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돌보미가 공동육아나눔터로 찾아가 양육자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기서 돌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아이돌봄서비스’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해당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서 돌봄’ 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정이 아닌 관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으로, 긴급 상황이나 아이돌보미의 가정 방문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중 희망하는 지점과 이용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지점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장난감과 도서를 활용한 놀이 활동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으로,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관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1개소로, △동탄권역 6개소(행복, 늘봄, 호연, 신동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무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체험 중심 과학실험 및 안전관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 및 실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학습을 통해 과학실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체험 중심의 과학실험 ▶실험실 안전관리 ▶과학실 설비 및 안전 장비 사용법 ▶폐시약 및 폐수 처리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참여한 과학실무사는 “평소 실험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니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실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실습을 통해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과학실무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과학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2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환자의 돌봄과 치매 가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 등과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치매 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치매유공자 포상,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바로알기 및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치매인식개선연극 ‘오거리 사진관’ 공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와 연수구 내 복지·아동·청소년 관련 민간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동 단위 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12일 실시했다. 동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64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56명의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어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담당하는 56개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와 남동구 및 연수구 내 복지·아동·청소년 관련 16개 기관의 사업 담당자가 참여했다. 회의는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위해 동 단위로 그룹을 구성해 프로그램 공동 기획,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 관리 등 동별 특성을 반영한 그룹별 자율적 협의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소속된 동 단위의 협의체는 학교와 학생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고, 기관별 사업에 빠르게 협력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네트워크라고 생각한다”며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기관을 연결하는 거점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 협의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민회는 지난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택-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의 심장’을 주제로 제2회 평택시민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 시정설명을 했고, 2부에서는 김승겸 육군대장과 원유철 회장이 각각 ‘한미연합사의 기능과 역할’ 및 ‘유라시아 큰 길’을 주제로 안보·경제 분야 특강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뜻깊은 포럼을 개최하신 평택시민회에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는 반도체 수도로서의 역할과 수소경제 구축을 통해 향후 100만 시민행복 특례시 기틀을 마련해 경기 남부권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원유철 회장은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설비를 갖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며 “한미연합사가 주둔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상징 도시로 평택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평택시민회는 평택 출신 정·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12일 인천학생안전체험관 주차장에서 하반기 관계부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관내 학원 차량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적합성 확인 ▶운행기록 장치 장착 여부 등 전반적인 차량 안전관리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안전 조치 의무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평택시 공공기관인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청소년문화센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릉군 유적지, 진위향교, 웃다리문화촌 등 평택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평택 시티투어와 함께 기획됐으며, 공공기관들이 자원봉사 활동처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경 유해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진위천 수질정화에 일조했다. 이날 참여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모여 평택의 역사를 이해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공공기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관심을 표현하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볼런투어와 같이 우리 평택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삶을 알고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자연환경의 보존과 보호 의식을 높이는 다양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정각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성범죄 증가 및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SNS, 메시지 앱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위기 대처 요령 등을 토의·토론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딥페이크 성범죄 등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 상반기 관내 초·중학교 125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50학급을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딥페이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에 대해 학생들이 경각심을 갖고, 디지털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은 12일 진안군노인요양원 생활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갈 수 없거나 자식과 떨어져 있는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한가위 어르신 공동차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편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음식나눔, 민속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양원 입소어르신과 보호자 및 군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여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명절이 오면 고향이 그리워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군 관계자는 “요양원 입소 어르신과 함께 명절 행사에 참여해 무척 뜻깊게 생각하고, 부모님 생각이 나 어르신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에서는 입소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을 달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요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청라초등학교에서 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살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썼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통학 안전을 지도하겠다”며 “또한, 관내 통학로 취약 학교에 대한 합동점검으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