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 청소년들이 유능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인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모두가 연결된 디지털 커뮤니티 세상”을 비전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 학습, 창의·전문 활동에 필요한 VR체험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용강동(임영로 141번길 10)에 지상 2층 규모로 도심권 위치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확대했으며, 향후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유관기관 지도자, 청소년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립 유공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꽃다발 증정식, 핸드프린팅, 개관기념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7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환동해관에서 동해권 특화 양식품종의 질병관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수산질병관리원, ㈜씨티씨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질병분야 R&D 추진, 연구·교육·산업체와의 교류, 전문 인력양성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스마트양식 기술개발 및 연어양식 시험시설(테스트 베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며, 동해수산연구소는 질병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센터 운영 및 우량종자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수산질병관리원은 질병 관련 현장 문제해결 및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씨티씨백은 연어과 어류용 국산 백신 제품 개발 및 질병 관리 연구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통해 첨단 양식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며, 스마트 양식산업의 활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스마트양식 산업화의 중심인 연어양식 시험시설(테스트 베드) 건립을 순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9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철원군 악취관리지역 운영 및 악취저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악취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실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부서 및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26개 축산농가 등 관내 100여 개의 축산농가가 참석했다. 특히, 스마트팜의 육성과 축산악취 저감 분야 전문가로 특별히 초빙된 전북대 서일환 교수는 악취 저감의 필요성과 방법, 사례연구 소개를 통한 현장 중심의 축산악취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축사 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고, 이어서 진행된 한국환경공단의 악취저감기술 무료 컨설팅도 지원 신청받았다. 철원군청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악취저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임으로써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하기 위하여 2024년 4월 9일자로 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의 리더로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농업·농촌 자기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함양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브런치메뉴 과정』교육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생활개선회 학습단체 회원 및 농촌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교육 신청은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 ▲ 교육 기간은 8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회 3시간 10회차이며, ▲ 농업유통과 방문 및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다양한 식생활 수용으로 가족의 건강과 미래의 창업까지 결합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명칭을‘설악향기로’로 정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설악향기로 구간에 고보조명(영상조명) 및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설악동은 이번 설악향기로 개통을 통해 속초시 내륙권 관광 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여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여름철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의 생활지원사 123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 해주길 적극 당부했다. 또한 속초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특별교부세 및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냉방용품 및 경로당 냉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시설, 기관들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를 통해 독거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기 부양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양구군은 역점사업인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효율적·실질적인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양구군이 지향해야 할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은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 현황 진단 및 분석,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유동 인구의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 스포츠마케팅 발전 방향성 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양구군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총 24개 종목, 33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했고, 3년간 전체 대회일 수는 1,383일이다. 종목별로는 테니스가 가장 많았고, 야구, 축구 순으로 많이 개최됐다.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약 566억이며, 3년간 총방문 인원은 약 78만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지훈련은 최근 3년간 14개 종목, 246개 팀을 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내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대상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광지, 교통시설, 강사 밀집 지역 등에 있는 공중화장실 160개소다. 양구군은 방역 지침 이행,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 및 청결 강화 등을 중점으로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공중화장실 소독·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화장실 청소, 위생용품 수거함 및 화장실 내 휴지통 비우기 등으로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을 강화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CCTV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등을 점검하고 종합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경찰서와 주민단체, 자원봉사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기온상승과 집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및 해랑 전망대 일원에서 3일간 열린 묵호 도째비 페스타가 작년보다 더 많은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지난 21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축제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하고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추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째비를 주제로 한 재미난 행사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인 막걸리·맥주·먹태를 먹고 즐기는 ‘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 등이 많은 방문객을 모으기 시작해 밤도째비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에는 그야말로 발 디딤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차며 묵호 전역이 행사기간 활기가 넘치며 들썩거렸다. 여기에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논골담길, 어달, 대진, 수변공원부터 해랑전망대까지 이어진 도째비 야시장 등 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의 발이 축제장으로 향해, 묵호 곳곳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긴 차량 행렬과 도보에는 시민,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탁트인 묵호 밤바다를 배경으로 2일간 진행된 밤도째비 공연은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여 신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군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강력한 밀리터리 콘텐츠로 무장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화천군 사내면 주민들의 이웃인 육군 15사단 승리부대는 최근 열린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축제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우선, 축제 개막일인 1일 오후 6시, 승리부대 군악대는 개막식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다음날인 2일 오후 7시부터는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행사가 이어진다. ‘승리부대 장병의 밤’프로그램은 실력과 끼를 갖춘 장병들의 무대,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장병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승리부대 팔씨름왕 선발대회와 군장병 수중 릴레이, 토마토 박스 높이 쌓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화천토마토축제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 측은 축제 기간, 사창리 문화마을 축제장 일대에서 탱크와 장갑차 등 대형 군장비 전시회도 운영한다. 특히 축제 기간, 장병들의 외출ㆍ외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