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원건설이 13일 1천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이정숙 전무 등이 참석했다. 김민호 회장은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기탁해주신 입장권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 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한편 ㈜원건설은 청주시에 본사가 위치해있는 지역 업체로, 힐데스하임 브랜드를 론칭해 약 1만7천여세대에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3일에 직산읍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천안벨리에서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건물 붕괴에 의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시보건소가 함께 훈련을 실시해 지원기관 간의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초기 현장 환자 분류능력 및 응급처치 능력 배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다수사상자 발생 시 지휘 보고체계 확립 ▲천안시보건소 신속대응반과의 병원 전 응급의료협력 시스템 구축 ▲실시간 병원 수용 능력 및 사상자현황 관리를 통해 중증환자 분산·적정 이송 등이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최근 발생한 재난 유형은 복합적 형태의 재난으로 유관기관 상호 간 통합적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 해리단길에 위치한 소품샵 ‘고래서이뻐’가 9월 12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쌀화환 45포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고래서이뻐’의 2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고래서이뻐’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팬시, 완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최근 구남로에 2호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 업체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선물꾸러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세이버스클럽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화환은 세이브더칠드런 부산 남부지역본부를 통해 해운대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해승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후원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주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 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3분기 민선8기 공약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원주시 공약은 6개 분야, 84개 과제, 세부 공약수 132개로, 시는 86개 공약을 완료하고 이행률 65%를 달성하여 공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3분기에는 ▲비가림 체육시설 설치 ▲행정복지센터 이전설치(단구동) 등 총 2건의 공약 이행을 완료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 중 발생한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돌아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이행률 100%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공약사업을 완료하도록 원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제정안이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영유아 유보통합 변혁기에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수립·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와 함께 유보통합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본 조례가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준비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이라는 목적도 알렸다.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교육기관의 일원화를 위한 통합이 아니라 양질의 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방법이며, 저출생 문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본 조례안이 경기도 유보통합의 성공적 교육을 이끄는데 기여하길 기대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20여 년간 영유아 보육 현장에 앞장서서 ‘보육전문가’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 정책 마련' 포럼에 참석해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정책의 방향과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정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노경혜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의 주제발표로 경기도 내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민수 의원은 “서울시는 이미 자치구별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아직 정책 전달 체계가 미흡하다”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중간지원조직의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1인가구 지원 정책이 가족 정책인지 복지 정책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부족하다"라고 언급하며 “정책 범주를 명확히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 의원은 "1인가구가 더 이상 과도기적인 가구 형태로 여겨져서는 안 되며, 자발적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민수 의원은 “오늘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당초 예산편성 과정에서 일반재정 지출을 고려하지 않고, 이번 추경을 통해 ‘조정교부금 정산분 지원’ 목적으로 1,446억 원의 기금과 예비비를 통한 예산 편성은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가운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600억 원을, 예비비에서 7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하여 사용한다. 이는 2023년도 시ㆍ군에 배부한 일반조정교부금 정산분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정승현 의원은 “도의 세수 감소와 관할 시ㆍ군의 재정운용 어려움을 감안한 이번 추경 편성에 대해 그 취지를 이해한다”면서도 “'지방재정법' 제29조에 따르면 도지사는 도세의 27%(인구 50만 이상의 시는 47%)에 해당하는 금액을 관할 시ㆍ군의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한 재원인 만큼 일반회계에 우선해서 조정교부금 배분액을 확정하고 시ㆍ군에 지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7차 임시회 제5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내 급증하는 1인 창조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경기도는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6만 개의 1인 창조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 1인 창조기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1인 창조기업 육성 시책 수립 및 시행 의무, 5년 단위의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계획 수립 및 시행,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 추진 (교육훈련, 기술개발, 아이디어 사업화, 마케팅 및 판로 확보 지원 등)이 담겨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경기도 내 1인 창조기업의 성장이 촉진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경기도에 정착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본회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