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1일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도내 문해 학습자 및 문해 교사 등 750여 명이 참가하는『2024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 참석해 늦깎이 한글공부를 한 어르신들의 시화전과 장기자랑을 관람했다. 문해(文解)란 ‘글을 읽고 이해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하여 도내 문해 교육의 기회를 확산하고, 문해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늦깎이 한글공부를 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홍천군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열림’, ‘울림’, ‘어울림’의 장을 주제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시상식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수상작 낭독 ▲문해 학습자 학예발표회 ▲훈민정음 한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에는 도내 시군 포함 31개 문해 교육 기관에서 1,333점(시화 부문 770점, 엽서쓰기 563점)의 작품이 출품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와 ‘정선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농협에서 중소기업에 최대 10년간 대출을 지원하고 정선군에서 일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정선군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지를 둔 △지역주력산업 기업 △지방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신청기간은 내달부터 30억원의 재원 소진 시까지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최대 3년, 시설자금 최대 10년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속초!”를 주제로 제20회 속초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와 속초시가 함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성평등 사회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600여 명의 각계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특별공연과 기념식, 스토리 콘서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념식은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여주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 겸임교수이자 다수의 강연 활동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한 교수가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스토리 콘서트를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속초시는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남성 모두 평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1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제5925부대와 상호협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해당 부대 소속 간부 등은 횡성에 거주하며 횡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횡성군은 제5925부대와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고, 9월 초 상호협력 지원을 위한 안건과 상생발전 체계 마련 등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횡성군은 문화관광·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제5925부대는 횡성군의 지역경제, 안보교육 사업 지원과 재해·재난 대응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관과 군민이 함께 상호협력 지원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과 군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상생 모델의 토대가 구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이 협약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방침인 시민중심 적극행정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앞서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를 통과한 5개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시작, ‘원주만두의 재발견’ ▲버들초등학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 ▲초등 돌봄!! 이게 된다고?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 ▲원주시, 충주 오지마을 물(상수도) 나눔으로 道를 뛰어넘는 지방 상생발전 추진 ▲온[溫] 마을이 함께하는 따숨[따뜻한 숨결]프로젝트 등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당사자의 희망, 적극행정 성과,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춘천기계공업고에서 ‘2024년 하반기 강원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1개 직업계고 학교장, 교감, 도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 △미래역량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4년 강원 직업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기계공고에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메이커 직업교육센터’를 함께 견학하며, 미래 신산업·신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져 더욱 주목받았다. 스마트 메이커 직업교육센터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로봇, 드론, 반도체, 메이커, 코딩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약 26억 예산으로 구축되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 첨단로봇, 우주항공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직업계고의 변화와 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직업계고 학교장 의견을 경청하고 미래 직업교육 방향을 논의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에서는 축산농가 자급사료 생산 및 조사료 공급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방식의 조사료 생산장비를 도입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들여 대형트랙터와 트랙터 전방 부착형 베일러를 구입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장비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장기임대로 농작업 대행단에 지원한다. 이 장비는 1일에 3만 4천m2(약 1만 평)를 작업할 수가 있어 농가들의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확대하면서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트랙터(252마력)에 트랙터 전방 부착형 장비(베일러)와 옥수수 수확 장비(하베스터)를 전·후방으로 장착하여, 작물 수확과 베일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장비로 하계 사료작물(옥수수) 예취, 베일러 제조, 랩핑 작업 등 9월 30일까지 장비 운용을 통해 성능을 선보인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새로이 도입되는 장비로 옥수수 등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사룟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6월 9일 마무리 되었던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의 후속 본사업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신장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시범사업 개최 구간에서 더 확대되어 홍천로6길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옆부터 KT 플라자 간의 약 160m 구간과 신장대로 김밥천국에서 GS25 간 약 100m 구간으로 조성되며, 퐁당퐁당 문화센터에 소규모 공연장과 휴식 공간도 구성되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990년 설립된 지역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평창장학회가 11일 이사회에서 재단법인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확대하는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평창장학회는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명칭을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변경하고 34년 만에 현실적 여건에 맞게 장학제도를 개편하고 사업을 추가한다. 장학회는 ▲학습지원 ▲인성교육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명사 초청 강연 정례화 ▲멘토링 사업 등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사업을 추가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 하부기구로 사무 집행기관인 사무국을 별도 신설하고 사업 확대에 따른 지원 사업 기반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지원하고 이후 민간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설립 당시 목표액인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하여 목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CI 개발, 홈페이지 구축, 장학회 뱃지 제작, 카드포인트 기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현재 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은 11일 평창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여파로 2019년 11월 회의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치안협의회의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협조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평창군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협의체로 위원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신성훈 평창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단체장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 사업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 사업 ▲범죄예방 홍보 물품 제작 등 다양한 지역 치안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대사회에 관계 기관단체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주요 치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