 가지 주제를 중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맞춤형 복지포인트가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직원 1천800여 명 중 675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668건이 접수됐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아 해당 챌린지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라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차게 일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우룡실업은 30일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100만 원 상당의 고급양말세트 110개를 전달했다. 이홍엽 대표는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재원 단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우룡실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룡실업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문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고온기를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주요 병해충에 대한 작목별, 지역별 발생 정비 및 예찰 정보를 공유했다. 발병 및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고추탄저병, 풋마름병, 생강 뿌리썩음병, 벼멀구, 혹명나방,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시는 병해충이 적기에 병해충이 방제될 수 있도록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읍면동과 농업인상담소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 이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병해충 정밀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저소득 중·장년 층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실태조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음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으로는 고독사 위험정도 판단을 위한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등이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고독사 위험 정도를 파악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1인 가구의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군 발굴 시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여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7개 해수욕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전 해수욕장을 방문키로 하고 첫날인 30일 남면 마검포·청포대·달산포·몽산포와 근흥면 갈음이·연포 등 6개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 및 안전관리요원·경찰·해경·소방서·번영회 등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 해수욕장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 군수는 이번 4일간의 현장점검 시 접수된 해수욕장 시설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해수욕장의 장·단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관내 해수욕장과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등 28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수상 오토바이 등 73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는 등 안전한 피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지와 바다에서 모두 운용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도고면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으로 방치됐던 향산리, 석당리 등 총 3개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고면은 이번 국토공원화 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3개소에 초화류 약 7,200본, 영산홍·산철쭉 각 300주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였다. 이번 화단 조성은 지속적인 투기 단속 및 클린아산 만들기 대청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쓰레기 투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및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화단 조성으로 쓰레기 상습 투기 방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더 깨끗한 도고면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가 환경 보호를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을 결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농촌지도자회는 지난 7월 3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태안군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저탄소 농업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업·농촌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저탄소 농업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적정량 쓰고 토양개량제 및 유기물을 사용해 토양을 건강하게 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업·농촌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종범 회장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태안군농촌지도자회에서 앞장서 이상 기후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것”이라며 “농업·농촌에서의 저탄소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안군농촌지도자회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남재철 특임교수(전 기상청장)를 강사로 초청, ‘기후변화와 농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의 도래에 따른 농업의 방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수급자(한부모 및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이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박충서 단장은 “관내 소외계층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났으면 좋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원분들이 복지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키움추진단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지역사회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하며 복지 위기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