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도시 미관 개선 및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에 대한 한시적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신고 대상임에도 건축주(관리자)의 신고 의무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규정에 적합한 가설건축물도 신고가 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신고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등 건축주의 경제적 어려움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신고를 득했으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과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나 타법령에 위반사항이 없는 가설건축물은 별도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에게 합법적인 승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의 법제화는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 역시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 건축허가 관련 부서 역시 신청서 및 설계도서(배치도, 평면도) 작성 등 시민이 어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단, 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된 고사리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 어린이 원예교실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학습하고 식물과 교감함으로써 생명존중과 생활 속 원예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이야기 ▲실내식물 관리방법 ▲고사리의 한 종류인 보스톤고사리 활용 화분만들기 ▲저학년 대상 봉숭아 물들이기 ▲고학년 대상 토기화분 그림그리기 등 교육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예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식물이 탄소를 흡수하고 온도와 습도도 조절해 주는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며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워보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어린이에게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방학 기간을 맞이해 2024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시즌8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드림체험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방학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난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남산초등학교 우람관 체육관에서 지난 29일 원도심 지역 5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복드림체험학교는 지난해 4개교, 80명 학생 대상에서 올해 6개교, 102명 대상으로 증가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방학 중 돌봄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안전체험관, 충남과학교육원, 독립기념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여름방학 캠프 등 탐방 활동과 안전교육, 환경교육, 다문화교육, 영화관람,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지속하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신설됨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구역은 기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또한, 다음 달 17일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 496개소, 유치원 112개소, 학교 139개소에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및 배부를 7월에 완료했다. 천안시보건소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교육시설 금연구역 표지판 부착과 LED전광판, BIT시스템, 학교 전광판 및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집중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금연구역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 중앙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시니어 프로그램 ‘(책과 함께하는) 스마트폰 하나로 사진작가 되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및 간단한 영상 편집하는 법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다음 달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로 중앙도서관 소강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다음 달 6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접수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진 찍기 및 간단한 영상 만들기 수업을 통해 디지털 세상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 지역 기업 및 사업장 6개소에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2분기 현판 전달식이 진행된 사업장은 ▲소나라정육점(대표 이진성) ▲웅진보안시스템(주)(대표 노종호) ▲(주)다인(대표 공호성) ▲(주)서정아이씨티(대표 서승환) ▲지오이케이터링(대표 김미나) ▲현대옥불당동카페거리점(대표 박미숙)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워 많은 사업장이 힘든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행복천사를 기반으로 소액 정기후원을 확장해 재단은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복천사’는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사업자)로 후원금은 전액 천안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재단 행복천사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인지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체인지 라이프’는 총 5회에 걸쳐 실생활속 밀접한 정보 공유와 환경·육아·경제(재테크)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8월 알맹상점 공동대표 고금숙 작가의 환경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담은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강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육아도서 박현규 작가의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육아’, ‘오늘부터 진짜 부부, 부모’를 주제로 실질적인 육아법을 배워본다. 또한, 10월에는 재테크 전문가 이지영 작가의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10억’ 등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위한 재테크 강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생활밀착형 특강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전화신청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0일 춘장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개 기관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의 판매,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출입·고용 등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안내했다. 김기웅 군수는“휴가철에 청소년들이 다소 유혹에 흔들릴 수 있지만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서산 행복마을학교 정보나눔자리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 석남동주민자치회, 고북면주민자치회, 석남마을학교, 서산국화뜰 마을학교,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등 민·관·학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산 행복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산 행복마을학교는 현재 10개의 마을학교가 각 읍면동에서 운영중에 있고, 그 중 7개의 마을학교는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운영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마을교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더불어 유관기관의 아낌없는 협조를 통해 서산 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의 저변 확대 등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하계 방학을 활용, 재학생의 실무 능력과 현장감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도립대 호텔ㅡ조리제빵학과는 방학 중 호텔과 리조트, 대형 베이커리 등에서 재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조리제빵학과 양진수 학생 등 재학생 10여 명은 대전 성심당과 천안 뚜쥬르 베이커리 등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 중이다. 대전 성심당과 천안 뚜쥬르베이커리는 충남도립대학교 가족회사로, 실습 이후 실습학기제를 통해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 실제 현장실습에 나선 재학생은 실습학기제를 통해 대학 교육 대신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고 있다. 현장실습 이후 재학생 의지에 따라 취업으로 바로 승계가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양진수 학생은 “처음 현장실습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여러 선배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기초부터 판매까지 시스템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학 차원에서 지원금과 현장 재료비(실습복 등)를 지원받아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나희 교수는 “방학에도 쉬지 않고 자신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