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재단 대회의실에서‘2024년 인제 여름축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상기 인제군수, 후원사 및 입점업체 관계자, 축제 전문가, 축제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최된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에는 총 6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약 50억원의 직접 경제 유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만족도 조사결과 빙어호 경관과 자연(92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캠핑장 청결도(91점), 음식점 메뉴 및 가격(90점), 공연 및 워터풀장(89점)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축제 사전 홍보(80점), 축제장 내 살거리(81점), 축제장 안내(83점)에 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겨울축제에서 여름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한 점 △빙어호를 관광상품화 하여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도출한 점 △축제장 내 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주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인제 별빛야시장’이 다시 저녁 불을 밝힌다. 인제군은 7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인제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별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빛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다시 주민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5대의 이동식 판매대와 버스킹 공연, 매직&벌룬쇼, 페이스페인팅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야시장 기간중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천 원 상의 매대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기간 동안에는 인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인제 플리마켓을 함께 개최해 수공예품과 지역 농특산품 판매대, 푸드트럭 등 방문객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승진자,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현봉 인제부군수는 “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시책이 인제군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후평어울야시장과 풍물꼬꼬야시장이 재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 휴장 기간은 후평어울야시장은 26일과 27일, 8월 2일과 3일이며, 풍물꼬꼬야시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휴장 기간 각 시장 상인회는 시설 확인 등 정비를 할 방침이다. 한편 후평어울야시장과 풍물꼬꼬야시장은 춘천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지난 4월 12일 문을 열었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야채밀쌈, 육회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 매대가 35개소 운영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장식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내 그릇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풍물 야시장(꼬꼬야시장)은 지난 5월 3일 개장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풍물시장에서 판매하는 식자재들을 사용해 고등어 갈비, 소고기 초밥 등을 판매하고 있다. 주차 공간, 화장실, 유아를 위한 쉼터 등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비 기간 그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올해 상반기 춘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관광객이 증가한 원인은 관광지 간 연계 할인 사업, 광역 시티투어 등 춘천시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결과다. 이번 관광객 통계 결과로 1,000만 관광객 유치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춘천 관광객은 416만 7,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춘천 관광객 356만 1,000명 대비 약 60만 명이 늘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상반기 33만 7,000명에서 올해 47만 명으로 39%나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관광지별 증가세를 살펴보면 국립춘천박물관 204%, 남이섬 24%, 청평사 204%,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14%, 국립숲체원 49%다. 시는 올해 초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비전 선포식을 하고, 그동안 관광지 간 연계 할인 사업 확대, 성수동 관광 팝업스토어, 광역 시티투어,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및 각종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했다. 무엇보다 관광지 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늘,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지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춘천시의 ‘안녕한 하루’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안녕한 하루’는 사회적 교류가 적은 은둔 청년과 중장년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고독사 예방 서비스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웃이 직접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전문가가 방문해 심리상담, 지역 상생 발행 쿠폰 지급, 소규모 집단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연대 취약가구 증가에 따라 마련한 프로젝트다. 신청은 자가 설문에 응답한 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올여름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화천천과 화천읍을 연결하는 3곳의 제방터널에서 폭우 상황을 상정한 긴급 조치 훈련을 진행한다. 군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이전에 화천천 터널 점검과 개폐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장마철 이전에 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태풍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추가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간 당 80㎜ 이상의 집중호우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위기 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하천 진입로와 제방터널 3곳의 폐쇄작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각 터널의 장비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침수 예상 지역 전역에는 긴급 대피령이 발령된다. 만에 하나, 터널 개폐장치가 폭우로 정상작동이 어려울 경우를 가정한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이 상황을 대비해 대형 모래 주머니를 준비해 신속히 터널을 막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터널 3곳의 동시 조치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한섬 천곡항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2024 한여름 밤의 한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섬 천곡항 음악회는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를 보존하고 천곡항 활성화를 위한 마련, 해상 콘서트를 비롯해 소망캡슐등 띄우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7월 27일에는 브라스퀸텟 쇼, 뮤, 아모르, 오렌지노, 필바이러스, 원스어쿠스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8월 3일, 10일, 17일에는 지역 버스킹 공연팀이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천곡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시원한 밤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따라 ‘반려동물 웰니스’를 제공하는 펫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펫 캠핑장 조성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는 반려동물 웰니스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발맞춘 제도적 지원과 관광 인프라 조성 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정선군생태체험학습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용료 조정 및 반려동물 출입 조항 신설 등 펫 캠핑장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비 1억 2,000여 만원을 투자해 정선읍 동강로 2908번지 일원 정선생태체험학습장 내 12,260㎡ 규모(야영데크 21면 운영)의 펫 캠핑장을 조성,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조성과 함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동강의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산책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펫 캠핑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태체험학습을 찾는 이용객을 위한 동물 샤워장, 포토존, 음수대, 놀이용품 판매 점 등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만항재 야생화공원과 고한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발 1,330m로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을 자랑하는 함백산 만항재는 햇볕이 강한 여름 날에도 최고기온이 30℃를 넘지 않아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는 한반도에서 가히 한여름 최고의 여행지라 할 수 있다.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위원회는 올해의 주제를 “야생화와 은하수의 고향, 국민정원 만항재”로 정하고 숲속작은음악회, 싱잉볼, 버스킹 공연, 숲속 도서관과 숲속 인문학, 족욕카페, 토속음식 판매 등 가지각색의 싱그러운 녹색 프로그램을 준비해 만항재를 찾는 손님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같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 함께하는 행사로 천년고찰 정암사에서 창건 1379주년을 기념하는 법회인 “개산문화제”를 8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 봉행하며 개산재와 함백산 천도재를 비롯해 문학토크쇼, 다문화축제, 산사음악회를 준비했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정암사 치유명상 트래킹 대회”도 열린다. 한편 산아래 마을(고한 18번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