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서면 김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장춘집)에서는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화농협은 최근 지상 3층 규모의 종합청사를 완공하고 준공식에 받은 쌀화환을 김화읍·서면·근남면에 기탁함으로써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춘집 조합장 외 김화농협 직원들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철원오대쌀 4kg 10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최근 경제 불황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화농협은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장춘집 조합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미숙 근남면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상남면 상남천 일대에 미유기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일명 ‘깔딱메기’로 불리는 미유기는 메기목의 민물고기로,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려있는 하천의 중상류에서 주로 발견된다. 인제군 상남면 상남천 일대에서도 포획되었으나 근래에는 자취를 감췄다. 이번 방류에는 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가 힘을 모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2019년 미유기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한 이후 종 보존을 위해 미유기 서식지에 방류를 추진해왔다. 올해로 7년째 방류를 추진, 인제군 하천에 누적 13만 9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지속 실시해 내수면 생태계를 보존하고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분들의 혹서기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참여자 총 526명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안전교육(1시간)과 소양교육(5시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사고가 2018년에서 2022년까지 연평균 1,437건 발생하였다. 사회활동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특성상 어르신분들은 신체적, 인지적 능력 감퇴로 인해 활동 중 위험 요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취약계층식사지원 사업단의 고한식 어르신은 “혹서기에 접어 들면서 폭염과 폭우로 활동시 신체 능력이 취약한 노인들은 건강이 악화될수 있는데 오늘 혹서기 안전교육을 통해 배운 예방법을 잘 숙지하여 나와 동료의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은 일자리 담당자는“어르신들께서 혹서기 안전 예방법을 잘 숙지하여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일자리 유지 및 어르신들의 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7월 16일 오전 11시, 양양학사(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 102호에서 양양학사 개원식을 개최했다. 장학회는 양양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양양학사 건물매입(135억 6천만 원)을 완료하고, 지난 6월, 올해 2학기에 입사할 학생 47명(남자 18명, 여자 29명 / 대학원생 1명, 재학생 32명, 신입생 14명)을 모집했다. 양양학사는 양양군이 올해 새로 건립한 육아지원센터와도 이념과 목적을 같이한다. 군민들이 영유아부터 사회에 진출하기 직전까지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 양양군과 장학회는 양양학사를 통해 양양 출신 수도권 대학 진학생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사를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학부모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가 타지에서 주거하는 데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며, 믿고 학생들을 맡길 수 있는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사 운영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인제군은 휴가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의 증가세가 예상됨에 따라 군은 7, 8월 기간동안 관내 야영장, 농어촌민박 등 휴가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관내 등록야영장 13개소와 농어촌민박 25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시설물 안전, 위생관리, 사업계획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오수 무단 방류로 인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와 방류수의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펜션, 음식점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대상 2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수질 분석을 실시한다. 특히, 하수처리구역 외 펜션, 음식점 등 노후된 오수처리시설 11개소에 275백만 원을 투입, 전체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더불어 기능이 저하된 오수처리시설 19개소에 49백만 원을 투입해 블로워, 송풍라인 교체 및 환풍기 수선 등을 지원한다. 한편 오는 19일까지 나르샤파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인제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 오는 10월까지 12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접경지역 장병들과 함께하는 밀리터리 인문학 : 다스림-다살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강연, 체험, 지역 탐방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사업비로 국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7월 4일 도서관 사랑채에서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월 2, 3회 프로그램을 운영, 총 11회차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회차별로 장병을 위한 기적의 소통법, 전쟁의 역사, 동서양 문화와 건축, 리더십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가치를 다룬 강연을 통해 군 장병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매회차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손정윤 소프라노(이태리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 유진호 바리톤(기흥 오페라 단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7월 초까지 총 12억 3,600만원의 환급금을 지원했다.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이란 군장병이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20% 상당을 지역상품권 또는 나라사랑페이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우대업소가 군장병에게 결제금액의 20% 상당을 환급해주면, 철원군이 우대업소의 청구를 받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철원군의 군장병 우대업소는 총 302개소이다. 철원군은 그동안 군장병에게 제공된 환급금이 2020년 1억 1,500만원, 2021년 1억 5,700만원, 2022년 3억 5,500만원, 2023년 4억원, 2024년 7월 초까지 2억 2,900만원 등으로 누적액은 12억 3,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군장병 우대업소 홍보와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군장병 선호 업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맹점을 발굴·지정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순 민군협력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장병은 할인 혜택과 수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군정 추진상황을 재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명기 횡성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석하여 군정 현안을 논의하고 부서 주요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대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강원횡성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사업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추진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 △횡성호수길 출렁다리 설치사업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건립 △통합바이오가스(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 등 22개 부서 76건의 현안 사업과 시책이 논의됐다. 군은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타당성과 세부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남은 민선 8기 군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시 군민들과 약속했던‘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만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재도‧민간위원장 박성철, 이하 협의체)는 16일 횡성 오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4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례지원반(분과장 고남정)이 맡아 협의체 회원 20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고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함께 건강검진를 적극 독려했다. 박성철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횡성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근 잇단 호우에 전국적으로 피해가 커짐에 따라 춘천시가 철저한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특히 강수구역이 매우 좁아지고 야간 호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춘천시 또한 6월 29일 첫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7월 2일과 8일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누적강수량 188mm를 기록했다. 이에 춘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및 산사태 취약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배수펌프장,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장마 중 태풍·호우 예비특보 발효 시, 취약지역·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원치현 춘천시 재난복구팀장은 “자연 재난에 취약한 지역 및 시설을 수시로 예찰하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