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필리핀 산후안 일데브란도 다나스 살루드 시장 및 관계자 7명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7월 24일 홍천군에 방문했다. 산후안시는 올해 홍천군에 들어온 계절근로자 1,214명 중 절반 이상인 713명의 계절근로자를 송출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도시이다. 이번 방문은 2박 3일 일정으로, 첫날인 24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및 농정과 관계 직원들이 산후안시 대표단과 회의를 통해 안정적인 인력수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초 필리핀의 중앙정부기관인 이주노동자부(DMW)에서 잠정적인 송출유예 발표로 인력수급에 난항을 겪었던 것에 대해 산후안시에서도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홍천군의 우수한 계절근로자 공급 요청에 대해 산후안시에서는 면접 단계를 강화하고, 신체적 조건뿐만 아니라 태도도 중요하게 보고 근로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문 2일차엔 자국의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화촌면, 서석면 등의 농가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가방문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연봉도서관이 여름을 맞이하여 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4 여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은 그림책과 그림책 속 인형 60종 전시(8월 2일까지), 인형의 집 꾸미기와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8월 2일까지), 그림책 낭독과 인형 만들기(8월 3일, 10일) 3강좌다. 현재 연봉도서관에서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그림책과 그림책 속 인형 60종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형의 집 꾸미기, 그림책 읽고 독후활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3일에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도서관에서 그림책 힐링을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바느질로 책의 주인공 인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부터 청소년,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일까지 홍천 연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일(오전 1회차, 오후 2회차) 초등학생 가족 8팀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과 인형 만들기를 진행하고 10일(3회차)에는 청소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홍천군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홍천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홍천군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한 사회 통합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종목은 수영과 스포츠클라이밍으로 생존 수영 및 스포츠클라이밍을 이해하고 체험했다. 이번 스포츠 체험 강좌는 모두 10명의 유·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강좌를 통해 유·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이 증진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인 속초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이 기간 해수욕장 중앙통로 주변 150m 구간을 야간수영 허용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구역에서는 평소 수영금지 시각인 오후 6시를 넘어 오후 9시까지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 개장에 앞서 속초시는 상어 및 해파리 방지 그물망 점검, LED 부표 설치, 수상안전관리요원 집중 배치 등을 통해 입수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으며, 해수욕장 내 불법 상행위 근절 등 질서 계도를 위해 관리 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피서객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7월 23일까지 누적 방문객은 지난해 91,059명보다 21,552명이 증가한 112,611명으로 집계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2019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최초로 야간 개장을 실시한 이후 매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살려, 피서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단 한 건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에 따른 피서지 바가지요금, 바꿔치기 등의 불공정거래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상황실을 설치하여 소비자 불편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며, 4개 분야의 5개 부서로 구성된 불공정거래 행위 현장 지도·점검반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요금 과다 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을 점검하여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관광수산시장, 속초항 일원, 속초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YWCA와 속초시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물가 모니터 요원 등 30여 명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와 소비자 피해 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소비자 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합동점검반 구성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 물가안정 대책을 통하여 속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실시간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의 위치를 정확(2cm 오차)하게 확인할 수 있는 RTK 기반의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 5월에는 카카오와 초정밀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를 카카오맵 서비스에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스마트폰의 카카오맵 앱을 통해 동해시 모든 노선 시내버스 37대(마중버스 4대 포함)의 위치를 초 단위로 갱신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앱을 설치하고 초정밀버스, 동해를 순서대로 선택하면 맵을 통해 운행 중인 버스 이동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버스 아이콘을 선택하면 버스 전체경로, 버스 번호, 이동 방향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류장을 선택하면 버스 노선별 대기시간을 알려준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간에 맞춰 정류장으로 이동하거나 본인이 이용하는 버스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버스나 지리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관내 5개 농가에서 수확한 복숭아, 자두, 수박 등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며, 운영 날짜는 북평장날과 장날 전날, 장날 다음날을 제외한 날로, 날짜 끝자리가 1일, 5일, 6일, 10일(20일, 30일)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호우, 태풍, 강풍 등 날씨로 인해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기 바란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로 농산물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여 유통비용 절감과 판매 소득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25일 민관 합동으로 피서철을 맞아 하계휴양지에서 물가안정과 소비자피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진 중인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계획에 따라 지난 7월 25일 수변공원, 해랑 전망대, 어달해수욕장 일대에서 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단체(YWCA)가 민‧관 합동으로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비롯해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예방 내용을 알리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부채, 에코백, 물티슈 등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 점검, 계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76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스파이크를 뽐내는 멋진 승부가 펼쳐진다. 별도 개회식 없이 7월 27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8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폐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장, 동해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MVP 선수, 5개 부별 1위~3위, 베스트 유니폼 1위~3위 등 시상식과 환송 인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동해시 배구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해양스포츠 도시이자 명품스포츠 도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 국토정중앙면은 26일 별무리광장에서 ‘제9회 국토정중앙면민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국토정중앙면과 국토정중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양구수박 시식회, 수박꽃 만들기 등의 명품 수박 알리기 행사와 버스킹공연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난타 공연, 지역주민과 군 장병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등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먹거리와 체험부스, 바자회,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조종구 국토정중앙면장은 “양구군의 대표 여름 농산물인 수박 알리기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음악 공연 등으로 음악회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면민 한마음 음악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