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청년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일까지 ‘청년학교’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원은 과정별 15명으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부동산 및 금융경제 교육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무, 노무 기초교육 ▲베이킹, 요리 기초 실습 교육 ▲테니스 실기 기초교육 총 4개 과정이며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알림․소식-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시초면민의 집에서 1+3사랑나눔봉사단 사업인 ‘자봉이네 반찬’활동을 펼쳤다. '자봉이네 반찬'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에게 영양이 균형 잡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읍면 거점캠프 7개소, 여성자원봉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가족센터 등 11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중복을 맞이해 여성자원봉사회 봉사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배추겉절이이와 삼계탕을 함께 준비했으며 아동․청소년 71명에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지역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신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1일 20명의 교육생이‘제24기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있는 군민 또는 청소년 지도자등을 대상으로 전문적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상관계이론으로 이해하는 청소년 상담’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31일까지 총 22회기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상담이론과 기법을 기반으로 이해하는 청소년 상담 이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 청소년 자살·자해의 이해 등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자녀가 있는 한 수강생은 “자녀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어려운 이론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심화교육까지 이수해 지역에서 자원상담원으로서 적극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은 7월 3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24년 안견문화제 안견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공동 주관하는 안견 학술제는 충남 서산 출신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순흥안씨종친회, 지역 역사연구가·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문화예술·역사 교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연세대학교 조규희 객원교수는 ‘안견 화풍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안견 교육 방법’ 에 대하여 발표했다. 조교수는 “도화서 화원에 대한 일반적 이해 속에서 안견의 특별함에 주목해야 된다”며“문헌 기록 속 안견의 부상시기와 그 문화적 함의를 조명해야 된다”라고 제언했다. 이어서, 서산시·서산문화재단·안견기념사업회가 제작 지원한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 ‘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참여자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큐는 안견 선생의 삶과 고뇌, '몽유도원도'의 탄생 배경 등을 드라마타이즈 기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은 8월 1일 해미읍성 전통시장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해미 거리 푸드코트‘해미해피데이’운영을 위해 해미 전통시장 상인회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류재현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해미해피데이' 운영 계획(안) 설명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기획 의도인 '상생상권'의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해미해피데이’는 해미읍성 진남문 앞 도로를 ‘해미 거리 푸드코트’로 조성하여 축제가 열리는 4일간 관광객들에게는 인근 음식점들의 다양한 시그니처 요리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인들이 참여하여 공동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균등하게 나눔으로써 축제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구상됐다. 또한, 축제의 무대를 읍성 밖으로 확장하여, ‘해미해피데이’ 특설 무대를 통해 질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 은하면 남·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달 31일 은하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하면 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은하초등학교 전교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오덕근·허경숙 은하면 남·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35년 만에 부활해 지역경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태안 오일장’이 태안군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태안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결과 태안 오일장 부활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의 비상 △축산 보조사업 신청 원스톱 서비스(이상 우수)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개편(이상 장려) 등 5건이 최종 선정돼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해 군민의 편의 증진 및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15건의 사업에 대해 총 1128명이 참여한 군민투표와 실무단 평가로 10건을 추린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다! 35년 만에 부활한 태안 오일장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성장, 그리고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35년 만에 태안읍에 문을 연 태안 오일장은 6월 8일 첫 개장일 무려 5천여 명이 몰리는 성황 속에 역사적인 새출발을 알렸으며 매달 끝자리 3·8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생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총 4일에 걸쳐 ‘여름아, 읽자’를 주제로 2024년 군립중앙도서관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총 50명(1~3학년 25명, 4~6학년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독서교실은 1~3학년의 경우 8월 12~14일 3일간, 4~6학년은 8월 16일 하루간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태안군립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일정별로는 △판다와 떠나는 그림책 중국 여행(12일) △여름이 주는 선물(13일) △수영 좀 하는 고양이(14일) △여름 진로 특강(16일)을 주제로 강의 및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장난감 만들기를 비롯해 발표와 토론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전국에서 3번째로 큰 드론전용비행구역을 자랑하는 충남 공주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최원철 시장과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손준영 부산대 안티드론 교수, 국방과학연구소 임신혁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권명우과장, KT충남본부 배송진 충남영업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배송 개시 기념식을 열었다. 공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사전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AI 드론관제센터를 구축한 뒤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로를 구축하고 숱한 테스트 비행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야간 비행 특별 승인도 받았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산성시장 주차타원 인근 ▲사곡면 유구천 앞 공용주차장 내 ▲사곡면 마곡사 관광단지 야외무대 일원 등으로 평소 관광객과 연수생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주변에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