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7월 20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화합의 장인 2024년 동해시 청소년동아리 연합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랑운동회’는 200여명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여 학업 및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아리들의 단합과 공감대 형성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준비된 행사이다. 지난 20일 관내청소년동아리가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 內 국민체육센터에서 모여 또래와 어울리며 협동심을 키우고 게임을 통한 건전한 경쟁속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됐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동아리의 자유롭고 즐거운 연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나 매우 기쁘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학업뿐만 아니라 소질과 역량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동아리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 배부 및 어르신 무료 치석 제거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스케일링 서비스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은 어르신 스케일링 서비스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취약계층 생활터별 구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초등학교에 불소 도포 사업을 진행하며 평창군 전역 구강 사업을 맡고 있다.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무료 치석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용평보건지소 치과 진료실(033-332-6127)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023년 한해 동안 모금된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지원하는 ‘고향사랑 실버카 지원 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실버카 지원 사업은 신체기능 약화로 보행이 불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지급, 이동 편의성을 높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실버카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정선군에 거주 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대상이며, 군은 올해 초 지역 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보행 불편정도와 소득 기준, 지원 규모에 따른 연령 등 판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은 실버카 지급을 목표로 철저한 제품 실사 및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사업비 8,800만원을 투자해 오는 9월 까지 실버카 제작을 완료하고, 각 지역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어르신 560명에게 직접 실버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사용돼 취약계층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24일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평창 만들기 시민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평창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UN 세계인권교육프로그램 행동 계획에서 권고하는 인권 교육강좌로써,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강좌는 2개의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제1강연은 지속가능발전과 인권의 관계, 개념의 이해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고, 제2강연은 성평등한 삶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평창군 환경과장은 “이번 강좌가 인권에 대한 학습과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해 이해, 관용, 평등 같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가치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600년 아우라지 뗏꾼의 애환과 사랑’을 주제로 제32회 아우라지 뗏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여량면 구절리에서 내려오는 송천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내려오는 골지천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곳으로 과거 천리길 물길을 따라 목재를 운반하고 뗏꾼들의 아라리 소리가 이어지는 곳이다. 아우라지 뗏목 축제는 정선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26일 개막식에서는 뗏목 제례 및 뗏목 시연과 함께 아리랑전수회원의 모듬북공연, 통기타 공연, 실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개막행사, 정선아리랑군립예술단의 소리극 ‘뗏꾼’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뗏목타기, 나룻배타기, 모형뗏목 만들기, 물수제비체험, 떡매치기 등 오직 아우라지 뗏목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은 물론 아우라지 맹글장, 향토음식 판매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이색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07년부터 개최되어 어린이 중심의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8회 정선인형극제가 오는 7월 25일(정선문화예술회관,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아라리촌, 아리샘터, 여성회관, 아라리인형의집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인형극제에는 대한민국 인형극 1세대 작가인 안정의 대표가 이끄는 아라리인형의집을 비롯한 국내 13개 인형극단과 국외(그리스) 초청 인형극단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인형극뿐만 아니라 아라리촌 내 전통가옥에 각종 인형들을 전시하는 쇼윈도 전시와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 참여형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식 갈라쇼에는 흑빛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정선군 남면 지역 설화인 ‘할미소 전설’설화를 배경으로 한 특별참가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형극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금번 정선인형극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동심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군정소식지(내고장 홍천소식지)에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홍천군 명예 기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 명예기자의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으며, 군정 홍보 사항을 비롯해 홍천군 축제, 문화, 각종 행사 시 현장 소식을 취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군민에게 유용한 정보는 물론 생활과 밀접한 기사를 심층 취재하여 월 1건 이상 소식지의 기획 콘텐츠를 발굴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거주하며, 기사 작성 및 사진 촬영, 그림, 삽화(표지 포함) 등 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현재 홍천군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경우 중복 참여가 제한된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새롭게 바뀐 군정 소식지 ‘내고장 홍천소식’ 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홍천군민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홍천군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홍천군 명예기자는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발굴하고, 독자들에게 홍천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7월 22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기초자치단체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는 국내 130여 개 지자체와, 250여 개의 업체 및 해외도시를 포함하여 약 500개의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홍천군은 오는 7월31일~8월4일까지 열리는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앞두고 수제 맥주를 비롯해 지역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주류를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시음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구 소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도 함께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남용우 관광문화과장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해 홍천군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홍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특색있는 관광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에서 비가림 재배로 생산된 홍천 수박이 22일 첫 출하를 신고했다. 장마철 출하한 수박은 자칫 당도 저하 등의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홍천 수박은 전체 비가림 재배로 강수의 영향을 받지 않아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홍천군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지난 2022년 수박 재배 사업을 첫 도입 후 꾸준히 면적을 확대해 왔다. 현재 5ha 면적에서 250톤을 생산하고 출하할 계획이며, 약 3억 원가량의 농가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수박 재배 종료 직후에는 화훼류 2모작을 도입하여 농경지 이용 효율과 농가소득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지역 맞춤형 새로운 소득원과 재배작형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관내 농업인분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청정 홍천에서 생산된 달고 맛있는 수박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월군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월군 귀농귀촌협의회 안충선 부회장과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 사례 및 고향사랑기부제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월 지역특산물 및 가공상품 등을 함께 전시·홍보하는 등 영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의 귀농·귀촌 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영월군을 널리 알렸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 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예비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