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와 ㈜휴먼티에스에스는 12일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약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약정 ▲채용연계 특별 교육과정 공동개발 추진 및 참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참여기업 지정 ▲그밖에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 지역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휴먼티에스에스는 국내 최초의 보안회사인 한국안전시스템으로 출발, 에스원을 거쳐 지금까지 약 40여 년간 보안 노하우를 축적한 보안산업의 선도주자이다. 김수범 ㈜휴먼티에스에스 대표이사는 “충남도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김용찬 총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왔으나, 많은 청년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2일, 2학기를 맞이하여 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766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준비와 회계 분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학교 회계와 관련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받아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단위 학교 회계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여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행정실장으로 처음 발령받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자신감을 갖고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할 수 있을 거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홍 기획국장은 “학교회계는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이 달성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가장 중요한 목적이 있는 만큼, 학교회계를 내실 있게 운용하여 학교 자치에 기반하는 책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 최근 논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벼멸구에 대한 긴급방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예비비 약 1억 7천만원을 활용해 벼 재배 전면적 5,384ha에 대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 방제약제 지원은 명절 연휴 기간 자칫 방제시기를 놓쳐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결정됐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넘어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볏대 아래쪽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흡즙함으로써 벼를 말라죽게한다. 올해에는 비래량은 많지 않았으나 9월 이후에도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번식하여 피해가 커지고 있다. 벼멸구 방제시 볏대 아랫부분까지 약액이 들어가도록 충분히 살포하여야 하며, 속효성이며 수확은 앞둔 논에서는 잔효성이 짧은 약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신속한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로 인해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이번에 지원되는 약제로 신속하게 방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동문동 먹거리골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동문2동 주민 등 80여 명이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담배꽁초, 명함형 홍보물, 일회용 컵 등을 수거하며 동문동 먹거리골 일원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날, 시는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12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청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해 구역별 대청소에 나선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6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9월 12일, 시립양우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127만8천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시립양우어린이집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으로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시립양우어린이집 김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3년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립양우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양우어린이집은 재작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저금통을 모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부금 총1,369,32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예천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에 소재한 가정어린이집 5개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성금을 전달한 가정어린이집은 해누리, 아기숲, 도만스쿨, 해뜨는, 즐거운 어린이집이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지난 6일 어린이들이 타인을 돕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예천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 내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5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관내 모든 사람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고유의 명철 추석을 앞두고 11일 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인 안종미 씨의 사회로 서산문화원이 지원한 색동예술단의 민요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울려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명절 음식을 함께하며 추석 분위기를 느끼는 흥겹고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하 영상 편지를 통해 “장애는 더 이상 가르는 벽이 아니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한가위는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일종 국회의원도 영상 편지에서 “장애인 여러분을 응원하고 돕는 일에 함께하는 분들이 천사입니다. 한가위 맞아 이웃과 함께 가족과 함께 추억의 보석 상자를 열어서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자 최 모 씨는 “요즘은 추석이 가까워져도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데, 복지관에 와서 전통놀이도 즐기고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을 13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66km(4차로)로 2021년 6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를 위해 우선 명천삼거리에서 시청 정문 앞 까지 0.9km를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금년 11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본 사업구간은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40호선의 주요도로로써 1일 평균 교통량이 1만3000대이다. 특히, 시청 주변에는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가 11일 오후 4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 주체인 아동, 청소년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한 정책제언 및 아동 참여권 옹호를 위한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이 참석했고, 아산시 지역 내 중·고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표 의장과 채종병 관장(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의 정책제언 PPT 발표 ▲정책제언 관련 논의 ▲간담회 활동 소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니터링단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시간 확보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언어지원 ▲아산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 안전을 위한 ‘자녀 안심 그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선사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민생 안정과 군민 안전에 초점을 두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의 8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13개 분야별 대책반과 11개 읍·면의 생활민원처리반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와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약국 운영을 통해 비상 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행정 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군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운수 종사원 특별 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체증 예상 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9월 18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 조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에 주력하며, 특히 물가 인상 가능성이 있는 30개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연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