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11일 태백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철과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대비하여 추진하였으며, 합동점검반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시민과 여름철 태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10개소를 설치완료 하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멧돼지, 고라니,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구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7월 현재까지 4568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 멧돼지 159마리, 고라니 513마리, 조류(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민물가마우지) 3896마리 이는 2022년 포획한 1142마리, 2023년 2043마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4년부터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조수로 지정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연말까지 포획 개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지역,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철제 울타리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20개 농가에 4400만여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24개 농가에 1억1200만여 원을 지원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사업은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2개소를 대상으로 월 50만 원 이내로 12개월간 최대 600만 원 한도의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 예비 창업자, 중앙시장 타업종 사업자 중 먹거리 업종으로 변경하려는 소상공인, 중앙시장 외 관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영업장을 중앙시장으로 이전하는 먹거리 상가가 해당한다. 단, 휴·폐업 신고를 한 업체,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하는 업체,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7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경제체육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현지 조사와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임차료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보건기관 건강 관리 서비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양요리 교실은 건강한 음식과 식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구군보건소, 팔랑·금악보건진료소 등에서 총 8회에 걸쳐 비만 예방 교육, 요리 실습, 요리 시식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저염 및 저당 재료를 활용해 월남쌈, 빈대떡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영양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6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의 발굴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관광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에 더 자주, 더 오래 머물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이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장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한국안전체험관의 체험 인프라와 함께 소방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안전캠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 참가하는 1기생 500여 명은 소방청의 도움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종사하는 전국의 소방, 경찰, 해양경찰 등 제복공무원의 자녀들로 구성하였다. 개막식 행사는 K-POP 댄스 걸그룹 할리퀸의 멋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캠프 하이라이트 영상, 안전결의문 낭독 및 선서, 다함께 약속하는 안전 공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에는 지진, 설해를 주제로 하는 재난 영상 관람과 야광 소품댄스 및 전문 DJ와 함께하는 댄스챌린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여행의 출발지, 태백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캠프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과세기준일 현재(기준일 6월 1일) 태백시 관내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45만원 이상의 재산세는 오는 8월 31일까지 미납 시 1개월마다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최대 60개월까지)된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연납으로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 특히, 한시 적용됐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었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 상한제를 도입해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납세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재산세 부과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고지서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기한 내 납부하여 미납 시 발생되는 지연가산세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건강로 73)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담꿈터(돌봄실) 한시 개방 운영을 실시한다. 도담꿈터(돌봄실)는 기존 ‘초등학생 긴급·일시돌봄’을 신청한 초등학생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나, 한시 개방 기간 동안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방문하여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로 주말은 제외된다. 방문객에게는 한시 개방 이벤트로 ‘만들기 미니 키트’ 1개씩을 증정하며, 도담꿈터(돌봄실) 내 비치된 300여 종의 도서와 장난감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혁신도시 내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2층에 위치하며, 초등학생 긴급·일시돌봄,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은 “초고령화, 지방소멸 대응 은퇴자마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골드시티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진행은 개회식에 이어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영국 SH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골드시티사업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는 방중근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허경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손오성 SH도시연구원 원장, 조명호 강원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91년에 작곡한 유작인 ‘레퀴엠(Requiem)’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2명과 객원단원 7명이 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김동섭(바리톤)이 출연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가곡 콩쿨 1위, 중앙 콩쿨 1위, 차이코스프키 국제 콩쿨 3위를 기록한 이력을 가진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청량한 밤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라며 “7월 17일 에는 삼척시립합창단과 함께 음악이 있는 밤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삼척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