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다양하게 발굴한 노인 일자리 중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가 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일자리는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신규사업으로 강릉시가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기 28개소 중 12개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치하여,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발급민원사무 119종에 대한 절차와 카테고리 안내 등 적극적인 대민서비스로 이용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근로 능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앞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6일부터 관내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합동으로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교통안전법' 제33조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2달간, 지역에서 운영되는 버스와 택시 그리고 화물업체 등 3개 업체(버스 1, 택시1, 화물 1)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 위험 요인 조사 및 관계 법령 위반 여부, 교통안전 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합동점검 기간에 합동점검 대상이 아닌 관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추가로 시행한다. 자체 점검 또한 합동점검과 같은 내용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운수회사에 행정처분 또는 개선명령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교통수단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와 장마,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제로(ZERO)화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8개 분야별(산림, 건축, 하천, 농업, 도로 등) 시설점검을 매회 진행하고 있으며, 비상 1단계 이상의 상황이 발생하면 관내 둔치주차장(3개소)을 통제하는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대형 공사장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의 지반침하·융기·낙석·토사유출 여부와 주요 급경사지 121곳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련 부서 간 긴밀한 체계를 유지해 재난 피해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39,429건에 대해 총 6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고지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또한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2026년도까지 추가 연장되어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세금 부담이 줄었다.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공시 가격별로 차등 적용되며 일반세율(0.1%~0.4%)보다 낮은 특례세율(0.05%~0.35%)이 적용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과세 표준상한제’는 과세표준액 증가에 제한을 두는 제도다. 별도 상한 없이 주택공시 가격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했던 기존 과세표준과 달리, 직전년도 과세표준 상당액에서 5%가량 인상한 금액과 그해 과세표준액을 비교해 낮은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정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번 달까지 홍보와 단속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나무의사는 수목 피해가 발생했을 때 증상을 진단하고 약 처방을 내리는 수목 진료 전문가로,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해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나무의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26개의 나무병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단속 기간에는 ▲자격 없이 수목을 진료하는 행위 ▲동시에 두 개 이상의 나무병원에 취업한 나무의사 ▲자격증 대여 행위 ▲자격 정지 기간 진료 행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계도 활동을 통해 수목 진료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문가에 의한 올바른 수목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무의사 제도 홍보 역시 적극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군정 소식지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만의 특색과 감동적인 소식을 전달하며, 군민들 곁으로 다가간다. 군정 소식지 ‘내고장 홍천소식’은 매월 18일 18,000부가 발행되며, 모바일과 우편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무료 소식지이다. 지면 소식지의 제작 형식을 기존 신문형식에서 잡지형식으로 변경하여 더욱 깊이 있는 군정 홍보와 아름답고 훈훈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정 소식지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홍천군 정책 홍보와 더불어 더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하며, 군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잡지형식으로 발간되는 이번 소식지는 단순한 행정 정보를 전달하는 구성에서 벗어나 세련된 지면 편집 형식과 대중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들로 보강했다. 추후 군정 소식지 명예 기자를 모집하여 지역 곳곳의 문화, 관광, 인물, 먹거리 등 내실 있는 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편, 내고장 홍천소식은 군 공식 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제열)과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소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지역 농산업과 홉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는 7월 5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홍천의 홉 가공식품을 위한 미생물 연구와 종균 배양 지원, 분석 장비 및 기술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지역의 농산업은 물론 맥주, 전통주, 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21년 공동협업을 통해 개발한 현지 효모 HY-101 등을 활용하여 현재는 홉 재배 농가에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 김제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단장은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와의 협약으로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지역의 농산업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4년 상반기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이 큰 효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라는 목표와 올해 스포츠 마케팅의 중점 방향을 체류형 스포츠에 집중하며 2024년 상반기에만 전국단위 체육대회 10개와 도단위 체육대회 4개 개최, 전지훈련 13개팀 유치 등 굵직한 체육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음식업과 숙박업 수요 증가, 관광 활성화 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끌어내며 총 66,73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였고 189억 정도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7월에도 이런 목표와 방향 아래 ▲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제8회 동트는 동해 하계 전국 중학교 검도리그 및 전지훈련(묵호중학교 체육관), ▲ 같은 기간에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웰빙레포츠타운 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 ▲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 등 대형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7월 스포츠 행사는 올여름 무더위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여름방학 기간에 결식아동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여름방학 중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1일 1식을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로 지원하고, 동해시 관내 편의점이나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5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물가 인상에 따라 급식 단가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하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가정해체 등의 사유로 방학 중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이다. 또한, 지원 기준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경우에는 담임교사·사회복지사·통장·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통해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을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급식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여름방학 중 아동 급식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급식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공공도서관 디지털시민 교육 지원사업’으로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ZUMI(주미)로 배우는 AI자율주행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ZUMI로 배우는 AI자율주행 교육은 8월 3일(토)과 8월 10일(토)에 2시간씩 총 2회차로 운영하고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한 ZUMI를 이용하여 자율주행의 원리를 체험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하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해꿈빛마루도서관(☎530-2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급변하는 AI시대에 이번 교육이 지역 창의인재 육성과 미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