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최근 반려 인구 1500만 시대에 도달하며, 반려동물이 가족과 다름 없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식당, 쇼핑몰 등 문화생활부터 시작해서 펫택시, 동물 장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가 관내 소재한 생체인식 동물등록서비스 개발업체인 ㈜펫나우와 협력해 동물등록 활성화와 유실동물 반환율 향상에 총력을 다한다. 구와 ㈜펫나우는 지난 4월 ‘생체인식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8월에는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에 도시문제 해결, 시민편익 증진 등을 목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실증할 기회를 제공해 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관악구 소재 업체 ㈜펫나우의 ‘인공지능(AI) 생체인식으로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신원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으로, 구가 실증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펫나우의 생체인식 기술은 인공지능(A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관악형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인지도 높고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이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로컬브랜드는 로컬(Local)과 브랜드(Brand)의 합성어로, 지역의 특성과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상권과 점포를 의미한다. 구는 지난해 ‘로컬브랜드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상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리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관악구의 샤로수길 상권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구는 2026년까지 3년간 30억 원의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구는 ‘관악형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실시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소상공인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각 팀은 콘텐츠 개발과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최대 550만 원의 예산과 로컬브랜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모집 대상은 관악구 내 골목상권 또는 발달상권 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매장형 점포이다. 특색있는 로컬브랜드로의 성장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인공지능(AI) 아동그림 심리검사 서비스 기업인 인사이터와 손잡고 아동의 정서적 건강 발달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구는 ‘2024년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인사이터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아동 심리, 지능검사 및 해석 서비스와 검사결과 관리 프로그램’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서울시의 R·D 지원 사업으로 혁신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선정 업체가 지자체 등 공공분야에서 혁신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장소와 환경을 제공하여 기술의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7월까지이며 지원금은 총 3억 원이다. 이번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 ㈜인사이터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아동 심리검사 패키지 ‘아맘때’를 출시하여 AI 아동 심리검사 플랫폼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지자체와 초등학교 등 다수 기관으로부터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맘 종합솔루션은 ▲아동 그림 AI 분석(HTP 검사) ▲부모 양육태도 점검(PAT 검사)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이 최종 준공처리됨으로써, 드디어 착공 후 2년 10개월 만에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대학동 청년안심주택(대학동 1747번지)은 주상복합건물로, 지하4층부터 지상16층까지 연면적 32,088㎡ 규모의 주택과 상가, 청년활력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청년안심주택은 공공임대 89세대, 민간임대 324세대로 총 41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타입별로 6평부터 16평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시설로 마련된 지상 1~2층 공간에는 인근에 위치한 관악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을 이전한다. 구는 청년들이 ‘신림동쓰리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대벤처타운역(신림선)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무엇보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30%~85%) 혜택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에 구는 출퇴근 등 이동이 잦고 가처분소득이 많지 않은 무주택 청년가구와 신혼부부에게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자녀가 많아 사교육비 부담이 큰데 평생학습관에서는 다둥이 행복카드로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이 수업도 재밌게 듣구요” 관악구가 배움의 열정을 이어나갈 2024년 4학기 평생학습관 교육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4학기 교육 문화강좌는 6개 분야 63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강좌 분야는 ▲직업능력향상 분야 ▲컴퓨터 분야 ▲외국어 분야 ▲문화예술 분야 ▲건강체육 분야 ▲어린이 강좌로 5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4학기에 편성된 정규과정 외에도 지역 주민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여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다.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직장인을 위한 평일 야간 프로그램(일본어 입문, 타로심리상담사 1급 양성과정)과 어린이 음악 줄넘기 강좌가 있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9월 2일 관악구 거주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접수를 시작으로 3일은 일반 관악구민, 4일은 타지역 주민 순으로 진행된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고 싶었던 수학을 조금이나마 다시 붙잡게 되어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멘토링이 정말 즐거웠어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올해 ‘서울대 쌤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 학생들이 멘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악구가 지난 27일 ‘서울대 쌤(SAM) 멘토링’ 우수 멘토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사업 2회 이상 참여 ▲멘티 기관의 추천 ▲멘티의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 함양 기여도에 따라 올해 우수 멘토 29명을 선정했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2006년부터 서울대 사범대와 함께 진행하는 관악구 교육 사업으로, 역사가 깊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진학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대 쌤 멘토링 참여자는 총 867명(멘토 248명, 멘티 619명)이며, 누적 참여자는 16만 명에 이른다. &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민선 7, 8기 관악S밸리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며 벤처 창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악S밸리 조성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악구를 혁신 창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서울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 센터는 특히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과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악S밸리’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로의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2024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연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12~18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음악·댄스 분야에서 각 5팀씩 본선 진출 대상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홍보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 작성 후 예선 심사용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우선 구는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본선경연은 10월 26일 관악구 청소년 축제 ‘청아즐’의 축제 장소인 낙성대공원 무대 치를 계획이다. 본선 수상자는 대상 100만원을 비롯한 소정의 상금이 제공되며, 제3회 관악구 청소년 축제 ‘청아즐’의 메인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관악구 청소년 축제 ‘청아즐’은 ‘청소년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준말로, 지난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과 협약하여 ‘청아즐’을 공동개최하며, 축제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전세피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 개설했다. 구는 지난 4월 실시한 관악구 전세 피해 실태조사 결과, 전세 피해자 지원과 피해 예방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창구 개설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구는 홈페이지에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 창구’를 개설하여 전세사기피해 특별법에 따른 정부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과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질의응답 창구가 있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청년과 신혼부부인 점을 고려하여 카카오톡 채널에도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개설하였다. 전세사기 대응 매뉴얼과 전세피해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 기능을 도입하여 전세사기 피해가 큰 젊은 세대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구는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통해 피해자 지원뿐만 아니라 신규 임대차 계약시 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구민이 쉬고 즐기고 재충전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명산 중 하나인 ‘관악산’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별빛내린천’과 함께 구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도심 속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관악산 입구를 관악산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대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8월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희 구청장, 구의원 등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길놀이와 민요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관악산 입구는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산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나, 노후된 휴게소와 낙후된 주차장으로 인하여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에 구는 ‘관악산 으뜸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림선과 연계된 휴게소와 공원을 조성하고자 서울시 예산 101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신축된 관악산 으뜸공원 휴게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60㎡ 규모로 지상층에는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