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 국토정중앙면은 26일 별무리광장에서 ‘제9회 국토정중앙면민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국토정중앙면과 국토정중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양구수박 시식회, 수박꽃 만들기 등의 명품 수박 알리기 행사와 버스킹공연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난타 공연, 지역주민과 군 장병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등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먹거리와 체험부스, 바자회,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조종구 국토정중앙면장은 “양구군의 대표 여름 농산물인 수박 알리기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음악 공연 등으로 음악회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면민 한마음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월 8일까지 2024 청춘양구 배꼽축제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배꼽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점, 카페·분식,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의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입점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자격은 23일 기준 사업주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 농업 경영체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입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일 오후 5시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 결과를 9일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시하고, 모집 분야별 입점 업체 수가 초과하면 12일에 추첨을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입점 부스의 판매 정보(메뉴, 가격,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등)와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사전에 제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개장 운영 시간 동안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양구군은 수목원 내 독골저수지 울타리길과 구상나무길, 분재원 주변을 따라 은은한 야간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 개장 시작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숲속음악산책’ 공개방송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숲속음악산책’ 공개방송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특설무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CM, 마로니에, 심신이 출연하여 여름밤 양구수목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수목원에는 이미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목원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수목원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양구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간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의향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말까지 조성 예정인 고터실 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의향을 파악하고, 산업단지 입주유도 방안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사전대응을 위해 진행하는 조사이다.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19만9,737㎡ 규모로, 광물자원 산업화 특화단지로서 광물자원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6월 13일 행안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와 ‘석탄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경석이 자원으로 활용되고 관련 우수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희귀광물 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하계휴가철 교통 수요에 대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시외 버스터미널 및 여객자동차(시내·시외버스, 전세버스, 택시)에 대한 사전점검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당기간 중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여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 불편 신고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태백을 찾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 간 연무정에서 ‘제18회 태백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궁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전국의 궁도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의 명궁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전통 무예인 국궁은 몸과 마음을 모두 연마할 수 있는 탁월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9월 8일 개최 예정인 ‘2024 태백시장기 도내 남녀 궁도대회’에도 국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을 스포츠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기후조건과 대회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을 활발히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24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국민 기부편의 제고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금융기관 수납 협력,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복리증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태백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협의체에 농업계 인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김준태 지부장은 “태백시가 가진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금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내에서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9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 ‘에스윗·전유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하는 ‘에스윗·전유라’공연은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4명의 색소포니스트 에스윗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연주자과정 최연소로 졸업한 피아니스트 전유라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만원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더 하우스 콘서트 공연은 8월 9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6일 ‘프로젝트54’의 클래식기타 트리오와 10월 18일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몽골 튜브도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총회'에 참석하여 “지역과 세계를 잇다(Bridging Global and Local)”라는 주제로 회원 지방정부 및 국제 관광기구를 대상으로 관광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EATOF 총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필리핀 세부주, 베트남 광닌성,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일본 돗토리현 등 11개 지방정부의 지사·성장을 비롯하여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그린데스티네이션 등 관련 기관과 각 지방정부의 학계, 관광업계 관계자 및 총회 개최지인 몽골 튜브도, 도의회, 중앙정부(외교부, 문화체육관광유소년부) 국회의원, 에어로몽골리아 항공사, 언론매체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술 심포지엄, 양자회담, 지사·성장회의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 지역 간 관광활성화 위해 강원관광재단과 몽골관광협회 등과의 업무협약 등 관광업계간 비즈니스(B2B)상담과 정보교환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희망동행 1․2․3 자금'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정책자금 대환대출 지원사업’을 7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1․2․3 자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부진 여파로 개인회생, 파산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정책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7월 12일 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대환대출은 2023년부터 금년도 2월 사이 ‘냉난방비 긴급자금 대출’을 이용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잔액을 한도로 지원되며, 대출기간이 기존 6개월 거치 1년 분할상환에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변경되므로 월별 상환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신청은 기존 대출은행인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또는 PC의 강원신용보증재단 플랫폼인 ‘보증드림’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고, 연말까지 운영하되 150억 원의 자금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홍식 경제국장은 “이번 정책자금 대환대출사업으로 고물가와 경기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