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20일 어려움이 처한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페이 내 기부서비스인 사랑통(通)! 기부통(桶)!에 제15호 사연을 게시했다. 이번 제15호 사연자는 손가락에 큰 종양을 가지고 있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족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다. 최근 강릉시는 해당 사연자를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했고 이번 모금을 통해 마련될 기부금을 주거이전 등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릉페이 사랑통(通)! 기부통(桶)!은 강릉시와 ㈜코나아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강릉시는 2020년 12월부터 강원도 최초로 지역화폐 강릉페이 앱(APP)을 활용한 기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모금액은 17,970천원(참여인원 826명)으로 총 14건의 사례에 대해 모금이 종료됐고, 현재 진행 중인 제15호 사례는 9월 27일까지 강릉페이 앱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강릉페이 앱에서 ‘사랑통기부통’을 클릭하고 원하는 사례를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은 최소 1,000원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평생교육, 취미여가, 건강교양 등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으로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은 36개 과목 71개 반으로 2,484명,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29개 과목 36개 반으로 1,000명을 각각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해당 노인종합복지관 1층 또는 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1인 최대 4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을 초과한 과목은 7월 22일 추첨하여 수강생을 정한다. 수강료는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납부만 가능하며, 정원미달 과목은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한다.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은 8월 1일에 시작하여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문화적·교육적 혜택 확대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집중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과 판로 확보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 찰옥수수는 맛과 향이 뛰어난 미백 2호가 주생산 품목으로 영월의 큰 일교차로 인해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 기준 영월군의 옥수수 재배면적은 총 946ha로,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4,73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유통사업단은 7월 17일과 19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자매결연 지자체 10개소를 방문해 홍보 및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자매결연도시 관계자와 영월 대표 농특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하남시청 등에서 3년 연속 구내식당 간식용으로 대규모 주문이 이루어졌으며, 10개 자매결연 도시 주민들의 주문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본격적인 영월 찰옥수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7일 ‘영월 찰옥수수’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우체국쇼핑몰, 네이버, 11번가 등 3개 채널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송 중에는‘영월 햇 찰옥수수’를 33.6%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구매인증 30명에게 우체국쇼핑몰 3천원 쿠폰을, 소통왕 이벤트 6명에게는 커피+디저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채널 거래량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 판매함으로써 우수한 영월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분기 신규 이용자 모집을 확대 진행한다. 2024년 신규사업인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은 서비스의 균형있는 공급 추진을 통해 벽지거주 주민의 사회서비스 이용 및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사업은 이번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영월읍 외에도 주천면에 이용시설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관내 아동청소년의 사회서비스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3분기 모집인원은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28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42명, △강원건강안마서비스 25명, △강원 행복한 도민심리지원서비스 7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4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증빙서류 구비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은 영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주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먹거리 안전 확보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및 여름철 다소비 식품 판매업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계곡 등 피서지 다중이용시설과 여름철 복날 수요가 높은 삼계탕, 이물 혼입 및 위생 취급 부주의로 이슈가 발생한 치킨, 김밥 중심으로 실시하며,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주천면 변영회와 구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간 자매결연식이 7월 13일 10시 30분 주천문화화관에서 진행됐다. 지역 간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주천 문화회관 1층에서 자매결연식을 진행한 뒤 영월 관내 유명 지역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 진상용 회장은 “영월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우수한 농산물들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구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7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위원 4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하여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장은 정연범 강릉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부위원장은 백선희 홍천 학부모회 연합회 협의회장, 5개 분과위원장으로 △김응식(학력분과) △박재성(진로분과) △최근배(인성분과) △고정희(복지분과) △임은식(행정분과)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교육재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3개 권역별 주민 참여 예산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을 개최하여 현장성 있는 주민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새롭게 구성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주부터 신규‧증액 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2차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잇달아 추진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진태 도지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간의 면담을 시작으로 15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윤상 제2차관, 김동일 예산실장,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1,131억 원 규모이다. 주요 SOC사업으로 ➊제2경춘국도 총사업비 증액과 공사비 500억 원, ➋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기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30억 원, 핵심 현안사업으로 ➊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➋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순환경제 촉진 지원 25억 원, ➌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➍노인성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➎노쇠 유형 맞춤형 헬스에이징 천연물 혁신기술 개발 28억 원, ➏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양구군은 15일 양구군에서 로컬 비즈니스 콘텐츠를 발굴 및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기획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장기적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컬 특화 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강원도립대학교의 유능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양구군의 오대쌀, 곰취, 시래기, 아스파라거스, 사과, 메론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양구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골목상권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소멸 등의 당면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근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로컬 특산물과 재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신한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