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국민 참여를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표어(캘리그래피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개 분야로 모집한다. 작품 접수는 8월 한 달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소방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외부 전문가 및 온라인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10월 중에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15점의 상장과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소방정책 홍보 시 활용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 전시회 등을 통해 많은 국민이 소방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7월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버려진 미곡 창고를 주민문화예술 거점 공간, 이음창작소를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참가해 사례 중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개선 △사회적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분야 7개의 우수사례 분야 중 186개 사례를 1차로 선정해 2차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총 90개이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그 중 군은 1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이음창작소는 2022년 미곡창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단장하고 주민 활동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2023년부터 각종문화행사 46회 이상을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연 187일 이상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낮 기온이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해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는 2일 오후 2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 단계’가, 가로림만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 이번 경보 발령은 천수만과 전남 해역 수온이 27.8℃-29.2℃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추가로 수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치다. 고수온 경보에 따라 도는 현재 가동 중인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우선 서해수산연구소, 시군 등과 협력을 통해 △양식장 물고기 선별 이동 금지 △먹이 공급 중단 등을 유도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의 조치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관련 도·시군 정책 협력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계획 및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보육·아동 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책 브리핑,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구현을 위한 △충남형 365×24 어린이집 △지역 기관·단체 연계 아동 돌봄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온종일 아동 돌봄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등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충남형 365×24 어린이집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현재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타 시도 사례를 검토하는 등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달 말 개소를 목표로 1호점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다.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교육생, 노인복지 및 요양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갖고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7월 15일부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8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신 중년층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해 양질의 취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이 앞으로 성공적인 인생 제2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3개 정책관실(청년정책관·여성가족정책관·투자통상정책관)이 합동으로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탰다. 3개 정책관실 직원 30명은 2일 논산 가야곡면 소재 딸기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시설하우스를 정리하고,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일 서산시와 함께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도와 시 공무원, 수상안전관리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책자와 부채, 휴대용 구급함 등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도는 현재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 달간을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하천·계곡, 해수욕장, 수상레저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펼친 바 있으며,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해 6월부터 수상 안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유호열 도 사회재난과장은 “물놀이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지만, 무엇보다 물놀이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물놀이 사고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내년도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2025년 주요정책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22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소방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53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차세대 119신고접수 플랫폼 구축 △70m 고가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첨단 특수차량 도입 △다목적 소방헬기 2호기 도입 △전 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기반 조성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에서 구상한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소방정책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도민 중심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소방 정책개발로 안전하고 안심되는 충남을 만들 것”이라며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방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오는 3일 개소 15주년을 맞는다. 천안시는 2009년 8월 콜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615만 6,00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1422-36)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214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소 15주년을 맞아 2일 간담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콜센터 개소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신축공사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수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사 및 용역 주문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 서한문에는『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 표명과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 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해결과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 공사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