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심장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연수를 7일과 8일 이틀간 도내 보건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중앙소방학교의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유형별 응급처치 ▲119구급 이송의 이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여 보건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병원 전단계에서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응급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이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포함한 보건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덕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을 비롯한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 등 관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에게 3년간 저렴하게 스마트팜 시설을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농어촌공사에 스마트팜의 실시설계부터 공사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반적인 사항을 일괄 위탁한다. 시는 6월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임대형 스마트팜을 준공하고, 18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계획이다. 참석자 중 청년 농업인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청년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농업 미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해미경애요양원(원장 위경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위경애 해미경애노인요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위경애 원장은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위안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경애요양원은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국내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7일 보령시 대천5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조직위원,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부 경과보고, 조직위원회 임원 위촉장 수여, 테이프 커팅에 이어 2부에서는 주전시관이 들어서는 원산도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섬 비엔날레는 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예술과 축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국제 예술행사”라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를 중심으로 도와 보령시가 하나 되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5월 2개월간 보령 원산도, 고대도 2개 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와 보령시는 각 섬의 특징을 살려 30여 개국 1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해상공연, 해안트레킹길, 섬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2024년 9월 1일자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기관장 등이 포함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9월 1일자 조직개편을 고려한 자질과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이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박동신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을 임명했고, 직속기관장은 교육연수원 심상용 원장, 과학교육원 이찬원 원장,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 변화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 현장 지원 중심의 신뢰받는 인사시스템을 통해 소통․협력하는 지원행정을 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7일 천안시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간의 물적 자원 지원 및 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서비스망 형성 ▲네트워크 활성화 및 프로그램 사업 등 홍보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시설물 대관 등 천안시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재흥 관장은 “천안시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네트워크 활성화로 천안시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취약계층과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협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 및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복지의 질적 향상과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도민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100만 명 서명운동 추진에 속도를 낸다. 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실행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국립의대 유치 추진 현황 및 활동 공유, 100만 범도민 서명운동 논의, 의대 신설 촉구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그동안의 활동 내용으로 △대통령 및 정부 국립의대 설립 건의 △지방시대위원회 의대 신설 공약 설명 및 건의 △국립공주대 의과대 설치 특별법(7월 23일 강승규 의원 발의) 제정 건의 등을 설명했다. 이어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향후 대응 계획 등을 공유한 뒤, 1일부터 돌입한 서명운동에 범도민추진위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실행위원들은 충남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각 분야에서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충남 국립의대 신설은 치료를 위해 서울로 떠나는 불편함을 벗고, 후손들에게 안전한 의료 환경을 물려주는 첫 발걸음이 될 것”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멸실·반출되는 충남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의 매도 접수 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충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모든 유물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 관련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법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유 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구입이 결정된다. 민정희 박물관장은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충남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확보하여 전시·교육·연구 등에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도와 시군, 관계 기관 시설물 안전 및 유지 관리 실무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허승도 국토안전관리원 강사 강의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허 강사는 이 자리에서 △시설물안전법 관련 공공 관리 주체와 안전 총괄 부서의 의무 이행 요령 △법적 의무에 이행에 대한 시스템 제출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실무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의무 사항을 명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도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 충남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설물안전법은 안전 점검과 적정한 유지 관리를 통해 재해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존폐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 박경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144억 원을 투입해 여섯 가지 중점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한 시책은 △서산사랑상품권 800억 원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상점가 지원 등이다. 먼저, 서산사랑상품권을 올해 총 800억 원 발행해 시민의 관내 상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과 판매대행점을 더욱 확대한다. 현재 서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액은 30만 원으로 할인율은 7%이며,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둘째로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와 내부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