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자매결연 도시 정선군의 민간 판매조직‘같이’(정선면세점)와의 콜라보 기념품을 선보였다. 이번 기념품은 보령의 스토리가 담긴 차 5종, 정선의 자연벌꿀 3종, 그리고 콩으로 만든 과자인 ‘달콩’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품은‘保寧旌善(보령정선)’을 주제로, 물과 바람, 산과 바다를 상징하는 보령과 정선이 하나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지역은 폐광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 보령의 차는 보령 해양의 풍부한 맛을 제공하며, 정선의 자연벌꿀 3종은 정선의 향긋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콩으로 만든 과자인 달콩을 곁들여 더욱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단체‘트립백’은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1기 액션그룹으로, 보령의 특화작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드립백 상품을 개발한 팀이다. 트립백은 여행(Trip)과 드립백(Drip-bag)을 결합하여 ‘트립백(trip bag)’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트립백은 공동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 사회보장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제9기에 이어 명성철 위원이 선임되어 제10기 대표협의체를 2024년 8월 6일부터 2026년 8월 5일까지 2년간 이끌어갈 예정이다. 대표협의체는 보령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심의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연계 지원하는 등 보령시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방법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체로서 앞으로 2년간 보령시를 지켜나갈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 시민사회가 더욱 협력적 관계로 발전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5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긴급 폭염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경계’에서‘심각’단계로 상향했고, 전국적으로 야외활동 및 농사 등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회의를 통해서 보령시민들의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 ▲여름철 비닐하우스 농사에 대한 안전수칙 강화 ▲무더위쉼터 운영 ▲야외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무더위 스마트 그늘막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시는 폭염경보에 따라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공식 SNS와 문자메세지 발송 등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보령시민의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선미 행정복지국장은 각 읍면동에서는 현장 예찰을 통해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점검을 지시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제5회 섬의날 행사와 2024보령컵국제요트대회 등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165만 1943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8만 2598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9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매회 거듭났던 것이 한몫했다. 이번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내 체험존을 집중배치하여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하여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했다. 또한,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세이돈워터뮤직페스티벌 △2024 K-힙합페스티벌 △2024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반기 4명의 아이돌보미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장애가구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을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아이돌보미는 영아 종일제, 시간제 등 여러 형태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 업무를 수행한다. 아이돌보미는 연령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아이돌보미 누리집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신규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보미의 자격과 자질, 인성, 능력, 건강 등을 심사해 선발되며, 면접 및 인적정 검사 등을 거쳐 최종 채용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아이돌보미를 확충하겠다”며 “안전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보미 공개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중심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현장에서 교통정책을 집행하는 9명의 민관경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협의기구이며, 2022년 11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2023년 교통문화지수 분석 결과 및 개선 방안 △기관별 우수 시책 및 교통안전 사업 추진 현황 등이 논의됐다. 군의 교통사고(사망) 발생 주요 원인은 무단횡단, 규정 속도위반 등 안전 의무 위반으로 나타났으며, 협의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한 군민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은 군 특성상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개선, 효과적인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홍보자료 배포 등도 집중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실무협의회 활성화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교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냉기 충천 온 군민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150여명의 봉사자가 조를 나눠 다회용 병(보틀)에 얼음 가득한 커피와 아이스티를 만들어 무더위 쉼터, 소방서 등 관내 주요 기관, 장애인복지관, 읍내권 초등학생 등 각계각층의 4000명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온기를 나누고 밝고 긍정적인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덕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을 응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국가적인 나눔과 봉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곳곳에 온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 감시기관 220개소를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6월 4주차 입원환자는 63명이었지만 7월 3주차에는 225명으로 3주 사이 3.5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질환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2년간 국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살펴보면 2022년과 2023년에도 발생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동절기 유행 이후 5∼6월까지 발생이 감소하다가 7∼8월 경 소폭 증가한 바 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어 다양한 호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게 된다. 따라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말라리아 발생 증가에 따른 군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말라리아다.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인체에서 임상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약 14일이며, 대체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3일 간격으로 나타난다. 말라리아는 연중 발생하나 주로 5월에서 10월에 집중 발생하며,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387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로 북한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 주민 및 인근부대 군인에게 주로 발생하나 최근에는 서울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내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주요 수칙은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출을 가능한 삼가고 △야외 활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월 재개관한 예산군립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총 43억을 투입해 연면적 2045㎡(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보존서고,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자료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복층서가 등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및 만남의 장소를 새로 마련했다. 군립도서관은 1월 23일 임시개관 후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1일 재개관 기념 ‘북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재개관식과 함께 진행된 북페스티벌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놀이 등이 함께 진행돼 500여명의 참여자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막을 내렸다. 개관 이후 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용객들은 공사 전에 비해 자료실이 넓어지고 북카페, 복층서가, 야외데크 등 새로운 공간이 많이 생겨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지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