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주택, 건축물 그리고 선박에 대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74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하는데, 7월에는 주택(1기분), 건축물, 선박이 대상이며 9월은 주택(2기분), 토지가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한번에 부과된다. 또한,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한시적으로 낮췄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올해도 연장 적용되어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해 창구납부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납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위택스 또는 지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 위택스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강석길 춘천시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의 대시민 서비스를 7월 15일부터 개시했다. 춘천시 스마트행정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시정 주요 15개 분야, 105종의 데이터 연계 구축 및 시각화한 서비스로 누구나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시민 서비스는 실시간도시현황, 생활지도, 공약사항, 여론동향, 시정지표 등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플랫폼에 직접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데이터의 활용과 디지털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적인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행정 체계를 공고히 하여 내실있는 시정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플랫폼 2단계 고도화 사업, 공감e가득 사업 등으로 시민들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를 지속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는 스마트 행정의 하나로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8년 시는 공간정보 분야에 드론을 처음 도입했다. 항공 촬영을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드론영상과 공간정보를 융합해 정확성과 신속성을 발휘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국비 공모사업 대상지, 각종 시책 사업 및 도시재생·지적 재조사 사업 현장, 행정소송·민원 현장에서 총 36건의 항공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약 4,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체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과 항공 영상 덕분에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용역비 등을 줄인 것. 특히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공간정보 기반 드론 영상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수 카메라를 도입해 드론 운영 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 14명 전원이 연수원이 기획한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집중 양성과정이다.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은 중간관리자의 효과적인 회의 주재 능력을 배양하고, 역할 수행에 필요한 문제해결 방법을 배워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의 하나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 이수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있을 △개인정책연구 현장 조사 및 설문 주재 △독서토론 리더 △저경력 공무원과의 상담 △자율기획연수 운영에 학습한 내용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퍼실리테이터 자격 취득은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과정을 이수한 연수생들이 중간관리자로서 학교와 조직 내에서 효과적인 소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이 7월 23일부터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독도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원에게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교육으로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수행하기 위한 본 프로그램은 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1기(7월 23일부터 26일) △2기(8월 6일부터 8월 9일) 2개 기수별 20명을 모집해 온라인과 대면 교육 병행으로 운영한다. 강사진으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장, 독도연구소장,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한국의 독도 주권과 국제관계의 이해 △동·서양 고지도 속 독도 △울릉도·독도의 역사적 이해 △생명의 섬 독도 이야기 등을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9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선종 관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직원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뿐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슬기롭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강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세계문화탐험 △텐션 업! 난타 △강릉 사투리 보드게임 △하이! 드론 A/B △신나는 스태킹 A/B 총 7강좌가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특강은 △나도 건축가-집 짓기 △제과 제빵 만들기 두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 10시부터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웅기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좌를 편성하여 학생들이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름 방학 특강에는 학생들의 상상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과학 교실 △큐브 △그림책 세상 △디지털 새싹 캠프 ‘코딩으로 드론을 날리자’ 등 10개 프로그램이 각 4회차씩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여름 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찬 방학을 보내고 문화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민들의 주택 구입 금융부담이 한결 가벼워진다. 화천군은 지난 15일 ‘화천군 내 집 마련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금융권에서 주택 신축이나 매입 자금대출을 준비 중인 군민들에게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군민에게는 주택 신축이나 매입에 소요된 금액 중 융자금 추천 한도액 2억원에 대한 발생이자의 50%까지, 최대 연간 6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천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24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군민이며, 군이 조성한 택지에 주택을 신축할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주민이 화천군 소재 연면적 100㎡ 이하 단독주책 신축 또는 매입,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공동주택 매입의 경우 할 수 있다. 다만, 체납자나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실 주택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출향단체인 (재)대구평창군민회(회장 방정애)는 지난 14일 고향 평창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평창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남도 회원은 장학금 155만 원을 별도로 전하며 미래세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방정애 회장은 “고향을 방문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멀리 떠나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출향단체 회원분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대구평창군민회는 이날 평창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고 고향의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7월 16일 오후 2시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군청 회계담당자 및 도내 의료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준비됐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판로지원팀 소속 강사가 맡아, 강원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이현제 시설장과 함께, 군청 회계담당자 27명, 도내 의료원 계약담당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2023년 주요실적 및 2024년 주요 추진사항, 우선구매 제도 소개, 장애인생산품 구매방법 및 수의계약 대행 지원시스템 등을 안내한다. 특히, 당일 문화복지회관 2층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구매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