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서해안 일대에서 발견되고, 우리지역 인근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서 간월도 인근 피서객, 주민들에게 감염병예방 홍보에 나섰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여름철 음식 섭취 방법, 손씻기의 예방효과 및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등 감병염 예방을 위하여 여러 방법을 안내하였다. 서산시보건소장은 “여름철 기온상승 및 야외활동의 증가로 각종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감염병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남당항 중심 관광대표브랜드 육성의 효과가 빛을 발하며 34도를 기록한 폭염 속에서도 1만 여명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찾아 물총세례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한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아 절정의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분수 쇼를 시작으로 아이스 난타, 어린이 K-POP 댄스, 다양한 볼거리들과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어린이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관광객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물총팡팡은 남당항 야간경관과 연계하여 저녁 7시, 8시 이어진 피아노 선율의 캔들 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천수만을 대표하는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을 중심으로 대표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홍성스카이타워와 함께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우뚝설수 있도록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전통예술 활성화 및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사업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국악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27일 진행 예정인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체의 작품이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강원 문화유산의 다채로움과 태극의 독창적 언어, 예술적 퍼포먼스(행위예술)로 구성된 공연 작품이다. ‘비탈’은 최고의 기량과 연주는 물론, 설장구, 대고, 사물 합주, 버나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연희와 기예를 통해 전통 공연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어 8월 29일에는 전승 공연인 ‘보배로운 행차’를 선보이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주 삼천포 농악과 다시래기 공연으로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39-8212∼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두 국악 공연은 국악은 진부한 옛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타 시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충남에서도 지난 6월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해당 감염병은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 채취 등의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있으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밝은색 긴소매 옷, 양말, 장갑 등 피부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을 털고 세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예산군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 건강정보 모니터 기관으로 위촉한 150개 기관 중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그룹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이 집단생활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운영 및 이용자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유옥숙 홍성의료원 공공의료본부 간호사가 ‘욕창 및 상처 관리와 옴 질환 예방 관리’에 대해 진행하고 이어 최은수 공공의료팀장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건강정보 모니터망 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기관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와 만족도 조사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보건소는 모니터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소식 및 건강정보를 교류하는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한 건강정보 모니터망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니터 기관과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및지역사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누적되는 개인별 점수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는 △삽교읍 △가족지원과 △세무과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공무원은 △삽교읍 양승미, 이준구(휴직) △의회사무과 임채국 △수도과 임창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오는 9월 2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모임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 4명과 우수부서를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하반기에도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요 행사인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정식, 입국, 화단국, 분재국 관리 등 관상 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예산군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 관리 및 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관리 작업을 실시했으며,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40일간 현애국, 화단국 및 입국 8000여본에 대한 화분 이식 작업을 마쳤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 재배 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다륜대작, 분재국 등 재배관리 및 유인 작업이 한창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별 국화 기획 작품도 준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정식과 유인, 온도, 일장, 물관리,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생육 관리로 성공적인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가 지난 1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 아산시 예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나라 사랑과 통일에 대한 가치관 확립을 위한 웅변대회로 시작해 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총 24명의 학생이 지원한 이번 대회는 외부 심사위원 2명(윤태호 순천향대교수, 김무성 군환경관리센터 팀장)의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각자의 자리’라는 주제로 발표한 온양한올중학교 2학년 박서우 학생이 차지했다. 정우천 회장은 “청소년들은 통일시대의 주역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마련한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특별프로그램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지난해 특별프로그램보다 4백여 명 증가한 6천8백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행사보다 행사 프로그램 참여자가 3천2백여 명 증가해 단순 관람객보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즐긴 방문객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과 조류 관찰 체험을 제외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서산버드랜드 실내에 배치해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물놀이장에 사용되는 수돗물을 1일 사용 후 모두 교체해 감염병 등에 민감한 관광객들의 안전한 물놀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단체 관람객 등 서산시민을 비롯한 다른 지역 관광객들도 서산버드랜드를 찾아 무더위 속 시원하고 즐거운 특별프로그램을 만끽했다. 독일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방한했다가 이틀 연속 특별프로그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좌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총 77개 과정으로 △공예(뜨개, 원예 등) △미술(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음악(난타, 풍물 등) △외국어(중국어, 일본어) △교양(큐브, 바둑)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7명 이상의 서산시민으로 구성된 학습팀을 구성해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학습팀에 선정되면 강좌당 최대 20시간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좌에 따른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팀이 부담해야 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부르미 배달강좌가 평생교육 소외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학습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