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민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마지막 행정절차의 관문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면대교는 서면지역을 춘천도심과 직선형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서면에서 춘천 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 17km를 3.9km로 60% 가량 줄이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면주민들은 도심 의료·문화시설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접근성 향상으로 의암호와 자전거 도로 등을 찾는 서면 관광객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면 첨단 문화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도에서는 국비 5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행정안전부 주한미군 공여구역 정비사업에 서면대교 사업을 신규 발굴하여 2023년도 국비 10억 원을 반영해냈으며, 6월 5일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에 통과되며 국가계획으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아울러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할 경우 사업이 반 년 정도 늦춰질 것을 감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에서는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전제로 중앙투자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7월 16일 저녁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17일 새벽 4시에 철원, 화천, 아침 8시 25분 경에 춘천과 홍천, 총 4개 지역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상황실을 방문해 지역별 강수현황, 대응상황 등을 점검했다. 7월 16일 00시를 시작으로 17일 아침 8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화천 84mm, 철원 80mm, 춘천 64.5mm, 홍천 62mm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원주 신림 60.5mm, 양구 해안 59.5mm, 홍천 내면 43.5mm 등 국지적으로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도에서는 기상청의 기상 예보에 따라 선제적으로 16일 저녁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시군에 호우대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함께 산사태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당부 중에 있다. 현재 도내 통제현황은 춘천 공지천 산책로 1개소이며, 춘천, 철원, 화천 내수면 선박 93척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아직까지 접수된 큰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지사는 금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여객터미널 광장과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2024 묵호 도째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묵호 도째비 페스타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됐고, 도째비를 고유 테마로 삼아 먹거리와 체험형 이벤트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끌어모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 도깨비 관련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마술, 타투 등 체험형 부스를 대폭 늘리고 불꽃놀이, 물도째비 난장, 도째비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보강했다. 축제 첫날부터 도째비 타투 체험, 도째비 의상 및 분장 체험, 도째비 난장(플리마켓), 중앙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음악회,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행사를 비롯해 지역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맥주와 먹태를 함께 먹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막먹어보자’가 진행된다. 또한,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축제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 박서진, 설하윤, D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7일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임산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3명의 임산부가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대상 특강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7월 17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모비너스와 함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한병채 ㈜모비너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모비너스는 2002년 설립된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의 안테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2021년 최초로 전처리전해도금형 미세회로패턴(20마이크로미터 이하) 연성회로기판을 개발하고 2023년에는 같은 기술을 적용한 국제특허(PCT)를 취득했으며, 2024년에는 고밀도회로기판을 개발했다. 이에, (주) 모비너스는 고밀도 집적 회로기판의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위해 남춘천 산업단지 14,398㎡(4,355평) 규모 부지 내에 2025년까지 180억 원을 투자, 54명 신규고용을 할 예정이다. 향후, 기술표준화로 업계 선두 유지 시 5년 후 매출 약 6,500억 원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도에서는 고밀도 집적 회로기판이 향후 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전기차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일까지 초등․중등․특수학교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2023년도 교감 자격연수는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강원교육-온 시스템을 통해 12시간 원격연수로 시작됐으며, 15일부터 8월 1일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총 88시간 집합 연수로 운영된다. 교감 자격연수에는 △초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61명 △중등·특수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으로 총 111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감 자격연수는 더 나은 강원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 중간관리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그 밖에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 △기초․기본 학력을 책임지는 교육 △교육활동 보호 및 예방 △위기학생을 돕는 학생 지원방안 및 회복적생활교육 등을 주제로 운영되며,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교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원교육 정책을 더욱 이해하고, 미래교육의 변화를 준비하는 관리자로서 리더십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중간관리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화천교육지원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5차 화천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천교육발전자문위원단 9명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발굴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화천교육 발전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화천교육발전자문위원단이 화천교육 주요 정책추진에 대한 최고의 자문기구로서 화천 지역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데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강원 특별법에 맞춰 강원형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특례 발굴에도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6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로․공감․환대가 있는 인문학 연수 ‘당신이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를 열었다. 양구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이 만남과 배움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인문학 연수 ‘당신이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의 1부는 퓨전국악팀 리음 이 △재즈 △대중가요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우리 음악에 접목한 공연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당신이 더 잘되면 좋겠습니다’로 유명한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다정함과 겸손함에 대하여-당신이 더 잘 되면 좋겠습니다’ 강연을 진행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교직원분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신 양구 교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패․공익신고자 관련 제도에 대한 교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부패신고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학생 교복비 지원 내실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교복은 간소화하고 편한 교복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복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도교육청 산하 중·고등학교 개별 교복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인식을 설문조사와 심층 면담을 통해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교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학생과 교원은 ‘보통’(5점 척도 기준 각각 2.92점과 3.33점), 학부모는 ‘필요하다’(3.64점)는 의견이 많았다. 디자인, 소재, 활동성 등 교복 만족도 항목에는 학생(2.81점)과 학부모(2.68점) 모두 ‘보통’으로 대답했다. 등교할 때 선호하는 복장에 대해서는 학부모(70.8%)와 교원(70.2%)은 생활형 교복을 꼽았으나 학생들은 사복(50.3%), 생활형 교복(23.9%), 정장형 교복(14.7%), 체육복(11.1%) 순으로 사복을 1순위로 꼽았다. 교복 착용의 장단점으로는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학교에 입고 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2일에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154명의 명단을 17일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 총 149명을 선발하는 이번 임용시험은 필기시험에 780명이 응시해 평균 5.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에는 △교육행정(일반) 109명 △교육행정(장애) 2명 △교육행정(저소득) 3명 △사서 5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1명 △기록연구(기록관리) 0명 △운전 33명 총 154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154명 가운데 남성은 82명(53.2%), 여성은 72명(46.8%)이며 최고령자는 운전 직렬에 응시한 54세 남성 1명이며, 최연소자는 교육행정(일반)직렬에 응시한 20세 여성 1명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가산점이 적용된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교육행정(일반) 415점 △교육행정(장애) 290점 △교육행정(저소득) 370점 △사서 300점 △운전 120점이며, 시설(일반토목) 및 시설(건축) 직렬은 필기시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