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마면은 지난 31일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금마면 직원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 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고 무더위쉼터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웃 간 안부 확인을 장려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고, 이웃 간 안부 확인으로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장마 후 파리와 모기 등 유해 곤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곤충 매개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8월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산 한우농가에서 국내 처음 발생해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발견된 소 럼피스킨병은 특히 서해안 지역에서 빈발했다. 시는 관내 소 사육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적기 접종 △소규모 농가 집중 예찰·방제 △방역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시는 4월 관내 831호의 농가가 사육하는 소 3만 1천여 두를 대상으로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일제 접종 이후 유예 개체와 새로 태어난 개체는 공수의를 통해 수시 접종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자율 방제를 위해 살충제 2천300여 통, 끈끈이형 방충용품 2천600여 개를 농가에 공급했으며, 가을철까지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방제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해충 활동이 활발한 8월과 9월 서산시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소 럼피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노후화하고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부석면 일원의 해당 주택은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아동과 장애 판정을 받은 아동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거주 중이다. 시는 해당 주택을 찾아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 바닥이 내려앉은 수납공간, 낡은 매트리스 및 가전제품 등을 확인하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와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시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택 아동의 방 환경을 개선하고, 세탁기·냉장고·수납 기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어지럽게 널린 전선들을 정리해 화재 위험성을 낮췄다.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조부 A 씨는 “도배와 장판 교체, 물품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 아동이 더 윤택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유형과 Ⅱ유형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월 저축 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고 만기 시 6개월 이내 생계·의료 급여에서 탈수급 해야 한다. 지원 조건을 모두 만족한 대상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했을 경우,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 금액 360만 원을 포함해 최소 1천440만 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월 저축 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고 10시간의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응을 지원해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세외수입 담당자들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세외수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징수 및 과태료 관리, 각종 대장 관리 등 세외수입 전반 사항을 안내했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사업을 통해 가루쌀 재배 면적을 지난해 90헥타르(ha)에서 올해 181헥타르(ha)로 확대했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아도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으로 밀가루를 대체해 쌀 가공식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늦게 이앙해도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조기 수확이 가능해 다른 작물과의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2023년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대호지농협(대호지면) 연호영농조합법인(합덕, 송악, 우강) 2개소로 재배 면적은 총 90헥타르 규모였다.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는 대호지농협(대호지면)과 우강영농조합법인(우강면), 예찬영농조합법인(석문면) 3개소로 재배 면적은 총 181헥타르 규모이다. 당진시는 가루쌀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가루쌀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입 밀을 대체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체 작물로 농가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림식품부에서는 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달리는 신문고’를 개최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하거나 중재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이나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건축, 교통·도로 등 행정 분야(국민권익위원회)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地籍) 분쟁 △노동관계(실업급여) 분야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1대1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8월 16일까지 당진시청 고충민원조정관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예약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신규·대체 발전소의 건설 지원을 충남도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7월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 태안화력발전소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만큼 지역 전반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 군수는 “태안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나 대체 발전소는 폐지 예정 6기 중 4호기만을 제외하고 타 지역으로 이전된다”며 “화력발전 폐지 시 약 11조 900억 원의 군 경제 손실과 세수 감소, 약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돼 지역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가 군수가 충남도에 제시한 건의사항은 △태안화력발전소 및 인근 부지를 활용해 무탄소 발전소(신재생 및 수소·암모니아 등) 신규 및 대체 건설 지원 △인근 지역인 이원간척지 부지에 신재생 산업단지 조성 △해상풍력 단지개발 협력·지원 등 세 가지다. 가 군수가 언급한 신재생 산업단지에는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지역의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태안마을기자단’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제4기 운영에 돌입한다. 태안군은 지난 7월 31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마을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기자단 양성과정은 주민 주도 마을신문인 ‘어우렁더우렁 태안’을 제작·발행하는 태안마을기자단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기사 쓰기와 인터뷰 기사 쓰기, 탐방기사 쓰기 등의 실무 교육을 실습과 병행해 실시했으며, ‘나를 표현하는 에세이 쓰기’와 ‘글을 풍부하게 하는 방법’ 등 글쓰기 강의도 함께 실시해 교육생들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수료생 13명 중 기존 기자단 5명을 제외한 8명이 ‘새내기 기자’로 들어오게 됐으며, 이들은 수습기자로 활동 후 위촉식을 거쳐 정식 마을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3년간 마을기자단 양성에 나섰으며, 2020~20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인산휴양림 및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웰빙시대에 부응한 지역농산물을 홍보·판매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했다. 영인면 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영인농협 등 각급기관 단체의 많은 참여 속에 영인산휴양림관리사무소 앞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고 영인지역에서 생산되는 아산시의 농산물대표브랜드인 아산맑은쌀과 유기농산물, 그리고 특산물인 연잎쌀국수, 양파 등을 단량 포장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한다. 허응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영인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