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윤수용 (재)안산평창군민회 회장은 24일 평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재)안산평창군민회는 2002년 결성돼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3년에도 회원들의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수용 회장은 “우리 군민회는 평소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평창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데 자긍심을 품고 있어, 또 한 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 평창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창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부금은 평창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4일 도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4 고등학생 의학분야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수기센터에서 진행되며,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의학 분야의 다양한 전공 관련 특강과 심화 체험을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심맨 경험(제세동 체험), 외과용 멸균장갑 착용, 심음 청진, 봉합술, 근육주사, 채혈 등 임상 수기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의예과 학생들과 함께 의대 입학 및 의학도의 길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진로 및 진학 로드맵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정은 “최근 의학 분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도내 학생들에게는 전공 탐색의 기회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폭넓은 심화 전공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4일 내면 열목어마을에서 ‘2024 대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 행사를 추진한다. 관내 치유 농업시설은 9개소로 농장형 6개소, 마을형 3개소가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홍천동키마을, 홍천흙집치유동산 등 5개소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치유농장·마을별 단회기·다회기 프로그램 발표, 우수 치유 농업시설 견학(치유텃밭, 사전·사후 효과측정기 등), 치유음식·싱잉 볼 테라피 등 치유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되며 농장·마을별 대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정립으로 치유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치유 농업시설 간의 정보공유와 우수 치유 농업시설 벤치마킹 등을 통해 치유사업자 간 인적 네트워크 등 치유농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작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최초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치유농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농장·마을별 대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군 치유농업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24일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이사부 관련 시설과 콘텐츠를 직접 챙기는 등 현장 행보에 나서 해양 역사문화 관광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삼척시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는 삼척시가 지난 2020년부터 삼척항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건설하고 있는 관광용 교량으로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벌을 위해 출항했다고 추정되는 오분항과 삼척항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며,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내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교량 양 끝에 설치하는 엘리베이터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7월 17일 삼척항 인근에 건립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현장 점검한 것에 이어 주말동안 2024 동해왕이사부축제 행사장을 방문하고, 오늘 다시 이사부독도평화의 다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삼척항과 오분항 일원에 이사부 콘텐츠를 연계한 해양·문화 클러스터 조성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건립과 이사부 독도평화의 다리 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7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한 제주, 세종,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법' 상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작년 11월 27일 4개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법적 지위를 확보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로 전환하고자 운영 규약을 제정하고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제정된 운영 규약에 따르면 협의회는 향후 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협약 사항 추진 및 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활동, 특별자치시도 위상 제고 등 국정과제 공동 추진, 특별자치시도의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및 지원 등을 상호 밀접하게 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채택된 공동결의문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의 자치권 보장 및 맞춤형 분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 후, 각 시도별 의회 보고(9월), 고시(10월), 행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관계관 영상회의를 도 및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경기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23만 명의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지역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보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 주재로 개최했다. 도에서는 정부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차원의 대응책 모색을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경제분야의 신규시책 발굴과 현장의 경제상황을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중·소상공인 폐업률 및 매출액 통계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여 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현재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경기부진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일자리나 기업경기도 안정되어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회(앤서니 브라운展 ‘기분을 말해봐’)를 지난 7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흥원 제1, 2, 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앤서니 브라운은 197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꼬마곰과 프리다』, 『터널』,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 『우리 친구 하자』 등을 그렸으며,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세밀한 붓 터치와 기발한 상상력이 살아 있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영상, 대형 오브제, 조형물, 미디어 아트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앤서니 브라운 도서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어린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창의 아뜰리에’도 함께 운영한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디자인문화 확산과 디자인 창의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행사 개최로 지역 디자인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은 7월 23일부터 26일, 3박 4일간 일본 나가노현의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의 공식 방문이다. 교류협회 회원(9명) 및 사무처 직원 등 12명으로 꾸려진 이번 방문단은 3박 4일의 일정동안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 나가노현의회 교류회, 나가노현 시책설명회, 신슈 마츠모토 공항 및 스자카시 급식센터 등 나가노현 일원을 시찰할 계획이다. 7월 24일에는 스자카시 급식센터와 이이즈나 커넥트(폐교활용 복합시설물) 방문하여 양 도-현 내 생산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 및 폐교활용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 및 시책설명회 참석 후 나가노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회장 주재로 25명의 연맹회원과 교류회를 진행한다. 7월 25일에는 일본 국보로 지정된 마츠모토성 천수각을 방문하여 국보문화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신슈 마츠모토 공항의 출국대기실 등 보안구역을 시찰하며 지역 공항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7월 24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새벽시간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를 확인하고 대응책을 검토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7개 재난대응부서가 모여 접수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초기 대응책을 논의하며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밤 지정면, 소초면, 단계동 등지에서 주택침수 13건, 도로침수 2건, 수목전도 1건 등 총 30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이날 12시 기준 7건에 대해 처리를 완료하고 나머지 현장도 조치 중에 있다. 회의를 마친 원강수 시장은 오전 10시 단계동 18통 일원 주택침수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원강수 시장은 “재난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안전대책 및 응급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지역에는 24일 오전 3시 5분∼3시 50분, 오전 7시∼8시 40분 두 차례 호우특보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문정환, 이하 행복위)와 원주시 복지정책과는 7월 24일 수요일 원주시의회 담소방에서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공간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후보지로 거론된 단계동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원주시 청년지원센터의 공간 조성 사업 추진 현황과 관련하여 더 효과적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보완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행복위에서는 청년지원센터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 조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며,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향후 청년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원주시의 역할을 당부했다. 문정환 위원장은 “원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주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