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024년 9월 10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준 한국광해광업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한 상품권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0일 퓨전 건강 마당극 ‘사또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철원군 화강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건강 마당극을 관람했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철원 예술단이 기획한 건강마당극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풍물패, 국악트로트, 엿타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마당놀이 형태의 해학과 웃음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른들을 위한 건강행사에는 처음 와보니 보건소에서 여러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고전마당극을 통해 알게 됐으며 즐거운 공연에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표현을 해 감동을 주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관련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최종선정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안부 국비지원 재해예방사업으로 기존에 각 부처에서 시행하던 단편적인 투자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재해예방정비를 추진토록 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 시책사업이다. 철원군은 1차 강원도 서류심사, 2차 행안부 서류심사, 3차 행안부 발표심사를 거쳐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대상지로 지난 9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8년말까지 총사업비 442억(국비221억)을 투입해 갈말읍 지경지구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을 통해 지방하천(3㎞) 정비·배수펌프장 1곳 신설·우수관로(2.07㎞) 정비·사방댐 3개소 설치·세천 정비 및 홍수 예경보시설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 피해 예방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금번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철원군이 더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철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소방서는 9월 10일 철원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 운동을 전개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철원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 및 재기의 희망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철원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이광수 철원소방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철원군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한 두루웰천사지원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수 철원소방서장은 “이번 기부금이 철원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9월 10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동송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및 화재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조한 가을철에 취약한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원군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동송전통시장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군민행동요령, 군민안전보험,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산림 인근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일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의 준공에 따른 개장식이 12일 근남면 잠곡2리 해누리마을 잣가공장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을 위하여 2021년 잠곡리 174-1번지 일원에 3,485㎡의 사업부지를 마련한 데 이어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568.32㎡의 잣가공 공장 및 방문자 체험센터 등 시설물을 준공했다. 이번 명품 오대잣마을 조성사업은 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하며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철원군과 잠곡2리 주민이 함께 공모에 참여하여 2022년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는 국비 20억원과 군비 11억원 등 총 31억원이며, 전체 시설은 잣가공을 위한 공장동 2동과 농산물의 체험 및 홍보 판매를 위한 방문자 체험센터 등 총 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사업장의 위탁․운영을 맡은 잠곡2리 해누리영농조합법인의 대표 김신기씨는 ‘우선 장기간에 걸친 준비 끝에 개장식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마을의 풍부한 잣나무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9월 10일, 9월 정기분 재산세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을 부과하여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의 소유자이다. 군은 주택분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했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두 번에 걸쳐 1/2씩 부과한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도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양양군 9월 재산세는 28,958건에 51억 7,366만 원으로, 지난해 9월 28,898건, 51억 6,382만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토지분 재산세가 49억 5,717만 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택분은 2억 1,649만 원이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9월 3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소재한 기업 중 △지역 주력 산업 기업 △지방 이전 기업 △유망 서비스업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 보유 기업 △신성장 동력 산업 기업 △유망 창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 기업 △고용 창출 기업 △벤처 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또는 보증이 가능하며, 양양군이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자금을 수혜받고 있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부터 시작해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양양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엔진으로 활약 후 전원 무사히 귀국했다. 화천군은 지난 4월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30명이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원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직접 지난 3월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통해 인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30명의 인력들은 지난 4월 입국 이후 5개월 간 화천농협을 통해 매일 신청 농가에 배정돼 영농현장을 찾았다. 체류 기간, 모두 1,526호의 농가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손을 빌려 토마토와 오이, 호박, 인삼, 양파, 감자 재배 등 영농작업을 진행했다. 타 지역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화천군은 남다른 배려와 지원으로 이들의 적응을 도왔다. 우선 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을 위해 올해 숙소를 리모델링해 2인1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 이들이 직접 농가로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차량을 배치하고, 기사까지 채용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만들기위해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계약 시스템은 기존에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간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반복적으로 제출했던 계약 서류를 홈페이지에 등록함으로써 업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업체에서 사전에 업체 정보를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수의계약 견적제안 게시판에 공고를 게시하고, 등록 업체에서 제출한 견적을 대상으로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계약 시스템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업체 등록 과정을 마쳐야 견적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의계약 견적제안 메뉴를 통해 10월 1일부터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진입이 어려웠던 관내 우수 능력을 갖춘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조성하여, 춘천도시공사가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