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아리랑 보존회에서는 제9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은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아 모든 아리랑의 시원으로 일컬어지는 정선아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반영하는 정선아리랑의 지속적인 전승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아리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선아리랑가사를 작성한 이후 오는 9월 20일까지 정선아리랑보존회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정선군청 홈페이지 또는 (사)정선아리랑문화재단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제출 또는 정선아리랑보존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리랑 가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9월 27일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장원 1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4일 제49회 정선아리랑제 특별무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제9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과 관련한 사항은 정선아리랑보존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에서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인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회장배 제22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에서 주관하고 정선군이 후원하는'회장배 제22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7월 19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부(남 18개종목, 여 18개종목, 남/여 1개종목), 고등학교부(남 21개종목, 여 21개종목, 남/여 1개종목) 등 총 108개 종목에서 2,000여명의 선수들이 경쟁했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 100m 허들에서 김서현(월배중), 권서린(철산중) 선수를 비롯한 원반(손창현, 구미인덕중), 1,600mR(월촌중, 세종중)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이 나오며 대회 열기를 높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에 열린'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성공개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대한육상연맹에서 정선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육상의 미래인 유소년 육상선수들에 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7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4과정 7회차에 걸쳐 정선 웰니스관광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 아카데미는 정선군이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처음으로 1기를 운영했고, 연속성 있는 웰니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하여‘2024 정선 웰니스관광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이번 2기 아카데미는 웰니스관광 기획자 과정으로 이론 2회, 현장실습 5회로 구성 됐으며 4개 과정별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했는데 135명이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기 아카데미의 목적은 정선군의 자원과 자연을 활용한 지역 웰니스관광 전문가 양성이다. 이론교육,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2기 아카데미는 정선 웰니스 자원이 풍부한 하이원리조트, 아우라지 둘레길, 운기석을 활용하여 정선에 특화된 웰니스 관광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3개소(하이원 리조트, 로미지안, 파크로쉬 리조트)를 보유하는 등 자연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웰니스 관광의 최적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복지 취약계층의 재난·안전관리를 위해'복지365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또 한 번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복지365 안전협의체'는 복지위기 가구의 재해·재난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7월 25일 영월군,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월군안전보안관, 영월군자원봉사센터(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 1부 행사로 복지365 안전협의체 구성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홍보띠 수여, 결의 구호 제창 등 발대식을 하고 2부 행사로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안전교육연수원 조한수 원장의 재해, 재난·안전 대응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시연 강연이 이어졌다. '복지365 안전협의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 대책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민관단체가 협업을 통해 최일선의 재난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취약가구를 발굴·지원해 평범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영월군은 지난 4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영월'스마트 희망빛'안전부문 계획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상동경로대학이 7월 23일 오전 11시 상동청소년장학센터에서 경로대학 졸업생,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진행했다. 상동경로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노인대학 입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한글, 공예, 노래, 요가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 졸업생 박선덕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과, 동료 학생들과 함께하며 나눈 정을 잊을 수 없다.”며,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학장님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애니메이션 상영회를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의‘2024년 국산애니메이션 상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소외지역에서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 중이다. 단편 15편과 장편 2편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우수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풍부한 정서 발달과 진로 탐색 등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30일과 31일 오후 3시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인 ‘엄마의 땅:그리샤와 숲의 주인’을, 8월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4시 20분에는 모험액션 애니메이션인 ‘런닝맨: 리벤져스’를 상연한다. 이번 상영회는 전체관람가 작품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간단한 간식도 제공될 예정이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번 상영회를 주관하는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재)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의 지목을 받아 25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으로 박상헌 대표이사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문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동강뗏목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는 세경대학교 심윤숙 총장과 (재)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새마을지도자근남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7월 24일 근남면 마을축제가 열릴 예정인 사곡천 주변을 비롯해 마을안길에서 풀깍이를 하는 등 마을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파프리카&토마토와 함께하는‘제6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가 7월 27일 근남면 생활체육공원(사곡천변)에서 열린다. 지역특성을 살려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마을 축제는 올해도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체험마당, 송어맨손잡기와 물놀이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곡천에서만 즐기는 송어맨손잡기를 비롯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이용한 게임 등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참여만 해도 농특산물을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는 근남면 여성사회단체에서 사곡천모래울 장터를 운영, 저렴한 가격으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근남면 주민들만으로 구성된 육단2리 노인회 한산춤과 근남면 여성농업인 모듬북 공연, 그리고 개인의 여가활동을 통한 동아리팀들의 지역 공연도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축제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근남면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1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의 첫 무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Miklós Perényi)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담백한 첼로 선율과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산뜻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올해 초연 20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였다. 솔리스트에는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서울모테트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Thomas Zehetmair)가 지휘봉을 잡았다. 피날레인 4악장 ‘환희의 송가’까지 절정에 치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