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과 강원대학교 BK1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고 (사)공존과 이음이 주최한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전시회가 오는 19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는 관내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양구군의 대표적인 화가 박수근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회는 관내 초등학생 13명이 2023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약 1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개인 작품 48점과 공동작품 5점이 전시된다. 프로젝트는 ‘생택쥐베리의 어린 왕자’를 아이들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상상력과 인문학적 접근을 시작점으로, 미술 작업과 글쓰기, 말하기 과정 등의 20차시로 진행됐으며, 프로젝트의 후반부에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양구군을 소개하는 여행 지도를 만드는 공동작업을 진행하였다.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작품은 오는 19일까지 양구군가족센터 1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 전시되며, 이후 23일부터 31일까지 강원대학교 미술관 제2전시실에 전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17일부터 ‘찾아가는 안심 학교 교육’을 운영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7일 아이숲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2024년 양구지역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을 신청한 안심 학교 어린이집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강사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하여 인형극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토피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집 환경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며, 금연, 구강 건강관리, 비만 예방, 영양 강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유아들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심되는 친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시가 그간 추진했던 태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시민과 청년들에게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청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의 지역적 특성과 청년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종합적인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추진하게 됐다. 우리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태백 청년층(만18세 부터 49세)을 위해 변화된 사회·정책 여건을 반영하고,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5개년(2025 부터 202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이에이치는 지난 7월 16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접하고, 내 고향인 태백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뜻을 함께하는 주변의 동향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좋은 뜻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24 원주만두축제’ 개최 100일을 앞두고 공식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원주만두축제의 메인테마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이다. 공식포스터는 이러한 메인테마를 주제로 만두성지는 원주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만두왕’이 원주 만두를 들고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첫 번째 메인포스터는 만두성지인 원주로 맛지순례를 떠나 ‘만두왕’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만두 성지 순례길인 원주만두로(路)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두 번째 서브포스터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두왕’ 캐릭터가 원주로 맛지순례를 떠나는 뒷모습을 나타내 젊은 층에게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년 처음 개최된 원주만두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축제기간과 장소를 확대하여 60여 개의 만두부스를 운영하는 등 더욱 다양한 만두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원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7일 오후 1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 이·통장 65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이·통장 생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고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진 前역사박물관장의 ‘아름다운 원주의 이해’ ▲박흥규 소방관의 ‘웃음치료사와 함께하는 재난안전교육’ ▲김정 상명대교수의 ‘크로스오버 융복합공연’ ▲김경호 명지대 교수의 ‘꽃중년의 품격과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를 위해 애써주시는 이·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재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건강한 리더십을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공원 내 이동식 물놀이장을 추가 개장한다. 왕성목 근린공원에 약 100명, 샘마루 근린공원에 약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동식 물놀이장을 설치하며, 운영 기간은 7월 17일(수)부터 8월 15일까지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자격증을 겸비한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매시 정각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휴장일은 없으며, 최대 수용인원에 도달하거나 우천·태풍 등 기상특보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도심 속 물놀이장 개장 소식 등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담은 ‘행복원주 7·8월호’가 발간한다. 이번 7·8월호는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지정면 보통리 보갑· 자갑마을 이야기와 함께 열정이 넘치는 버들초등학교 수영부와 새로이 문을 연 원주시 그림책 도서관을 소개한다. 기관탐방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도우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만들어가는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지원팀을 만나본다. 이어 행복원주 인터뷰에서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석광 지회장, 강소농 회원 차경익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밖에도 원주역사 그림책 시리즈(고구마 할아버지 조엄), 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언어치료사가 보는 말과 언어, 의학칼럼, 강원교육 알쓸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행복원주는 무료로 배포하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e-book 및 점자책 형태로도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원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본선 진출자 6명이 지정메뉴(에그누들 해물볶음, 팟타이) 중 1가지와 자유메뉴 1가지를 선택해 기량을 겨룬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3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본선 대회와 함께 멕시코의 길거리 음식 타코, 태국의 대표 디저트 음료 남끄라찌얍, 베트남 에그누들 해물볶음 등 세계 요리 식음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남궁은임 원주시가족센터장은 “본선 대회와 함께 세계 요리 식음 체험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빈용기(공병) 대량 반환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 반환수집소에는 전담인력이 매주 월 부터 토 상주해 있으며, 교동 육상보조경기장과 노암동 남대천 둔치(강변로 280 맞은편 잠수교 부근)에 설치되어 있다. 일반 소매점에서는 빈용기 보증금제도에 따라 1일 1인 30병으로 한도를 제한하고 있지만, 반환수집소를 이용하면 개수 제한 없이 반환할 수 있다. 보증금 대상 물품은 재사용 표시가 부착된 빈용기 제품(소주, 맥주, 음료병)이며, 반환금액은 100 에서 350원이다. 반환방법은 깨지지 않고 이물질이 없는 상태로 반납하면 되고, 보증금은 즉시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알루미늄 캔, 투명페트병 자동회수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회수기는 ▲인라인스케이트장 ▲어울림플랫폼 ▲모루도서관 ▲포남1동주민센터 ▲시립중앙도서관 ▲단오제전수교육관에 설치되어 있다. 이용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한손’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 후 자동회수기에 알루미늄 캔과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