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제3차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을 열어 그동안의 토론회 성과를 참여자들에게 직접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궐선거로 뒤늦게 구의회에 입성한 김규진 의원은 지난 5월부터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매월 토론회를 개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에 5월 첫 토론회는 “OECD 인재상과 지역사회 내 교육지원”을 개최했고, 2차 토론회는 “사교육 실태와 입시 흐름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바 있다. 이어서 3차 토론회는 “여러분의 참여가 바꾼 것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 2차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주민 의견들이 ‘실제 구정에 어떻게 반영되었지’ 알리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실제 1,2차 토론회에서 주요하게 지적된 문제는 지역사회 내에 아동 친화적인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특히 △어린이 공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와 시설 노후화, 모래의 위생 상태 △어린이 공원 주변 공중화장실의 이용 불편 등이 지적된 바 있다. 이에 이날 3차 토론회에서는 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9일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와 13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및 엠폭스 등 감염병 재확산 대응 상황과 감염 예방 수칙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유행 동향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7월 3주차 기준 226명 대비 8월 2주 차에는 잠정 1,357명으로 500.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인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유행 증가세에 따라 제32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의회 차원의 감염병 예방 수칙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숙자 위원장은 “자가검사키트 수급현황, 의료체계 점검, 코로나19 치료제 사용현황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을 사무처장 등에게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16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동작구재향군인회 이진택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재향군인회 활동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천 의장은 “지역사회 안보의식과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힘써주시는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구의회와 재향군인회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15일, 여름철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주민의 위생보건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방역소독은 수유2동 빌라촌 주거지 일대의 빗물받이와 도로, 공원 등의 풀숲, 웅덩이 같은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회의 회장·총무 등 8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방역활동 이후 유인애 의원은 이영래 회장 자택으로 이전한 수유2동 새마을지도자회 사무실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은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여름이 점차 길어지는 만큼 앞으로 남은 여름기간까지 방역소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16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첫 행보로'고등교육법'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중 ‘전임강사’ 명칭을 ‘조교수’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중'고등교육법'에 따른 ‘전임강사’ 명칭이 폐지되고 ‘조교수’로 정비된 지 13년이 흘렀음에도, 이를 조례에 적시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사항을 개선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본 개정안은 8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 회부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이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여 공유재산심의회의 민간위원의 자격요건 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법령 개정에 발맞춰 앞으로도 조례를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예산 총괄 부서와 일자리·경제·노동 정책 부서 등을 소관하는 서울시의회 핵심 상임위원회이다. 이상훈 의원은 “서울시 행정 전반을 톺아보는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가 기후위기, 민생불안 등 서울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에 의지를 갖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원연구단체 ‘지역순환경제연구회’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며 기후위기, 지역순환경제와 같은 시대적 과제에 대응해 왔다. 또한, 이상훈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로서 시의회 정책싱크탱크를 이끈다.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책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지역현장,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정책연구개발TF를 구성하여 상설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훈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싱크탱크는 서울시민 한명 한명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서울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에 참석하여, 웰니스 산업 육성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을 당부했다. 채널A가 주관하는 2024 웰니스 페어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 산업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필형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경 의원은 제11대 하반기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로 기획경제위원회에 배정된 후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구미경 의원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웰니스 산업에 대해 서울시민의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웰니스 산업은 단순한 의료산업을 넘어 치유와 힐링 등 다양한 테마로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서울시가 산업육성에 보다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2일, 폐의약품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 방법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폐의약품, 불용의약품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공공기관, 민간 환경단체 등과 협력하여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긴 하지만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대시민 인식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시민들은 약국에 폐의약품을 가져갔더니 수거를 거부당해 집에 폐의약품을 쌓아두거나 수거함을 찾지 못해 일반 쓰레기통에 배출하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다. 화학구조가 복잡해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고 있는 폐의약품이 종량제봉투, 싱크대 등에 무분별하게 배출될 경우 하천, 지하수, 토양등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교란하고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6년 발간한 ‘위해 우려 의약물질의 생태 위해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서남아시아 독수리 개체수가 먹이에 남은 소염제 성분 때문에 95% 이상 감소했으며 캐나다 호수에 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에 현장 방문하여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라 의원은 엄동환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들을 통해 도서관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들을 보고 받았다. 정독도서관은 올해 9월 말에 열리는 '2024 북웨이브, BOOK촌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북촌 차없는 거리에 열린 도서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다. 엄동환 과장은 브리핑 도중 “도서관이 건물 연식으로 따지면 지어진 지 100년이 가까워지는 시기인 만큼 이곳저곳에 건물 노화가 발생하고 있어 도서관 재구조화가 시급한 상태”임을 밝혔다. 실제로 옛 경기고등학교 건물인 정독도서관 본관은 1938년도에, 정독도서관 내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 건물은 1927년에 건립됐다. 브리핑이 끝난 후 이소라 의원은 1동부터 3동까지의 각종 시설을 순회했다. 정독도서관 내에 위치한 서울교육박물관까지 돌아본 이소라 의원은 “역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 경 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8월 14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각 자치구별 체육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체육회와 12개의 자치구 체육회에서 참석하여 자치구 체육회가 겪는 실질적 어려움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자치구 체육회에 대한 지원 규모가 현실화되어야 하며 예산과 사업 운영에 있어 주도권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김 경 위원장은 “생활체육의 거점인 자치구 체육회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조차 이뤄지지 못한 현실에 안타깝다”라며 “자치구 체육회와 종목단체에 대한 현실적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져 개인의 희생에 기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학교 및 공공시설의 체육시설이 적극 개방되어 생활체육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공감하며, “시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될 수 있도록 토론회 등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경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