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원내에서 열린 국공립학교 영양사 대상 하계직무연수를 통해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아열대 채소를 소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학교 영양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원대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이번 직무연수는 기후위기와 식문화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기온 상승으로 인한 국내 농업 환경 변화와 아열대 채소 재배 증가, 다문화 가정 증가, 초중고 학생 급식 트렌드 변화 등도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공심채와 오크라 등 아열대 채소 8종의 생육 특성과 영양성분을 설명했다. 또 시험 재배한 아열대 채소를 제공, 레시피 개발 등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유재호 연구사는 “우리나라 기후에 맞는 작물 선발과 함께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 아열대 채소 소비가 확대돼 재배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을 선도 중인 힘쎈충남이 민선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진용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구 위기 대응,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 미래 먹거리 창출, 2045 탄소중립 실현, 공공건축 혁신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조직과 인력, 기능 등을 재조정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 본청 기구는 13개 실국(2기획관 포함) 66개 과에서 15개 실국(〃) 69개 과로 2개 국 3개 과를 확대·신설하고, 건설본부장 직급을 3급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먼저 인구전략국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신설키로 했다.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그동안 분산 추진하던 저출생 및 지방소멸 대응, 일·가정 양립 및 돌봄 지원, 인구·이민 정책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도 단위 최초 건축 전담 조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자매결연 자치단체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선도 중인 남호주와 ‘탄소중립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도는 도와 시군,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서부발전, 제이비, 서해에너지서비스, 미래엔서해에너지 수소에너지 담당자 16명으로 구성해 남호주로 보낸 방문단(단장 남승홍 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이 7박 9일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단은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를 조성 추진 중인 도가 재생에너지 보급률 60% 이상, 2030년 100% 달성이 예상되는 남호주의 수소산업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파견했다. 남호주의 재생에너지 활용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저장·활용 노하우를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내 산업 육성을 도모한다는 목표였다. 방문단은 또 도가 중점 추진 중인 탄소중립경제를 알리고,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방문단은 남호주에서 주 청사를 방문하고, 남호주 수소생산시설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남호주 주 청사에서는 재생에너지 및 수소에너지 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서관은 다음 달 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공공도서관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충남을 비롯한 전국 도서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저출산·인구소멸 시대, 공공도서관의 과제 및 역할’을 주제로, 한국도서관협회장인 곽승진 충남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발표는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 트렌드 변화’를, 최재원 플로 건축사사무소장이 ‘미래 도서관 건축과 공간 구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 김새섬 지식공동체 그믐 대표가 ‘도서관이 만드는 미래 공동체’를, 노영희 건국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공공도서관의 과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갖는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신중혜 공주대 국제언어교육원 한국어 강사, 장혜주 아산시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팀장, 송현경 내일신문 기자, 서동현 국회도서관 전자정보정책과 서기관 등이 참여해 도서관 이용자와 현장 전문가로서 공공도서관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가 7일 오후 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벤치마킹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방문한 계양구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과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 김은복 건설도시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이 함께했고,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과 문미혜 의원 등 의원 및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신청사 건립 벤치마킹 활용 방안 논의 △기념품 교환 △의회 청사 견학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청사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신 계양구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금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부여군과 논산시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가 침수로 망가진 농업기계 수리에 구슬땀을 보탰다고 밝혔다. 농업기계팀원들은 바쁜 일상업무를 뒤로 하고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된 농업기계들을 세척, 수리, 부품교환 등으로 수해로 인한 농가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등 수해 농가의 아픔을 덜어주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수해지역 농업기계 수리봉사는 지난달 7월 23일 부여군을 시작으로 8월 5일과 8월 6일에 발생한 논산시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농업기계 수리 자원봉사를 했으며, 현장에서 침수 농업기계 수리를 하고 농업인의 신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정성을 다했다. 최종윤 소장은 “수해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7일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생재능봉사캠프 운영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학생 재능봉사캠프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방학 기간 중 일주일 동안 교육 사각지대 초등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체험활동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대학생 재능봉사캠프 활동을 통해 우수 대학생 멘토 172명이 성환·직산 청다움에서 청소년 멘티 269명을 만나는 활동을 진행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로 청소년만 도움을 받는 게 아니라 대학생들이 학습 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생이 교육봉사에 참여해 농촌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가 문화 소외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천안 농촌 청소년의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의 광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7일 풍세면·광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에코백과 제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풍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풍아우름’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에코백과 제과 40세트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광풍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과 제과 나눔을 통해 농어촌청소년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청양 까치내유원지를 방문, 물놀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수상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폭염이 지속되며 물놀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월 15일∼8월 18일)에 맞춰 진행했다. 까치내유원지에서 김 부지사는 청양군으로부터 물놀이 현장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구조함 및 안전표지판 등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김 부지사는 “물놀이 사고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한 사고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 장비 구비 여부를 파악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물놀이객들은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구역 준수, 물놀이 전후 음주 자제, 어린이 물놀이 시 성인 동반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보령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섬 인식교육 활성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4월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배경과 필요성 ▲보령시 인근 섬과 해양 체험학습 ▲섬 인식교육 수업 및 이끎학교 운영 사례 ▲해양생태 실태와 보존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운영 설계 등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과 해양은 해양 영토 수호, 자원 활용, 환경 생태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원 연수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nb