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한 ‘안전파트너’를 활용해 폭염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5일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이 안전파트너와 함께 예산 지역 영농 현장에 대한 폭염 예찰을 실시했다. 폭염 돌봄 프로젝트는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마을 주민 등을 안전파트너로 지정, 예찰 활동을 통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신 실장과 안전파트너들은 예산 영농 현장을 찾아 농업인 등에게 쿨토시와 얼음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나눠주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 시간대 작업 중지 등을 당부했다. 신 실장 등은 또 취약계층 가정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고령 노인 등의 건강을 확인하고,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도 전파했다. 신 실장은 “폭염 속 장시간 야외 활동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인명 피해까지 부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파트너의 철저한 예찰 활동을 주문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발맞춰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CNSU STAR’라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한 게 특징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분야를 발전 목표로 제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30년까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을 중장기 발전계획서에 담았다. 구체적으로 교육혁신 분야에서 개별 학생의 요구와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마트 강의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연구 장려를 위한 포상 제도 및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송악 궁평저수지 임도 황톳길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궁평저수지 인근 임도에는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폭 4m의 황톳길 2km가 조성 중이다. 맨발 걷기 열풍이 일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설치가 늘었지만, 대개 1~2m 폭. 궁평저수지 황톳길은 가족이 손잡고 나란히 걸어도 될 만큼 넉넉한 폭으로 조성돼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넓은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송악저수지 수변의 수려한 산림과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명품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각기 다른 황토와 마사토 비율로 조성된 시범구간을 체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걷기를 위한 최적의 비율과 편의시설 설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100% 황톳길에서 느낄 수 있는 걷는 재미와 접지 효과는 분명하지만, 2km 전 구간을 100% 황톳길로 걷기에는 피로도도 크고, 차량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토질의 장점을 극대화한 5:5 비율로 조성하되, 중간중간 100% 황토 체험 구간을 설치해 재미와 편안함 모두 잡자”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에코비트워터(대표이사 김인석)가 지난 2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석 대표이사는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수해지역 주민의 일상이 정상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하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공공 하수처리 민간위탁시장 1위(처리용량 기준)기업이다. 전국 77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월부터 원주 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관내 11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서 서산 색동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동요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경연을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을 이루어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도내 유치부, 초등부 총 26개 팀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다. 서산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색동어린이집(원장 탁양선)은 2023년 제14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금번 경연 대회에서는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이라는 곡을 부르며 귀여운 율동을 보였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작년에 이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색동어린이집 김지애 지도교사는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소통하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색동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한 미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임 기간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해마다 많은 기초지자체들이 참여해 왔다. ‘다시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총 7개 분야에서 성과를 겨뤘다. 7개 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이다. 서산시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과 경제적 불평등 완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응모했으며 그 중 ‘도(都)농(農) 복합 도시의 국제적 표준(I.S.O), 「서산시의 농(農)도(都) 짙은 일자리 정책」’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석유화학산업과 쌀 산업을 기반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을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5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7월 16일 발행하여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중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수협)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에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성대하게 열렸던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3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즐기자 해양제전! 함께하자 OK보령!’이라는 구호 아래, 대천·원산도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종목 4종(▲요트·카누·핀수영·철인3종)과 번외종목 3종(▲고무보트·드래곤보트·플라이보드)에서 5개 단체 1250명의 선수단이 참가 했으며, 7개 종목 131부에서 장관상 107명, 도지사상 112명, 시장상 107명이 수상했다. 특히 철인3종경기에서 마지막 주자(4시간 3분)가 1위 2시간 7분보다 약 2시간 늦게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해상체험 5종(▲씨카약, SUP패들보드, 오션카누, 요트, 해양어드벤처)과 육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4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굴한 공모사업은 총 42개 사업에 1,291억원 정도이며 이 중 선정된 사업은 21개 사업 697억원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296억 증가한 수치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57억) ▲군사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4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60억) 등이다. 하반기에는 ▲장항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300억)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13억)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5억)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4억) 등 주민 소득창출과 문화·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등 44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시 전문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