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여성친화도시 관악구가 ‘Her Story Book’ 두 번째 이야기'관악에서 50년을 살다'를 발간했다. ‘Her Story Book’ 발간은 ‘관악 Her Story 구술채록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여성들의 삶을 생애구술사로 기록해 후세대에 전승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악 Her Story 구술채록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여성을 주인공으로 진행한 아카이브(archive) 구축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또한 지역 발전과정 속 여성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재조명하고 정당한 평가를 통해 여성의 자긍심 고취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이 사업에 실제 참여하는 참신한 방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친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정책사례 영상 콘텐츠 개발 사업'에서 여성친화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영상 제작에도 참여하는 결실을 거뒀다. ‘Her Story Book’ '관악에서 5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1월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석해 ‘관악S밸리’를 전 세계로 널리 알렸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로서,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기업 홍보,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에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 구는 지난해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해 관내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악S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CES 2024에 참가할 8개 기업을 모집했다. 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될만큼 주목받고 있는 구의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2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관악S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유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직접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 돌봄 서비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에 나선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 요양 수급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재택의료센터(▲정다운우리의원(신림동 소재) ▲연세가정의원(봉천동 소재)) 2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으로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 2개소로 확대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대상 어르신들에게 재택 의료 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재택의료센터는 전문 인력을 통해 방문진료,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재택의료센터 가정 방문 시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수급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맞춘 돌봄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통합적인 복지 서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21년 16.8%, 2022년 17.6%, 2023년 18.4%로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이상인 경우를 ’초고령사회‘라고 말한다. 고령사회를 넘어서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야하는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준비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100세 도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나선다. ’장수축하물품‘은 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2024년 장수축하물품 지급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세부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0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현재기준 총 75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 ‘낙성대역 4길 벽화거리’가 사계절이 담긴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했다. 구는 지난 2014년, 낙성대공원 인근 약 50m 길이의 골목길인 ‘낙성대역4길’을 '강감찬 10리길 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거리로 조성했다. 낡은 담장과 옹벽에 벽화를 그리고,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의 꾸준한 발길을 이끌었다. 이후 약 10년의 세월이 지나 노후화된 ‘낙성대역 4길 벽화거리’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화된 조형물을 철거하고, 벽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사계절 자연경관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벽화를 새롭게 그려 인근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한층 더 걷고 싶은 골목길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관악구에는 '강감찬 10리길'이 있다. '강감찬 10리길'은 구국의 영웅 고려명장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인 낙성대 일대와 서울대학교, 샤로수길 등 관악구의 명소를 이은 5개의 투어코스다. 투어를 끝낸 후에는 인근에 있는 ‘샤로수길’에 들러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볍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에서 종합분야 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우수사례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는 공공개방자원 운영실적과 활성화 노력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종합평가 점수에 따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총 20개 기관(▲종합분야 상위 14개 ▲우수사례 추진 6개)에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특히, 20개 기관 중 서울시 자치구는 관악구가 유일하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유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구는 정량지표(▲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와 정성지표(▲서비스 품질향상 ▲혁신 우수사례)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 ▲지역중심의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구 보건소 2층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 ▲1:1 금연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구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금연 의지는 있으나 출근, 육아 등으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매달 2, 4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 단체일 경우에는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1:1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보조제 등을 지원받으며 금연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 관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이동금연클리닉’이 구민에게 큰 호응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관악의 새로운 청년 정책과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0년 출범 후 5기를 맞이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청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치기구이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4개 분과(일자리, 문화예술, 사회참여, 생활안정) 중 희망하는 분과에 소속되어 청년 권익증진, 역량 강화, 정책 개선 등 청년들이 원하는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구는 올해 청년 1인 가구 건강검진 주말 확대 운영, 청년 작가 전시 지원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역시 청년네트워크 4개 분과가 지난해 제안한 정책 중 중복성, 타당성 등 심사를 거쳐 선발된 사업이다. 구는 오는 4월에는 청년정책 공론장을 개최,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8월까지는 분과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위원이 희망하는 정책을 제안하면 담당 부서가 피드백하는 정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청년 주간에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관악구는 이청득심의 자세로 소통과 협치 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4년도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관악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관악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 오후 3시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직원 대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며 2024년도에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섬기겠다는 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더 큰 강한 경제 ‘혁신경제도시’ ▲복지 서비스 강화와 시설 확충으로 ‘따뜻한 포용 도시’ ▲범죄와 재난 없는 ‘든든한 안전 도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구 보건소 2층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 1:1 금연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구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금연 의지는 있으나 출근, 육아 등으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매달 2, 4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 단체일 경우에는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1:1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보조제 등을 지원받으며 금연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학교, 관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이동금연클리닉’이 구민에게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